최저임금 단상

잡상 2018. 7. 14. 15:07 Posted by nasica
1. 외국에서 출장온 사람들과 자동차로 서울 시내를 함께 움직이면 꼭 나오는 소리 중 하나가 "한국인들은 외식을 많이 하나 보다.  식당이 정말 많구나!" 입니다.  우리나라는 식재료 물가에 비해 정작 음식점에서 파는 음식 가격이 몹시 싼 편인데, 특히 식당이나 편의점 등 영세 자영업이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저렴한 인건비 탓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예전부터 하긴 했었습니다. 

2.  최저임금이 높아지면 많은 음식점과 편의점, 영세 공장 등이 문을 닫게 될 수 있습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그렇게 '경쟁력이라고는 저렴한 인건비 밖에 없는' 업소들이 망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옳은 방향이겠습니다만,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부작용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입니다. 

3.  그런 부작용이 누군가에게는 찰과상이겠지만 절박한 많은 이에게는 생존의 문제이므로, 단기적으로는 정부가 재정을 풀어 실업 수당이나 기타 생계비 지원 등을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여유있는 부유층에 대해서는 증세가 불가피할 것입니다. 

4. 부유층의 부담은 생각하지 않은 곳에서도 나타날 것입니다.  영세 자영업자들이 몰린 각종 편의점이나 제과점 등의 프랜차이즈 점주들이 폐업하면서 그런 기업들의 확장 전략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가맹점주들의 불만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수익 전략이 점포의 매출액 증대보다도 일단 무조건 가맹점포수를 늘려서 가입비 및 점포 인테리어 비용 등을 많이 남기는 것이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다 덧붙여 음식점과 편의점 등이 폐업하면 상가 건물 소유주들도 공실률이 높아져서 결국 손해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전반적인 공실률 증가는 궁극적으로는 상가건물 등의 부동산 가격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습니다.

5. 결과적으로 경기가 침체되는 결과가 나올 것 같으니, 이때 정부가 철도나 지하철, 신규 도로 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투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토건족에 대한 깊은 불신을 가진 현정부가 과연 그렇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또 그런 대규모 토목공사에는 돈이 잔뜩 들어갈텐데, 그 재원은 민간자본을 끌어들여서 할지 국채를 발행해서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쪽이든 금리를 끌어올리는 결과를 낳고, 그래서 자산시장에 낀 거품을 빼는 결과를 내지 않을까 합니다.

6.  저는 단기간의 부작용이 있더라도, 결국 최저임금 인상은 좋은 결과를 내리라 생각합니다.  큰 그림으로 보면 노동력의 값은 올라가고 자산가치는 내려가서, 빈부격차를 줄이는 방향이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7.  문제는 정부가 그런 단기 부작용을 극복할 재원과 사업계획 등의 준비가 잘 되어 있느냐 하는 부분인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불안하긴 합니다.  최저임금 임상의 방향은 맞지만 속도 조절은 필요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8.  흔히 '꼰대'라고 매도되는 분들께서 "요즘 젊은이들은 힘든 일을 하기 싫어해서 문제이지 일자리는 넘친다, 인근 변두리 공단에만 가봐도 사람이 없어서 공장이 안 돌아간다"라고들 하셨었지요.  자영업자분들이 치솟는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폐업하신 뒤에 그런 공장에 취업이 가능할까요 ?  글쎄요.  그런 공장들도 대개 저렴한 인건비가 경쟁력이었을테니 최저임금 인상으로 문을 닫을 가능성이 높고, 또 최저임금 인상이 아니더라도 결국 중국산이나 베트남산의 저가 공세에 어차피 오래 못 버티지 않을까 합니다.  언제까지고 저렴한 인건비로 버틸 수는 없으니까요.

9.  결국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 자영업을 줄이고 고용이 늘어나야 하는데, 그건 정말 민간의 몫입니다.  그게 결국 그 사회의 역량이겠지요.  기술도 없고 효율적이지도 않은 사회라면 최저임금이 낮더라도 결국 쇠퇴하는 것이 당연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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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ashorn 2018.07.14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부유층들도 부과되는 세금이 절대 적지않습니다
    소규모 법인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부가세 10퍼센트
    법인세 20퍼센트
    거기에 개인으로 가져올 경우
    소득세율 약 40퍼센트

    5억을 벌어서 내 계좌로 들어온다면
    최소 2억에서 2.5억원정도 세금을 내야합니다..

    절대 세율이 낮지 않습니다..

    국민 개세주의에 맞게 전체 국민의 80퍼센트
    정도는 소득세를 내는게 먼저라고 생각됩니다만..

  3. nashorn 2018.07.14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시골에 가면 최저임금제대로 지키는덴 없죠..

    이와중에 최저임금만 올리는건 말 그대로
    쇼라고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적정한 기본 최저임금과
    이를 제대로 지킬수 있도록 법을 강화시키는게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월 이백만원 버는 식당이나 자영업자들이
    2년만에 수익이 월 백만원 이하로 줄어들면..
    그걸 경쟁력이 없어서 망해줘야한다
    이야기하기전에 폐해는 너무 큽니다

    • 아즈라엘 2018.07.15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새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이 유행인데 거기서 백종원이 참가자들에게 요식업을 너무 쉽게 본다고 화내는 대목이 나오죠

      그거 보고 자영업 문제의 핵심을 저격한거 같아 소오름 끼치더군요. 쉽게 들어와서 쉽게 망하는 그곳이 되버린곳에서 살아남으려면 인건비로 버티는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4. reinhardt100 2018.07.14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술격차나 물가수준, 수출경쟁력 고려하면 실질임금 오히려 하락시켜야 할 판에 이런 정책 짠다는 차체가 이미 답 없다는 거 인증한 겁니다.

    김경수님 말씀대로 이미 문제는 크게 터졌는데 해결책이랍시고 들고나온게 또 다른 문제라는건데 무슨 생각으로 그런건지 진짜 궁금하네요. 최저임금10% 올리면 단순계산해봐도 물가상승율이나 이자율 고려해보면 14%이상 생산비용상승하는건데 이거 그낭 폐업하라는 소리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민간이 일자리 만들지 말라는 소리죠.

    대규모 건설투자가 있어야한다? 국채발행으로 해결하자? 그러다 일본꼴 날겁니다. 지금 필요한건 대규모감세 및 흑자재정편성으로 재정건전화하면서 부동산 규제철폐하는건데 내년에 볼 만 할 겁니다.

    • 수비니우스 2018.07.14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 라인하르트님이 댓글을 달아주셨네 아휴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달아주시니 알아서 그런가보다 하겠읍니다 시간 남으셔서 이렇게 좋은 댓글을 써주시다니... 어이쿠 훌륭하십니다

  5. nashorn 2018.07.14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복지가 보편적 복지로 흘러가고 있는 작금에
    정작 급히 필요한사람들은 가난과 절망속에 해매고
    있고..
    선별적 집중복지를 강화하고
    청년들이 신입으로 2년 일하면 1200만원 이상 계좌로 입금시켜주는 미친 일자리정책도 이젠
    때려치워야합니다..ㅡ청년채움공제

    • reinhardt100 2018.07.14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거 정부 보조금 도둑질하는 정책입니다. 그런데 신기한게 이거 잘 타먹는 데가 많죠?

      막말로 노동시장에서 비숙련노동자로 취급받는 구직자들 데리고 있으면 돈 준다는건데 이거 순 거지근성 키우는 겁니다. 회사가 자기 직무를 다해서 성장하는게 기본인데 지금 중소기업들 상당수가 이거 받으려고 채용하는 경우 많습니다. 청년실업 이런 방식으로 억지로 줄이면 나중에 구조조정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 아주 난리날겁니다.

      보편적복지라는 거 자체가 헛소리입니다. 누구나 다 복지받으면 그게 복지입니까?

    • 수비니우스 2018.07.14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 라인하르트님이 댓글을 달아주셨네 아휴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달아주시니 알아서 그런가보다 하겠읍니다 시간 남으셔서 이렇게 좋은 댓글을 써주시다니... 어이쿠 훌륭하십니다

    • 수비니우스 2018.07.16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 알타리무님이 댓글을 달아주셨네 자기 블로그에 자기가 기한 붙여서 쓰겠다는 글을 세번이나 못쓰던 알타리무님이 열심히 남의 블로그에서 분탕질치며 어둠의 문사모짓 해주셨네 시간 없어서 자기글 못쓴다던 인간이 시간이 남으셔서 이러는건 보수의 수치 캬아

  6. nasica팬 2018.07.14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분하게 잘 쓴 글입니다 그러나 공감하기 어렵네요
    최저임금의 제도 취지가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보장이지 영세자영업자퇴출이나 근로자들의 전반적인 임금상승은 아니쟌습니까

    임금의 전반적 상승은 생산성향상 전제로 사용자와 근로자가 결정할 문제고 영세자영업자문제는 다른 정책으로 풀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돌로레스
    님 또 거짓말하시네 세율0점몇프로 올리는 정책이 가능하다고 했지 언제 님더러 쪼잔하다고 햇나요

    님 그리고 제가 하지도 않은 '눈알이 어떻다'는 말을 왜 제가 했다고 모함했는지나 해명하세요

    마지막으로 미성년자가 투표권이 없는 건 세금을 안내서 그렇다는 기상천외한 주장의 근거도 부탁합니다ㅋㅋㅋ

    • nasica팬 2018.07.14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전후 문맥상 뻔한 걸 부인하네요

      2 본인이 헛소리로 사람모함하고 그 걸 따지니깐 따지는 사람을 탓하시네 적반하장에 도가 트셧구나

      3 미성년자 세금안내서 투표권없다는 독창적인 이론은 본인이 생각해도 좀 아닌가 보죠 회피하는 걸 보니

      님 님은 님생각 만큼 잘 났거나 똑똑하지 않아요
      ㅋㅋㅋ

      하긴 이런데서 목에 힘주고 잘난 척하시는 분이 오죽하실까

    • nasica팬 2018.07.14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 '미성년자 투표권없는건 세금 안내기 때문이다'라는 헛소리를 마치 진리를 발견한 것처럼 목사님 설교하시듯이 강변하신 건 기억 못 하시나 보네요

      보통 사람은 그런 황당한 주장하면서 님처럼 똑똑한척 잘난척 안 합답니다

      그리고 일반인은 황당한 주장이 들통나면 겸연쩍어 하지 님처럼 적반하장식으로는 안 나오던데 ㅋㅋㅋ

      그리고 명제건은 님이 먼저 명제가 안되는 문장을 명제인 것처럼 참인 진술의 역도 참이라 우긴 걸 지적한 건데 남한테 뒤집어 씌우시긴 또 잘 하시네

      암튼 님이 똑똑하다고 착각하시는건 자유인데
      영 꽝인 주장하면서 똑똑한척은 하지마세요
      가소로우니까 ㅎㅎㅎ

      그리고 님같은 분 저도 상종하기 싫어요

      지난 번에도 대뜸 남들 얘기하는데 님이 끼어들었고
      이번에도 헛소리로 날 모함하길래 상종할 수 밖에 없었네요

      앞으로 님이 헛소리로 시비걸지 안는한 말섞을 일 없을듯요

    • nasica 2018.07.14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말과 욕설은 삭제요

    • nasica팬 2018.07.14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시카님 반갑습니다

      삭제는 하시더라도 반말한 사람(돌로레스)는 적시해 주시기 바래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오해할 수 있으니

      암튼 애독자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해요~~

  7. 나시카애독자 2018.07.14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나시카님~~ 저번에 북한철도관련달고 2번째 댓글이네요 10여년간보면서 댓글을 잘 안달고 감사한마음으로 읽기만 했는데 최근에 달게 되네요ㅎㅎ 항상잘보고있습니다
    나시카님 정치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저는 나폴레옹시대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습니다 여튼 좋은글 매번 감사하고 더위조심하세요 오늘도 무척이나덥네요
    나폴레옹근위대에 관한 것과 광기병 라살에 대해서도 시간되실때 글 써주시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언젠가 책으로 글을 묶어서 내신다면 1등으로 사겠습니다ㅎㅎ 대신 사인도 해주세요~~

  8. 아즈라엘 2018.07.15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전에 프렌차이즈 거리제한 폐지되고 나서 그야말로 프렌차이즈가 마구잡이로 밀고 들어왔는데
    그게 최저임금 상승보다 더 악영향을 미쳤을거라 봅니다
    근데 다들 최저임금 상승만 욕하지 프렌차이즈 거리제한 폐지는 아무도 관심없었죠

    안그래도 레드오션인데 더 레드오션으로 만들어서 로열티와 기타 잡다한 명목의 수수료를 받아챙긴 본사는 뒤에 숨고
    뒤에 을인 업주와 병인 알바간의 싸움으로 몰아가서 뒤에서 낄낄대는 인간들이 주범들이죠

  9. nashorn 2018.07.15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느끼는거지만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거에부터 시작되는데 아직 울나라는
    상대 의견에 대한 존중이 없는듯합니다
    특히 인터넷에서는요..

    • reinhardt100 2018.07.16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nashorn/ 상대 의견에 대한 존중을 배우려면 일단 자기가 한 말이 어떤 효과를 내는지부터 고민해야 합니다. 그냥 솔직히 초등학교에서 도덕과목 빼버리고 법학개론부터 가르치는게 더 확실할 겁니다. 그래야 언제든지 피소가 제일 무섭다는 걸 알겠죠? 피소 한 번 당해봐야 정신차릴 사람들 넘쳐납니다. 개인적 생각인데 초등 혹은 중등 교육 과정에서 체벌 부활은 당연한거고 더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피소되면 대학입시자격 박탈해버리는 것부터 제도화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학부모들이 알아서 애들 교육 시킬겁니다. 학벌이 사람 평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나라에서 이 정도는 해야 막말하는 거 줄어들겁니다.

      돌로레스/참여정부 때 그런 짓 많이 했죠. 그러니 자기들 스스로 가치를 떨어뜨렸죠. 실제로 인터넷에서 기분 엿같게 막말하던 사람들 경찰에 요청, 추적해서 대면해봤는데 막상 현실에서는 감히 고개 들지도 못할 사람들이 그런짓하던게 웃기고 황당했습니다. '나름 괜찮은 현실에서 살다가도 우쭈쭈하는 맛에 빠려 결국 현실이 시궁창으로 가기도 하고....'이거 정말 공감됩니다.

      알타리무/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ㅍㅍㅅㅅ가 도대체 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거 말씀하시는 겁니까?

    • reinhardt100 2018.07.16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타리무/ 찾아보니까 그냥 좀 그런 좌파인터넷 언론인 듯합니다. 그냥 대충 쓰는티가 팍팍 나네요.

      돌로레스/알타리무님께 쓴것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언론이 왜 안 되는지 알겠더군요. 저런식으로 논문쓴다면 그냥 예심에서 빠꾸먹고 그냥 갈궈버릴 수준입니다. 다만, 이건 논문이 아니니까 그런가 보다 해야겠죠.

      그나저나 제가 무슨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건 아니고, 또 산업공학같은 분야는 솔직히 잘 모르기 때문에 일단 제가 말씀드린 거는 모두 저 개인의 사고실험에 의한 것임을 전제합니다.
      지금 사실, 은행 및 금융기관 부실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꽤 심각한 편입니다. 자세한 거야 금융기관들 내부자료를 봐야 아니 제가 함부로 이야기할 수는 없고 가장 먼저 볼 게 대출의 형태가 대단히 좋지 않다는 겁니다. 특히 과거 흔히 말하는 '당좌대월류 대출'이 꽤나 늘어났더군요. 이게 심각한건데 일반적인 대출과 달리 당좌대월은 정말 다급할 때 받는건데 자칫하다간 대형 사고 터지면 담당자들 몇십명은 한강다리 가는거 아무것도 아니겠더군요.

      주식분야같은 경우, '스튜어트쉽코드가 어떻게 돌아갈지?'에 따라 꽤 심각한 사태가 터질 수도 있습니다. '스튜어트쉽코드'라는 개념 자체를 이상하게 해석해서 지금 국민연금같은 공행정작용의 주체가 무슨 '청지기'라는 소리 하고 있는데 스튜어트쉽코드에 대한 이해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아니, 스튜어트쉽코드 자체가 행정법국가에서는 함부로 도입해서도 안 되고 도입했다 하더라도 정말 급할 때 쓰는 전가의 보도 수준으로 운용해야 하는데 지금 하는 짓은 도저히 이거 그냥 두었다간 큰일날 수준으로 운용할 듯 합니다. 함부로 지금 배당 올렸다가 거덜날 회사들이 나올게 뻔하거든요.
      아니, 스튜어트쉽코드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사실, 더 큰 문제는 주식시장 역시 대부받아서 하는 거래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인데다가 이걸 뒷받침해줄 증권사 및 금융기관의 개시증거금 등의 실탄이 사실상 바닥난 상태란 겁니다. 실탄이 바닥난 상태인데 이게 언제까지 버티냐? 솔직히 금년 9월말부터 내년 3월까지가 고비입니다.

      제조업분야나 부동산분야는 제가 민법을 그리 잘 알지 못하는 편이라서 함부로 이야기 못하겠습니다만, 제조업 같은 경우, 아는 중견기업쪽 이야기 들어보니 다들 농담 아니고 해외이전을 진심으로 추진하고 싶어하는 듯 했습니다. 특히, 부품소재관련업체들이나 1차하청업체쪽들이 더 심각했습니다. 대기업들이야 현찰 박치기 하면 되는데 중견기업들만 해도 현찰박치기로만 운영한다는게 쉽지 않거든요. 어음도 전자어음화되는 바람에 명동이나 다른 사채권에서 깡을 받는것도 옛날 이야기다보니 말입니다. 부동산도 상황이 꽤 심각하긴 하더군요. 경남이야 지금 조선뿐만 아니라 다른 중공업계열사 전체가 위험하다보니 그럴 수 있는데 서울같은 경우, 지금 의외로 심각한게 '전세 혹은 월세보증금을 까먹는 경우'가 상당하다는 겁니다. 이건 제가 일이 있어서 만난 직접 공인중개사들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이런 경우는 예외 없이 불경기가 온다는 겁니다.
      오피스텔같은 경우도 지금 공실율이 실질적으로는 강남권이 30%에 육박하는데 지방은 50%가 넘어갈수도 있으니 부동산에서도 한 번 터지면 이제는 답이 없다는 분위기였습니다. 올게 온 겁니다.

      가장 큰 문제는 구조조정이 아직 시작도 안 된 판에 억지로 고용을 증가시키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거 나중에 어떤 사단 날지 모릅니다.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앞으로 7,9급 공무원들도 대규모 구조조정 시작할 판인데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민간기업들이 안 할 거 같습니까? 다들 할 겁니다.

      말이 좀 길었지만, 결론은 '내년에 주가지수 하락 가능성이 꽤나 높으며 하락시, 현 시점 대비 최소 10%단위로 하락할 것은 각오해야 함. 경제성장율 2% 미만 가능성이 상당히 높으며 2.5%이상으로 측정되는 경우, 인위적 경기부양책 및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정책으로 했다는 것이므로 그 후폭풍이 상당히 심각할 것임, 한국은행 기준금리의 경우, 금년도 10월 내지 12월부터 순차적 인상이 예상됨, 수출의 경우, 5천억불대에서 답보상태가 예상되며 외환보유고는 미화 3천 6백억-4천 2백억불선에서 유동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음. 부동산의 경우, 중견 건설업체 대량부도가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공급 축소가 발생하면 단기적으로는 부동산시세의 급락이 발생할 확률을 낮추어줄 수는 있지만,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개시 후 2-6개월 경과후부터는 상당히 심각한 사태가 발생 가능.' 정도입니다.

      지금 제가 쓴 것은 순수 사고실험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상당히 낮은 겁니다. 논문쓰는 것도 아니고 해서 제가 그냥 단순하게 나열해 본 겁니다. 그냥 그런 주장이 있다는 것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전술한 내용을 근거없이 신뢰하여 행위를 결정해놓고 '발생하는 행위에 따른 결과'에 대하여 책임지라는 식의 이야기는 절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즉, 본인은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또한, 이 댓글에 대해서는 함부로 댓글 달면 법적 대응도 불사할 할 것임을 미리 명시합니다. 알아서 댓글 작성하십시오. 결과는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아 돌로레스님이나 다른 일반적으로 서로 상호존중을 제대로 해 주시는 댓글달아주시는 분들한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런 분들한테 폐를 끼쳐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하도 최근에 댓글에서 막말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보니 저도 제 방어차원에서 쓴 것입니다.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reinhardt100 2018.07.16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돌로레스/ 이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확실히 조심해야 할 상황이긴 합니다. 정치적 견해는 둘째치고, 당장 8월부터 문제가 되는게 파트타임, 즉, 아르바이트가 대거 사라질 거라는 겁니다. 아르바이트에 의존하는 분들 꽤나 많은데 갑갑합니다.

  10. ㅇㅇ 2018.07.16 0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타리무님 언제부터 최순실이 '가만히'있었고 '지도자'였는 지 모르겠네요. 저도 정치성향은 중도보수라 생각합니다만 현재 알타리무님이 그렇게 싫어하는 좌파 세상이 된 건 그 멍청한 것들이 크게 한건한 것땨문일텐데요. 쨌든 나시카님의 나폴레옹의 시대와 관련 소설들을 보는 걸 좋아하기에 들어옵니다만 이런 정치관련글들올라올 때는 참 그렇습니다. 나시카님께서 나름 학식과 교양이 있으신 분인 건 그간 잘보아왔습니다만 결국 공학을 전공하셨지 정치나 경제전문가는 아니라는 사실.. 결국 나쁘게말하면 ♫문가지요 본인의견피력이야 자유다만 그에관해 다른 사람이 의견제시하는 것도 역시 자유라 이 난리가 벌어지는 것같습니다. 블로그의 본주제에 좀 더 충실하시는 건 어떨까요

    • 썩은알타리무 2018.07.16 0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휴, 이건 나시카 님의 블로그 입니다. ㅇㅇ님께서 나시카 님의 표현에 자유를 제한하실 권리는 없으실텐데요? 블로그의 본주제에 충실하라니요..
      표현의 자유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다른 사람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는 범위에서만 허용 된다는 기본부터 공부하시죠.

    • ㅇㅇ 2018.07.16 0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전 하시는 건 어떨까 권유를 드렸지 해라라고 한 적 없습니다 누구처럼 세상을 니편과 내편, 내편은 선 쟤네는 악이라는 범주로 나누고 악쓰는 사람들과 달리요

  11. ㅇㅇ 2018.07.16 0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가끔 나시카님 성향을 보면 말그대로 프랑스 혁명을 종결시키고 독재자이며 제국주의자인 나폴레옹은 왜 좋아하시는지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세 아니라 애증의 대상인가요?

  12. 유애경 2018.07.16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나시카님이 나폴레옹을 좋아 한다는 느낌은 받은적이 없는데...

  13. 수비니우스 2018.07.16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가 기한붙여서 쓰겠다던 글을 세번이나 못쓰던 어둠의 문사모 알타리무가 또...

  14. 하모니 2018.07.16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저임금 상승으로 경제가 망가지니 재벌이 몰락하게되어 촛불정신이 달성된다는 논리네염

  15. 몽생 2018.07.16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주5일제 시행하니 국가경쟁력 저하된다고 했던 모습 생각나네요.

    • 수비니우스 2018.07.16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 보수의 수치 알타리무님이 댓글을 달아주셨네 자기 블로그에 자기가 기한 붙여서 쓰겠다는 글을 세번이나 못쓰던 알타리무님이 열심히 남의 블로그에서 분탕질치며 어둠의 문사모짓 해주셨네 시간 없어서 자기글 못쓴다던 인간이 시간이 남으셔서 이러는건 무슨 행동인지 캬아

  16. 최홍락 2018.07.16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경제학과 2학년 실력도 안되는 분아.
    공부좀 하세요.
    다른사람 인생 절딴내는 소리좀 덜할수 있게.
    아니면 말이라도 살살해주시면 안될까요?-

    위의 알타리무 댓글 반말 쓴 부분은 삭제 부탁요. 이젠 알타리무에게 봉준아라고 말해도 될지요.

    돌로레스/ 경제에 대한 식견은 별로 없습니다만 여러가지 최신 연구결과나 통계에 대한 관심은 많습니다. 그렇다고 향후 경제전망을 정확히 할 능력은 없고 그런건 한국은행이나 IMF 등 리포트를 참고하시는게 좋을듯요.

    다만 조선업의 경우는 성동조선해양, STX, 현대 군산 조선소 등 구조조정이 결정되서 마무리되어가는 과정이고 전년에 이어 수주가 계속되고 있어서 회복되어 가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년도면 지금 수주된 계약들에 대해 공사가 시작되서 다시 사업장들이 가동될 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Reinhardt100/ 당좌대월 대출이라는게 보통 은행에서 거래 관계가 긴밀하고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들을 대상으로하는데 이걸 긴급자금과 같은걸로보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reinhardt100 2018.07.16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한 2년 정도 더 봐야 안심할 수 있지 않나? 싶어서요. 조선업구조조정, 특히 인력이나 계열업체 정리 같은 부분, 채권 소비 등에서 아직은 불안한 듯 해서요. 제가 잘못 봤을 가능성도 있으니 그저 개인 의견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최홍락 2018.07.16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2년정도면 2020년인데 웬만한 국내조선소들이 2020년 상반기까진 일감을 채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reinhardt100 2018.07.16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맞습니다. 다만, 제가 당좌대월이란 말을 쓴 이유가 있습니다. 신용상태가 양호한데도 유동성이 하도 왔다갔다 하다보니 당좌대월로 끌어다 쓰는 경우가 알게모르게 상당하다고 들어서 그렇습니다. '긴급자금'이라기 보다는 '일시적 유동성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쓴다고 보시면 좀 더 명확할 듯 합니다.

      '일시적 유동성압박'의 진폭이 지금 예상외로 심각해서 일반 대출형태로는 감당이 안 되는 경우가 의외로 상당하다고 하니 '흑자도산'하는 경우도 꽤 나올지도 모른다는 예측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되면 꽤나 심각해지는데 솔직히 어느 정도 파장이 클지는 짐작조차 가지 않습니다.

      조선업이 그나마 다행인데 2020년 상반기라 그럼 그 이후 하반기 일감이 문제가 되겠군요.

    • 최홍락 2018.07.16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나가는 조선소는 21년 일감도 확보한 상황이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보통 무역상사들이 당좌대월이 많이 필요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래가 많으면 많을수록 당좌대월도 늘어난다고 들었어요.

    • reinhardt100 2018.07.16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선소야 그렇다니 다행입니다. 일감이 있으면 적어도 구조조정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테니까요. 그리고 일감이 있어야 역시 제조업체는 살 맛이 날 테니까요.

      무역회사들이 많이 필요하긴 하죠. 거래를 하다보면 L♬♪♪급받기위해서라도 당좌대월 쓰는 경우 꽤나 많은거 맞습니다. 다만, 무역업에 종사하셨던 아버님이 해주신 말씀이 '당좌대월 많이 받는 회사 조심해라. 이런 회사들 사고 칠 확률 높다.'였습니다. 그리고 꽤 알아주는 무역회사들 임원분들 역시 제 아버님 의견에 다들 동의하시더군요. 중견업체나 대기업들일수록 이거 꽤 따지는 경향 강합니다. 무역업계에서 L♫♩♬급할 때 초창기 업체 제외하고 좀 건실하다 싶으면 당좌대월은 가능하면 기피합니다. 한 번이라도 사고 터지면 앞으로 당좌대월 받는거 쉽지 않거든요. 어느 금융기관이 사고 터지는 회사 좋아하겠습니까?

  17. Jager 2018.07.18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약일체라고 하죠

    약도 잘 써야 약이지 용량을 못 맞추면 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18. 2018.07.21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쟁력이라고는 저렴한 인건비밖에 없는 업소들이라 ㅋ 대기업 이하 중소기업들에게 인건비라는 요소가 얼마나 큰지 알고 얘기하시는건지.. 환율을 평가절하 한다거나 하는 특단의 조치가 뒤따르지 않는다면 2년내로 스페인급 실업률을 대한민국에서 보게 될겁니다.

    • nasica팬 2018.07.25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기일 아니라고 저렇게 잔인한 표현을 하는거죠

      대충보면 글쓴분은 최저임금하고 무관하게 사는게 보이잖아요

  19. ㅇㅇ 2018.07.26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가 시장 밖에서 외부충격을 주고 알아서 살아나는건 시장 역량이야~하고 마무리 짓는 것은 좀.. 정치 성향을 막론하고 집권을 하면 그 성향분들이 정권비호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비논리적인 말을 하고, 정권 교체가 되면 또 반대 현상이 일어난다고 자주 생각했는데 그 예시를 보는거 같습니다

  20. ㅇㅇ 2018.08.23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 설득력있게 진행되던 글에서 마무리는 그저 무책임하게 느껴지네요. 정부가 고용시장 분야에서 잘하든 못하든 결국 망할 사회는 망한다는 말인가요? 그걸 막는게 정부 일 아닌가요? 마치 망한다면 그건 정부가 아니라 민간의 잘못이라는 것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정부 비판적인 글을 쓰셨는데 이번에는 억지스럽게 옹호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주인장님에게 죄송하지만, 자주 들리던 사람으로서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글입니다

  21. ㅇㅇ 2018.09.29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하고싶은 말은 역시나 정부는 잘못없다 탓하지마라~ 망하는건 전부 너네탓이다 이건가ㅋ

제 블로그를 오래 출입하신 분들께서는 눈치를 채신 분들이 꽤 있겠습니다만, 저는 원래 역덕이나 밀덕이라기 보다는 돈덕 먹덕에 가깝습니다.  즉, 역사 속의 돈 이야기와 먹을 것 이야기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최근 군인 연금 편이나 사탕무 설탕 제조법의 선구자 아카르트 편에서도 탈러(thaler)니 펜스(pence)니 하는 먼나라 옛나라의 돈 단위를 적었지요.  저는 그런 옛 화폐 단위를 적을 때 당시 화폐 속의 금이나 은의 함량을 기준으로 저 나름대로 환산을 합니다.   물론 현대의 금값이나 은값도 환율과 국제 투기 세력의 움직임에 따라 하도 변화무쌍하여 정확한 환산은 의미가 없고, 대충 1만원인지 10만원인지 구분하는 수준에서 만족하는 편이지요.


이렇게 제가 기준을 정한 것은 당시 화폐는 그 금화은화 속에 든 귀금속의 가치와 대략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꼭 그랬던 것은 아니고 시대와 국가에 따라 다 약간씩 다릅니다만, 이는 영국 파운드화 표시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영국 파운드화의 표시는 £ (L)입니다.  왜 파운드의 P가 아니라 L일까요 ?  이는 원래 영국과 프랑스의 관계가 얼마나 깊은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예인데, L은 바로 프랑스어의 livre를 뜻합니다.  Livre라는 말은 프랑스어로 책을 뜻하기도 하지만, 역시 무게의 단위로 영국 파운드와 같은 뜻을 가집니다.  또한, 프랑스의 화폐 단위이기도 했는데, 어원적으로 은 1파운드 무게의 가치를 가집니다.  물론 이건 어원일 뿐, 인플레에 혁명 등이 겹치며, 그 가치는 시대에 따라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가령 1795년 프랑스 혁명 정부가 프랑(franc)화를 제정할 때, 1프랑의 가치는 4.5g의 은으로 정했습니다.  당시 1리브르는 4.505g의 은이었고요.  또 1816년 가치로 따져보면, 영국돈 1파운드는 은 137.27g에 해당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주화 속 귀금속의 가치만으로 당시 1파운드의 가치가 현재 1만6천원이라고 단언하는 것은 분명히 무리수가 다분한 일입니다.  농업 및 공업 생산성이 현대와는 워낙 차이가 크니까요.  가령 면으로 된 남성용 바지 한 벌의 당시 가격과 현재 가격이 귀금속 기준으로 볼 때 같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는 밀가루나 빵, 고기, 맥주와 같은 식료품 가격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아무래도 현대의 생산성이 훨씬 좋으니 가격도 훨씬 낮겠지요.  특히 나폴레옹 시대 당시 가정 경제에서는 식비 비중, 소위 엥겔 지수가 훨씬 높았을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을 감안해서 볼 만한 자료가 없을까요 ?




(예수님께서 '케사르의 것은 케사르에게'라고 말씀하신 돈이 바로 데나리우스입니다.  불행히도 여기에는 케사르나 아우구스투스의 얼굴이 나온 데나리우스 은화는 없네요.)




일단 성경이 있습니다.  성경에도 돈과 먹을 것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가령 마태복음 20장 2절을 보면 당시 농장 노동자의 하루 품삯이 1 데나리온(Denarius)이라고 나옵니다.  어떤 분들은 성경은 은유일 뿐 장사꾼들 장부책이 아니라고 하실지 모릅니다만, 다른 역사 자료에도 당시의 비숙련 노동자의 일당이 1 데나리온이라고 나오니 믿으셔도 될 듯 합니다.


(마 20: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마 20:2) 그가 하루 한 1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로마 데나리온 은화의 은 함량이 시대가 흐름에 따라 계속 하락하는 그래프입니다.) 




로마 시대의 은화인 데나리온은 시대에 따라 은 함량이 크게 줄어들어 기원후 3세기에 이르면 30%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예수님 시대에는 98% 정도의 함량을 유지했고, 1 데나리온의 무게는 3.9g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은 1g의 가치는 749원이니 이걸 이용해서 계산하면 1 데나리온의 가치는 3.9g * 0.98 * 749원 = 약 2863원입니다.  세상에 !  요즘 최저임금으로 따져도 20분 일하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인데 당시에는 하루 종일 일해야 받을 수 있는 금액이었습니다 !


요즘 파리바게뜨의 440g짜리 프레쉬식빵 1개가 2300원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노동자들은 하루에 식빵 1개와 거기에 곁들여 먹을 양파를 좀 사면 끝나는 것이었을까요 ?  그래가지고 어떻게 가족을 먹여살리고 옷도 지어입고 집세도 냈을까요 ?  여기에 대해서도 성경이 답을 줍니다.


(요 6:7)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예수님이 드시던 빵은 납작한 난이나 토르띠야 같은 빵이라고 하지요.  올리브유나 물에 찍어 적셔 먹었다고 합니다.  제자들이 누가 예수님을 배신하겠나이까 라고 물으니 예수님이 '내 뒤에 빵을 찍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부분이 바로 그 부분입니다.  성서에서는 마태복음 26장 23절에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라고 나옵니다. )




이건 예수님이 유명한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기 직전의 장면입니다.   예수님이 모여 있는 군중 오천명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려 하시자 제자인 빌립이 '배식량을 줄여서 제공하더라도 오천명 분의 빵값에 200 데나리온 이상이 필요합니다'라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당시 로마 군단병에게 주어지는 배식량은 돼지고기나 치즈, 신 포도주(posca) 외에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밀가루 약 900g이었습니다.  밀가루 900g으로 빵을 만들면 아마 1100g 정도의 빵이 나왔을 것입니다.   아침은 좀 적게 200g만 먹는다고 치면 점심과 저녁 한끼에 약 450g, 그러니까 대략 1파운드(453g)의 빵을 먹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활동량이 무척 많은 로마 군단병들 이야기이고, 예수님의 설교 장소에 모인 유대 민간인들은 그것보다는 더 적게 먹었을 것입니다.  지금도 미군에서는 병사 한명이 하루 3250 kcal를 섭취하는 것이 표준인 것에 비해, 일반 민간인 기준으로는 성인 남성이 하루 2500 kcal면 충분한 것으로 되어 있지요.  당시 예수님 설교를 들으러 왔던 민간인들에게 450g의 빵이면 한끼로는 약간 많은 양이었을 것이고, 미군과 현대 민간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하면 350g 정도의 빵이 적정량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빌립이 200 데나리온 어치의 빵이라면 배식량을 줄여서 제공해도 부족하다고 했으니, 아마 300g의 빵 5000개에 200 데나리온이 들었다는 이야기지요.  


즉, 당시 비숙련 노동자 하루 일당 1 데나리온으로는 25개 x 300g 짜리 빵, 즉 7.5kg의 빵을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까 파리바게뜨 440g짜리 프레쉬식빵이 개당 2300원이라고 했지요 ?  그렇게 계산하면 파바 식빵 7.5kg을 사려면 대략 39,200원 정도가 듭니다.  물론 아마 파바 식빵은 달걀과 우유, 설탕 등이 들어간 것이라 예수님 시대의 빵보다 더 비싼 것이겠지만 그런 점은 무시하시지요.  즉, 당시 1 데나리온은 현재 가치로 대략 39,200원의 가치를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시 제대로 된 1인분의 빵을 그냥 1파운드 즉 453g이라고 보면, 당시 하루 일당으로 16.5인분의 빵을 살 수 있었습니다.   




(나폴레옹 전쟁 당시 영국왕인 조지 3세의 얼굴이 들어간 1실링짜리 은화입니다.  당시 영국군 병사들이 하루 뺑이치고 나면 이 은화 1닢을 받았습니다...만 그나마 온전히 받지도 못했습니다.  식비 등의 각종 공제가 무려 60%에 달했거든요.)




예수님 시대는 그렇다치고, 제 블로그의 주요 주제인 나폴레옹 시대는 과연 어땠을까요 ?  당시 영국군 병사들의 하루 일당이 1 실링(shilling) = 12 펜스(pence, 단수형 penny)였습니다.  금 0.31g에 해당하는 가치였지요.  금 1g의 가치로 환산하면 당시 영국 병사의 일당은 현재 가치로 대략 15,536원 정도입니다.  당시 1 실링으로는 빵을 몇 g 정도 살 수 있었을까요 ?   여기에 대해서는 자료를 찾기가 어려웠는데, 최근에 (나폴레옹 시대보다 약간 앞선 시대이긴 하지만) 괜찮은 웹 사이트 자료를 찾았습니다.  ( http://www.johnhearfield.com/History/Breadt.htm )




(4 파운드 짜리 빵 한덩어리의 가격입니다.  d는 penny를 뜻하는데, 12 pence = 1 shilling입니다.)




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표에 따르면, 나폴레옹 전쟁 발발 직전까지 4 파운드 짜리 빵 한덩어리(a quartern loaf)의 가격은 대략 6펜스(즉 6/12 실링)였습니다.  계산하면 병사의 하루 1실링의 일당으로 한끼분인 1 파운드(453g) 짜리 빵 8인분어치를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당시 병사들의 일당이 비숙련 노동자의 일당과 비슷했을까요 ?  글쎄요.  같은 사이트의 자료를 보면 당시 숙련공의 일주일치 급여가 대략 28실링이었으니, 일당은 (일요일은 계산하지 않는다고 치고) 4실링입니다.  비숙련 노동자의 일당은 아마 2실링 정도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당시 sergeant (한국군 계급으로는 병장, 실제로는 가장 낮은 부사관급) 계급의 일당이 1.5실링인 것을 생각하면, 정말 그럴 것 같고요.   그렇게 비숙련 노동자의 일당이 2실링이라고 계산하면 빵 16인분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아까 계산했던, 예수님 시대의 하루 일당으로 살 수 있었던 빵 16.5인분과 거의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라색은 숙련공의 일당에서 2파운드 빵 1덩어리 가격이 차지하는 %로 표시된 비중입니다.  파란색은 숙련공의 1주일치 급여를 실링 단위로 표시한 것이고요.  그러니까 17세기 초반에는 하루종일 일해서 빵 5인분어치 사면 끝인 셈입니다. )




실제로 당시 영국군의 일일 배식량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빵 또는 밀가루      1.5 파운드

쇠고기                    1 파운드

완두콩                 0.25 파인트

버터 또는 치즈         1 온스

쌀                          1 온스

럼주                     0.3 파인트  (또는 포도주 1 파인트)



그러나 이건 공짜가 아니었습니다.  모병제 군대라서 이것도 다 돈 내고 먹어야 했으며, 이런 식비 뿐만 아니라 세탁비니 의료비니 하는 비용으로 영국군 병사는 하루 일당 중 60%를 공제당했습니다.  그야말로 벼룩의 간을 빼먹는 셈이었지요.   빵 1.5 파운드라면 0.16 실링 정도의 비용이었을텐데, 쇠고기와 럼주 등을 다 합해서 0.6 실링을 내야 했던 것을 보면 군대라고 특별히 더 싼 가격으로 병사들에게 제공했던 것은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래도 나폴레옹 전쟁에 참전했던 영국군 병사들은 그나마 운이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18세기 말에는 소빙기라고 할만큼 저온이 계속 되어 흉년이 자주 있었던데다 나폴레옹 전쟁이 시작되면서 프랑스나 러시아로부터의 곡물 수입이 끊겼고, 그에 따라 밀을 포함한 곡물 가격이 2배 이상 껑충 뛰었던 것입니다.  프랑스 대혁명도 이런 기후 변화와 그에 따른 흉년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을 정도입니다.  당연히 그에 따라 육류 및 기타 식품 가격도 뛰었지요.   그 어려운 시절 먹을 것 걱정을 안 하게 된 것만 해도 다행인데 술까지 준다고 하니 좋았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대포알에 두동강이 날 걱정은 그리 달갑지 않았을 것입니다.  




(16세기부터 19세기 초반까지의 곡물 가격의 변화입니다.)



Source : MONEY 화폐의 역사 : 캐서린 이글턴, 조너선 윌리엄스 (말글빛냄사)

https://en.wikipedia.org/wiki/Denarius

http://www.johnhearfield.com/History/Breadt.htm

https://www.livestrong.com/article/319101-roman-soldier-diet/

http://www.comitatus.net/research_files/rations.pdf

http://www.napoleonguide.com/ukwages.htm

https://www.army.mil/article/94874/army_studying_special_operators_nutritional_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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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ogswellfish 2018.06.04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이다!

  2. 필명 2018.06.05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당 성서 본문에는 여자와 아이가 빠져서 5000명이었던 만큼 좀더 쌌겠군요. 모든 남자가 여자와 아이를 데려온 건 아니었을 것임을 감안하면 계산하신 것에서 한 1.2배정도 더 싸질 듯 합니다.

  3. 랴군 2018.06.06 0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한 것이
    12페니가 1실링이라 하셨는데.
    왜 하필 12진법이었을까요?

    기본적으로 10진법이 아닌 12진법을 사용한 이유가있을까요?

    • nasica 2018.06.06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2라는 숫자는 흔히 쓰이는 수인 2,3,4,6의 공배수라서 일상 생활에서 편합니다. 로마 뿐만 아니라 바빌로니아 등 고대에 특히 많이 쓰였고, 중국도 12간지 등 12진법적 요소를 사용했습니다. 12인치가 1피트이고 한 다스가 12인 것처럼 아직도 많이 남아있지요.

  4. 필명 2018.06.06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시카님//그렇게 보이는 구절들도 있기는 합니다만, 당시의 사회적 현실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진보적인 부분들도 많고, 현대 한국교회들도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 있는 구절도 있습니다. 성경 구절의 모든 것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꺼리시는 나시카님이라면 더욱 재미있어 하실 구절들도 있구요.

  5. 누군가 2018.06.07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분께서 너무 강하게 말씀하시는듯 보입니다 성경에 성차별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옳고 그름을 논하기 전에 사실이고 그 사실을 나시카님이 언급하신 것이지 성경 전체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피력하진 않으셨는데... 그렇게 강하게 변호하려 할수록 교회를 욕먹이는 겁니다

  6. 나그네 2019.03.30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경에 성차별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옳고 그름을 논하기 전에 사실이고" 이 생각이 편협한 생각입니다. 성경은 당시의 시대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그 시대의 성적 가치관을 만들어낸 것도 아닐 뿐더러, 당시 사람들의 사고와 삶의 모습을 현대인이 자신의 기준으로 성차별적이라고 단정지어버리는 것도 우스울 뿐더러, 그 시대의 삶을 담은 책들이 많은데 그 책들을 다 성차별적인 내용을 담는다고 비난한다는 것도 코미디이죠. 게다가 성경을 꼭 찝어서 성차별적 내용이 담겼다고 말하는 것도 얼마나 어리석은 주장인지를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후대가 살아보지도 않은 우리 시대를 쉽게 판단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3줄 요약 :

- 만약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정말 서민경제가 망하고 있다면 왜 그걸 지방선거 슬로건으로 안 쓸까요 ?

- 자유주의 경제론자들이 아무리 빽빽거려도 실제 피부로 느끼는 서민들에게는 씨알이 먹히지 않는 소리라는 것을 자유한국당도 알기 때문입니다.

- 주방 이모들이 사라지는 것이 정말 최저임금 때문 맞나요 ?  2016년에는 '김영란법 때문에 주방 이모들이 사라진다'라고 조선일보가 주장했더군요.



오늘 두가지 뉴스를 봤습니다.  둘 다 보수층이 널리 알리고 싶어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한국당 지방선거 슬로건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624439


최저임금 뛰니…‘식당 이모’가 사라졌다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223446619179728&mediaCodeNo=257



이 두 가지를 보니 한심함과 동시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왜 저런 시대에 뒤떨어진 어젠다로 선거를 치르려 할까요 ?  


자유한국당에는 판검사 기업인 서울대 출신들 많습니다.  대부분 공부 잘 하시던 분들입니다.  아마 저 분들도 저런 낡은 구호로는 주로 노년층에 집중된 일부 유권자 밖에 못 끌어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저 낡은 구호에 공감하는 분들은 자유한국당이 저런 구호를 외치건 말건 어차피 자유한국당에 표를 줄 분들입니다.  즉, 저런 식으로 선거를 치르면 새로운 표를 못 끌어오고 선거는 참패로 끝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 것입니다.  그런데 저 똑똑한 양반들이 대체 왜 저럴까요 ?


제 추측으로는 '그게 현 상황에서는 그나마 가장 나은 어젠다이기 때문'일 거라고 봅니다.  즉, 이미 저 슬로건이 안 먹히는 시대가 되었다고 해도 내놓을 더 나은 슬로건이 없다는 반증 아닐까 합니다.   


왜 최저임금 인상으로 망하고 있다는 서민 경제를 어젠다로 삼지 않을까요 ?


똑똑하고 많이 가진 이들로부터 개돼지 취급받는 서민들이 유일하게 떠받들려지는 때가 선거철입니다.  일인당 한표라는 것이 민주주의의 근본 핵심인데, 글자 그대로 We're many, they are few 니까요.  그런데 서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의도, 박애도, 자유도 평등도 사실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살림살이입니다.  어떤 정권도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말아 먹고는 버티지 못합니다.  어려운 이름과 의미의 각종 경제지표 따위는 서민들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기 식구의 일자리와 돈벌이는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것이니까요.


저 최저임금 인상의 폐해를 알리는 뉴스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설익은 경제 정책, 즉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이 경제를 망치고 있고, 그 최대 피해자는 재벌이나 부동산 부자들이 아니라 바로 서민들입니다.  그런데 당장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유권자들에게 널리 알려야 하는 자유한국당이 왜 저런 최저임금 문제를 슬로건으로 삼지 않고  이제는 웃음만 나오는 저런 구시대적 슬로건을 들고 나왔을까요 ?  저같은 아마추어 블로거도 생각해내는 것을 저 똑똑한 판검사 기업인 출신의 의원님들 머리로는 생각해내지 못하기 때문일까요 ?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최저임금 인상이 서민 경제를 망친다'는 구호가 씨도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소위 자유주의 경제론자들이 '최저임금 인상하면 서민들만 망한다'라고 아무리 목이 쉬어라 외쳐도, 그를 피부로 느껴야 하는 서민들에게는 통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정말 식당 이모들이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일자리를 잃고 있나요 ?


저도 어디까지나 아마추어 블로거에 불과하다보니, 최저임금의 두자리 수 인상이 실제 서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똑똑히 알지 못합니다.  정말 문재인 정부의 어설픈 선의 때문에 요즘 식당 이모님들이 대거 일자리를 잃고 길거리를 헤매는 것 아닌지 확신이 없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뒤져보니, 문재인 당선 전, 최저임금 인상이 되기 훨씬 전인 2016년 12월 22일자 조선일보에는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났더군요.  경기부진과 그 놈의 김영란법 때문에 식당 이모들이 일자리를 잃는다는 기사입니다.


[0%성장쇼크]① 사라지는 주방 이모들…일자리 잃어도 기댈 곳이 없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biz&contid=2016122102267#Redyho


이건 뭐... 그러니까 이 양반들은 언제나 같은 소리만 반복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식당 이모님들의 일자리가 줄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IMF 이전부터도 계속 망하고 있다고 하니까, 사실 식당 이모님들뿐만 아니라 식당 사장님들도 일자리를 잃었겠지요.  그러나 그게 문재인 정부의 사회주의적인 최저임금 인상 덕분이다 ?  이젠 저런 기사, 정말 지긋지긋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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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렇긴한데 2018.04.26 0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류창고 최저시급받고 먹고사는데 요즘 식당에서 좋아하는 소주 몇번 빨면 급여 오른거 도루묵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집에서 직접 요리해 혼술만 하는데 그러다보니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데요. 슈퍼가니까 제일작은 2리터 음식물쓰레기봉투가 열장에 3600원 합니다. 이게 정부정책탓인지는 무식해서 1도 모르겠고 올려서 나빠진건지 좋아진건지 분간도 안갑니다. 암튼 돈도 못버는게 술이나 빠는 내 잘못이겠죠뭐

  3. 수비니우스 2018.04.26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타리무님 한동안 여기 댓글 안다시더니 또 똥댓글 열심히 쓰셨네요. 삼당합당의 내용도 모르시고 추측성 글 쓰시고선 한달의 시간이 있어도 결국 증명 못하시곤 확인 안된 내용은 안쓰시겠다던 알타리무님은 이전에도 그랬고 이후에도 그럴것이듯이 또 사실관계 안맞는 내용을 열심히 쓰시네요. 누가보면 알타리무님이 경제학 박사인줄 알겠어요.

    알타리무님 블로그에 일베 출처 열심히 가져오시면서 전 일베와 다릅니다 이러시던데. 현 정부가 북한 노동당 추천도서를 가져온다고 해도 괜찮다고 하시는것 보면 어둠의 문빠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알타리무님이 블로그에 내일 김정은이가 판문점에 안나타날 것이라고 했는데 과연 그럴지 기대가 하나도 안되네요 틀릴게 뻔하니까.

  4. 아즈라엘 2018.04.26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쭉정이무 안온다더니 허구헌날 쳐 기어들어와서 발악하네ㅉㅉ정상생활은되나

  5. 뱀장수 2018.04.26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한 사실에 공연히 열내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으니 너무 괘념치 마세요

  6. Eugen 2018.04.26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떠나서 물가가 올라서 문제에요. 편의점가면 삼각김밥이나 초코우유가 1개당 300원에서 500원정도가 올랐습니다. 최저임금이 오르면서요.
    최저임금이 올라봤자 물가가 오르면 다 소용없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 편의점 삼각김밥 초코우유 작년하고 가격 똑같은데요
      삼각김밥은 2017년부터 900원에서 1000원 정도이고 서울우유 초코딸기흰우유 200밀리가 2017년부터 900원인데...

    • Eugen 2018.04.26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편의점 가본적이 없나요? 집압 GS25 삼각김밥 하나에 1300원합니다. 바나나맛 우유는 그 이상이고요. 제대로 알고 쓰세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집앞에 지에스 씨유 세븐일레븐 있는데 바나나우유 1300원인데요 삼각김밥 1300원짜리는 프리미엄(이후 추가: 양이 1.5배)이고 대부분은 900원이에요 어디 편의점을 보고 그러시는 걸까요

    • Eugen 2018.04.26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나 초코우유는 1000원에서 1200으로 오르면서 양도 줄었고요. 오른지 2달도 안됬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나 초코우유는 제가 안먹어서 몰랐는데 서울우유 시리즈는 작년 그대로에요

    • Eugen 2018.04.26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리미엄이긴 한데 그냥 양적은건 식사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건 과자먹듯이 먹는거지 밥먹는게 아니죠.

    • 수비니우스 2018.04.26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항아리 바나나맛 우유 1300원 그대로인데요 오늘 아침에도 사먹었는데;;

    • 수비니우스 2018.04.26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각김밥 대부분 900원이에요 작년 그대로.

    • 수비니우스 2018.04.26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편의점 가본적이 없나요? 바나나우유 1300원이고요 서울우유 시리즈도 200밀리 900원으로 작년 그대로에요. 삼각김밥 대부분 900원대고 1300원짜리는 1.5배 사이즈에요. 제대로 알고 쓰세요.

    • Eugen 2018.04.26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양 자체가 적다니까요. 저 처럼 학생은 막 먹을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배를 채워야 되거든요. 1000원짜리 삼각김밥하고 양을 생각해보세요.

    • Eugen 2018.04.26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가격을 올릴 수 없다면 기업은 양을 줄이거나 질을 떨어트리겠죠. 기업은 자선단체가 아니니까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각김밥 100그람 짜리가 900원이고 150그람짜리가 1300원인데 작년 그대로에요. 가격 오른 상품 이름 적어보세요.

    • Eugen 2018.04.26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를들면 원유함유량을 떨어트린다던지 방법은 많죠.

    • 수비니우스 2018.04.26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나 초코우유 1200원이라고 네이버에 치니까 몇년 전 블로그 글들에 가나 초코우유 1200원이라고 나오는데요??

    • Eugen 2018.04.26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각김밥을 어제도 사먹었는데 밥의 비율이 약간 늘고 속은 줄었어요. 삼각김밥의 종류마다 다르겠지만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가격이 삼각김밥이나 초코우유가 1개당 300원에서 500원정도가 올랐다면서요 어떤 삼각김밥하고 초코우유가 그렇게 올랐는지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 Eugen 2018.04.26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부산에 사는데 작년엔 할인으로 1000원에 사먹을 수 있었는데 할인이 없어졌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할인을 없앤거지 가격을 올린게 아닌데요

    • Eugen 2018.04.26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할인폭이 줄거나 없어진게 큰 것같네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삼각김밥하고 초코우유 가격이 그렇게 올랐는지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나나맛 우유 항아리 모양 가장 유명한거 그거 1300원으로 작년 그대론데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에스25 행사는 했다가 안했다가 하는데 그걸 가격이 올랐다고 하면 안되죠.

    • Eugen 2018.04.26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잘못생각했네요. 가나 초코우유는 20ml가 줄고 할인이 없어졌는데 그게 지나치다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편의점 가본적이 없나요?" "제대로 알고 쓰세요."란 말을 쓰는건 너무 공격적이지 않나요? 검증 금방 되는건데...

    • Eugen 2018.04.26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편의점에서 점심을 해결할 때가 있는데 제가 주로 마시는 초코우유가 양이 줄고(20ml) 할인없어진건 확실합니다.

    • Eugen 2018.04.26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저임금만큼 중요한 것이 물가라고 생각합니다. 최저임금을 받는 사람은 소수겠지만 물가는 모두에게 영향이 가니까요. 서민에게만 유리한 정책보단 국민전체에게 유리한 정책이 많이 나왓으면 좋겠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편의점 물가 작년 그대로인데요... 가나 초코우유 말고 다른거 가격 오른거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세요. 지금 나갔다 오는 길에 한번 가나 초코우유 보도록 하죠. 편의점에 며칠에 한번씩 커피 사러 들르는데 삼각김밥하고 초코우유가 300원에서 500원씩 올랐다는건 처음 듣네요.

    • Eugen 2018.04.26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체감적으론 그런 것 같습니다. 할인 줄고 양 줄어서요.

    • Eugen 2018.04.26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예전보다 돈에 여유가 있는게 아니라서 그런것같습니다. 상처 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체감말고 구체적으로요. 하나도 안올랐는데 올랐다고 하지 마시고요. 상처는 안받았는데 매카시마냥 금새 드러날 날조와 선동으로 승부하려는게 갖잖네요.

    • Eugen 2018.04.26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가가 엄청 올랐다는 건 과장인건 맞습니다. 제가 틀렸습니다. 그런데 물가가 오르면 기업이 가격만 올리는 게 아니죠. 양을 줄이거나 품질을 떨어트리거나 할인을 없애거나 가공우유만 봐도 물가가 오르면 정제수 함량을 올리고 원유함량과 카카오 함량을 줄이고 설탕을 더 넣는다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 Eugen 2018.04.26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입맛이 예민하다보니까. 그런게 신경쓰입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지에스25 갔다왔는데 가나 초코우유 1200원에 이번달 2+1 행사하고 팝카드로 구입시 10퍼 할인 그대로 하네요 용량도 300밀리 그대로고... 몇년전에 먹고 안먹었는데 그때도 300밀리였던걸로 기억하고 320밀리를 검색하면 안나오는거 보면 300밀리 그대로인것 맞는것 같네요. 1년 안에 양을 줄이거나 기타 등등의 사례를 제시해주세요.

      기분이 그런것 같다고 하시지 마시고요. 저희 집앞에 이마트 씨유 지에스 삼각지대가 있고 조금 더 나가면 세븐일레븐 지에스슈퍼마켓 등등 있는데 제 체감엔 그런거 하나도 없습니다. 선동당하려는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네요. "진짜 편의점 가본적이 없나요?" "제대로 알고 쓰세요."란 말은 더 기분 나쁘고요.

      가능성으로만 따지면 고대 중국 기나라 사람들이 걱정했듯이 하늘이 무너질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유진님이 신경쓰이는 사태가 지금 유진님이 말씀했듯이 발생하진 않은것 같은데요. 일부 사람들한테 선동이라고 매도당할지도 모릅니다. 구체적으로 사례 제시해주시길 바랄께요.

  7. Eugen 2018.04.26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현 정권은 실패할 정권입니다. 정치적인걸 떠나서 운동권이기때문에, 아버지께서 왜 그렇게 노무현,문재인 정부를 싫어하는지 이해가 갑니다.(김대중 정부는 운동권이 아니라서 안 싫어하심)

    • 아즈라엘 2018.04.26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
      김대중이 운동권이 아니라고요???
      7,80년대 운동권의 정신적지주가 DJ였는데도요???
      김대중 중정끌려가거나 감옥에 한번 갈때마다 운동권 학생들이 얼마나 중정에 끌려갔는데ㅋㅋㅋ김대중이 시켰다고 허위자백 하라면서 고문당하고...
      원내에서 반유신투쟁하던사람이 김영삼이면 원 외에서 학생들과 재야운동권 이끌던 사람이 김대중이었슴돠
      아버님이 뭔가 잘못아신듯

      김대중 측근치고 중정에 안끌려가고 고문 안당해본 사람이 드물었죠. 그 중에는 후유증으로 말년에 좀 이상해진사람들도 있구요

  8. Eugen 2018.04.26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글을 읽다보니 틀린게 있는데 경제학자 중에서 '자유주의'경제학자는 없습니다. 그냥 경제학자에요. 왜냐하면 경제학 초기엔 다양한 사상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수렴진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엔 경제학자를 학파로 나누는게 무의미합니다.

  9. Eugen 2018.04.26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유주의하니까 신자유주의하는 사람이 나올까 미리쓰는데 '신자유주의'는 상대방을 몰아붙히는 만능의 무기가 아닙니다. 애초에 정확한 정의조차 되어있지않고 주장하는 사상가가 없으며(이론정립이 안되어있단 말)또한 그것이 경제뿐만이 아니라 사회,정치,문화등에 무차별적으로 사용되면서 모든 것을 신자유주의라고 외치는 사람들에대해 반감을 가지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아시기 바랍니다.

    • 0_- 2018.04.28 0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름대로 팩트에 근거한답시고 평소에 접하던 정보에 기반하여 선동을 시도해 보고자 하나, 결국 선동 실패 후 정신승리...
      그리고 정신승리도 어딘가 보면 꼭 (자신도 잘 알지 못하거나 어디서 주워섬긴 정보가지고) 남 가르치려고 하는 말투하며... 이거 어디서 많이 본 패턴이네요?
      누가누가 다중이 짓을 할까요?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10. 아즈라엘 2018.04.26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진인지 저사람
    60년대,70년대에는 최저임금이 그렇게 올려서 물가상승률이 ♩♫♬♬ 널뛰기한줄아나??? 급여 10%오르면 물가는 30%오르던 시절도 알면 기겁하겠네.
    그리고 식품류 가격인상과 내용 저열해진건 이명박근혜때 내내 이어져 오던 기조인데 최저임금인상탓으로 선동하는 클라스보소, 질소과자가 탄생하고 곽과자 포장 장난쳐서 10개들어갈거9개,8개로 줄이고 심지어 크기까지 줄이고 가격올린게 최근1년새의 일인가?? 본인은 초코파이가 빅파이만해진거 보고 깜짝놀랐는데

    • 수비니우스 2018.04.26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타리무님 말씀은 당시에 통장 이자로 물가 상승을 감당할수 있었다는 건가요?

    • 아즈라엘 2018.04.26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이 쭉정이 무씨, 당시 금리와 물가상승률이 10%이상 차이나는건 아쇼? 물가상승률로 인해 가계저축이 낮고, 증시는 군사정권의 주가조작으로 인해 신뢰도가 시망이라 기업 자금조달은 전적으로 사채시장아니면 차관위주로 조달했는데 다르긴 뭐가 다르요? 은행금리 20%대 초중반, 사채금리 40~50%하던 시대요. 댁 뇌내망상에서처럼 가계저축율이 올라가는건 물가상승이 잡히던 80년대 이후고

  11. 아즈라엘 2018.04.26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령 과자만 봐도 같은 한국산인데 외국에서 파는 국산과자와 내수용 국산과자 가격,용량,품질 차이가 심하다는 보도를 본게 몆년전이었는데. 분명 같은 제품인데 수출품은 내수용보다 가격도 싸고 품질도 우수하고 양도 더 많았다고. 내수용은 시급 만원받는 사람이 만들고 수출용은 시급 오천원받는사람이 만들어서 그랬을까요??? 그리고 요새는 PB제품이 다양해지면서 경쟁이 격화되서 품질적으로는 상향평준화가 되가는 중이긴 하더군요.

  12. 아즈라엘 2018.04.26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품의 가격에 인건비가 일정부분 차지하는건 맞지만 기업이 원가절감을 하는건 이윤의 극대화 때문이지 어느 부분 때문만은 아닙니다 퀼리티를 유지하면서 원가절감을하는건데 헬조선은 이상하게 퀼리티를 낮추면서 눈속임으로 가격을 낮추는게 일상화됐죠. 그리고 식품류는 전부 자동대량생산인데 거기서 인건비가 어쩌고 저쩌고 할 그게없죠. 식품업계는 원래부터 연봉짜기로 유명했습니다. 거기서도 롯데는 최고로 짜면서 사람을 혹사시키기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자로 배만들어서 한강 건넌게 2014년 가을이었죠 ㅋㅋ 곽과자 가성비가 비닐과자 가성비보다 더 나쁘면 나빴지 좋진 않으니 수입과자가 최선입니다 레알
      80년대 하사관(지금의 부사관) 급여가 10만원대였고, 90년대 중반 통장 이자율이 18퍼였죠. 70년대 경제 보다가 물가 널뛰기 한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 다 떠나서 물가가 올라서 문제에요. 편의점가면 삼각김밥이나 초코우유가 1개당 300원에서 500원정도가 올랐습니다. 최저임금이 오르면서요.
      최저임금이 올라봤자 물가가 오르면 다 소용없습니다. "
      ...?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물가가 올랐다고 했는데요 이게 최저임금 상승 때문이라는게 아닌가요?
      심지어 물가 오르지도 않았던데... 편의점 삼각김밥 초코우유 가격 1년 전하고 차이가 없습니다. 다른것도 그렇고요. 방금 편의점 갔다왔어요. 이마트도 들렀고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 ...300원에서 500원정도가 올랐습니다. 최저임금이 오르면서요. "
      글을 선택적으로 읽는 장애가 있으신가요? 뜻차이 모르냐니 국어 설명해줘야 하나 따위의 말을 하시니 저도 말을 더럽게 하겠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럴것 같았어요. 그냥 일베 가서 노세요.

  13. 수비니우스 2018.04.26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네 경제학 학위도 없는 박사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남 교화시키려고 하지 마시고 중국 가셔서 님의 신념대로 목숨과 재산 걸고 탈북자 도와서 북한인권을 위해 노력하세요
    ...라고 댓글 달려고 했더니 알타리무님 자기 댓글 삭제하셨네?

    • 수비니우스 2018.04.26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일베가서 노세요 거기엔 님말 동조해줄 사람 많잖아요? 왜 여기서 굳이 욕을 먹으려고 해요 마조 성향 아닐거 아녜요.

    • 아즈라엘 2018.04.26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참 안온다면서 매번 거머리처럼 기어들어오네
      사이트 추천해드려요? 보배드림 시사게시판이나 유용원의 군사세계 이슈토론방 가면 님 말 동조해줄사람들 많으니 거기가보세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실업률 최고 운운하는건 작년 초에 문재인 당선 전에도 있었잖아요 님 블로그에서 제가 뉴스 인용 하지 않았나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 실업률은 관심없고 오로지 문재인만 지키면 그만인가요? "
      남들을 문빠로 만들고 싶어 안달이시네요. 일베에서 자료 많이 퍼오시더니...

    • 수비니우스 2018.04.26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재인 당선 전에도 실업률은 최고였어요 1년도 안되서 그걸 바꾸지 못했으니 문제다 이러는거면 진짜 뇌수술 한번 고민해보세요

    • 아즈라엘 2018.04.26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권이 잘나가는 경제를 1년만에 악화시켰다면 그것은 경제학에 길이남을 레전드 사례가 될겁니다
      무슨 실업율이갑자기 뿅 하고 급증하나?

    • 수비니우스 2018.04.26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스가 이명박근혜 때 경제가 좋았다고 주장하시는 알타리무님... 박근혜가 잘못이 없다시더니 또...
      아 일본어 공부는 많이 하셨나요? 저랑 일본어로 대화해보실래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jlpt 1급 있는데 ㅎ 한달반 지났으니 슬슬 귀 트일 때 되셨네요 ㅎㅎㅎ

    • 수비니우스 2018.04.26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그러니까 1년안에 경제 못살렸으니 잘못이라는건가요? 박근혜 정부가 남긴 북한문제란 거대한 똥에 온갖 적폐들을 상대하면서 동시에 경제도 팍팍 못살렸으니 문제가 있다고 하시는 거면... 박정희도 경제 호전시키는데 3년 걸렸고 님이 그렇게 좋아하던 전두환도 3년 걸렸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정희정권 말기 경제혼란을 전두환정권이 수습한건 83년부터로 보지 않나요? 알타리무님 알려주세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슷하게 3년쯤 걸리겠죠 그 이후에도 이러면 님의 주장에 근거가 좀 붙겠지만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긴 알던 일베 후배도 일본어를 못하더라고요 한국사는 욕하면서 일본은 그렇게 갓본 운운 하더만. 이완용도 일본어 못해서 이등박문하고 서로 영어로 대화했죠 정작 의화단이 국내에서 일본관리 저격할때는 유창한 일본어로 꾸짖고 폭탄을 먹여줬던데.

    • 수비니우스 2018.04.26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사람들이 많다고 보는 것 자체가 뇌 세척 필요요인 같은데요. 문재인 긍정70퍼의 여론조사들은 다 조작인가보죠?
      그리고 박근혜는 국정농단을 해서 민주주의를 작살냈기 때문에 내려온거고 경제 때문이 아니거니와, 경제를 못살린다 이건 탄핵 사유가 아니에요. 거기다 총선이 있다고 내려올 가능성이 있는건 의원내각제인데 우리나라는 그럴 가능성 없는 대통령제에요. 알긴 뭘 알고 알았다고 하시나요. 그냥 일베 가세요.
      어떻게든 문재인 까고 싶어서 안달나신것 같네요 정말.

    • 수비니우스 2018.04.26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망상의 나래를 열심히 펼치시는군요. 우리나라 의원내각제 찬성비율이 얼마나 되던가요? "개헌이랑 의원내각제때문에 문재인이 임기도중끝날 가능성이 있다"는건 내일 님이 길을 가다가 다른 사람 눈에는 안보이는 푸른 개한테 겨드랑이를 물리고 얼마 뒤 죽은 고대 중국의 여후 같은 일을 당할 확률과 비슷한것 같아요. 어떻게든 문재인이라면 혐오하고 싶어하는 그 이상한 노력이 정말 역겹습니다. 그냥 일베 가서 노세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헌과 의원내각제 관련된것 중에 탄핵사유가 도대체 뭐가 있길래 임기도중 끝난다고 보는건가요? 그렇게 선택적으로 보시는 건가요 보고 싶으신 건가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홍업 이상득 노건평 김현철 박철언이 최순실처럼 국정을 농단했습니까? 뇌물도 죄지만 국정농단과는 비교가 안되요. 저 사람들 중에 최순실처럼 민간인이 대통령의 권한을 뒤에서 행한게 누굽니까? 헌재에서도 국정농단 때문이라고 했는데 이번엔 경제학이 아니라 법학에서도 님이 헌재 위에 있으세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2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근혜가 아무리 인기가 떨어졌더라도 국정농단 아니면 못쫒아냈어요. 님... 헌재가 우스워보이세요? 헌재가 다른 세력 장난감 같이 보여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 박근혜는 국정농단때문에 탄핵된거아니에요..
      내각제개헌세력이랑 딜을 못해서 탄핵된거지..
      그래서 박근혜가 딜의 일환으로 개헌을 하려고 시도했었던적이 있었던거죠. "
      어딘가의 평형세계에서 따로 사세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제학 학위 없는 박사에 이번엔 법학 학위 없이 헌법재판소 재판관도 우스워보이는 법학자시군요!

    • 아즈라엘 2018.04.26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쭉정이무 한동안 안보인다했더니 면상에 철판 걷어내고 비브라늄으로 바꿔왔나보네요 대단합니다
      그리고 댁이 기대해마지않는 개헌과 의원내각제는 자유당이 싫다니까 근시일내에 될리가 없겠네요
      그리고 최순실 국정농단 물타기하려고 다른사람 끌어들이는 작태는 정말 저열하네요. 이상득 노건평이 청와대 수시로 들락거리며 대통령 조종하고 실세 대통령 노릇함???박사모 클라스 보소. 세월호 침몰하는날에도 오전내내 쳐자빠져 자다가 분위기파악못하고 "순실아 배가 침몰했다는데 어쩌지???"이런년 쉴드치려고 오만거 다 갖다붙이네 하하

    • 수비니우스 2018.04.26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타리무님 찌질하게 도망치지 마시고 ㅎㅎ 이상득 노건평이 청와대 수시로 들락거리며 대통령 조종하고 실세 대통령 노릇했나요?? 증명하실 수 있으면 인정해드립니닼ㅋㅋㅋㅋㅋ
      엌ㅋㅋㅋ 시간 지나면 알거라는 댓글 삭제하셨네 ㅋㅋㅋ

    • 아즈라엘 2018.04.26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간이지나면 님이 헌법재판관 이상의 법학자가 됩니까??

  14. 아즈라엘 2018.04.26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그네가 개헌운운한건 아예 개헌 생각도 없었고 관심돌리려고 개헌드립친거였는데 뭔 딜을 해??? 이보쇼. 국민정서상 의원내각제 안되는건 자유당놈들이 더 잘알아요

    • 아즈라엘 2018.04.26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헌운운하지말고 다음 총선때 자유당이 뒤질지 살지나 걱정하세요. 자유당이 지금 많이 굶어서 아무거나 줏어먹고있던데 그러다 맛탱이갑니다. 총선2년밖에 안남았네요.
      자유당이 뭐라짖어대도 정당지지율20%를 못넘던데말입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원내각제를 정말로 필요로 하는 세력들 그런거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양원제를 누가 왜 하고 싶어하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ㅋㅋㅋ

    • 수비니우스 2018.04.26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간 드립 그거 쿠바의 독재자가 법정에서 소리지르던거 아닙니까 지금 의원내각제를 정말로 필요로 하는 세력들이 누군데요? 양원제를 누가 왜 하고 싶어하는데요? 매카시처럼 애매하게 말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말씀해보세요

    • 아즈라엘 2018.04.26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결론이 났는데 부정하면서 정신승리하는분 외에는 다들 상황파악 하고있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묵비권은 형법재판에서 죄인이 쓰는건데 여기서 무슨 묵비권... 그냥 아는게 없고 매카시처럼 없는것을 있는것처럼 조장이나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해요...
      정치적 대립은 무슨;;; 님하고 제가 정치인이라 정치적 대립을 합니까? 일개 소시민끼리 서로 지적 허영부리고 있는데 이게 무슨 양원제와 의원내각제의 달성에 기여를 합니까 ㅋㅋㅋㅋㅋㅋ 님이 뭔짓을 해도 기여하는것 없으니 망상의 나래를 열심히 펼치시길 바랍니다. 여기 말고 일베 가서요.

    • 아즈라엘 2018.04.26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 팩트가 너무 심한거아니오?

  15. 최홍락 2018.04.26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 이건 뭐 갔다와보니 창이 엉망진창이라서 도저히 눈뜨고 보기 어렵네요. 이쯤되면 nasica님도 한사람당 댓글 3개 이하로 제한둬야 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Nasica님의 글과 댓글들을 종합해보니 쟁점별로 정리를 하자면

    1. 최저임금 때문에 경제가 안되고 있다면 왜 이걸 지방선거 슬로건으로 쓰지 않느냐면 선거에서 쓸 수 있는 필승카드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라는 판단의 문제일 수 있겠지요. 지방선거에서는 후보의 인지도, 그지역의 현안을 얼마나 잘 처리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더 중요한것이지, 최저임금과 같은 전국적인 이슈는 총선이나 대선용 이슈니까요. 지방선거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나 현역 지자체장이 반쯤 먹고 들어가는 것이 바로 그런 이유이고요.

    2. 최저임금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앞에서 자기 경험가지고 논하신 분들이 많은데, 경제적 효과에 대해 논하신 이슈는결국 물가와 고용이네요.

    (1) 우선 물가가 올랐다는 얘기를 하려면 전체적인 물가가 얼마나 올랐나를 잘 따져봐야겠지요. 3월 발표된 소비지물가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퍼센트 올랐고, 전월 대비 0.1퍼센트 감소한걸로 한국은행에서 발표했는데요. 최저임금과 별도로 물가 상승은 저조했다는 것이 의아하실 수도 있는데 이게 환율 하락이 주 원인이라 할 수 있겠네요. 환율이 하락하다보니 수입물가가 안정되고 수입물가가 안정되다보니 소비자 물가지수가 3월에는 오히려 감소한것으로 나타나고요.

    이게 최근에 벌어진게 아니고 2008년 이후에 이런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우리가 미국을 비롯한 여러국가들과 FTA를 체결하면서 재화이 수입이 자유로워진 것이 그 원인이지요. 이제 한국의 물가 수준을 예축하고 분석하려면 국내요인보다 환율, 세계 경기등 복잡한 원인들을 하나하나 다봐야 한다는거죠.

    (2) 고용 이슈도 짚고 넘어가보죠. 사실 최저 임금과 고용 간에 그렇게 유의미한 관계를 찾기 어렵다는 연구가 않습니다.
    Card and Krueger (1994)가 1992년 미국의 서로 인접한 뉴저지주와 펜실배니아 주 비교를 시작으로
    Doucouliagos and Stanley(2009)가 1972년~1997년 기간 동안 미국을 대상으로 수행된 64개의 연구결과를 모아서 메타(meta) 분석을 한 결과는 고용감소 효과가 없는 쪽으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보았고, Belman and Wolfson (2014)은 2000년 이후 각국에서 진행된 70개의 연구를 비슷한 방식으로 분석했는데 최저임금 인상의 고용감소 효과가 나타나기는하지만 그 크기는 작다고 보았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최저임금의 10% 인상은 0~2.6% 정도의 고용감소효과로 나타나는데, 미국의 경우에는 고용감소 효과가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고요.

    현재 한국은 어떨까요? 우선 15~64세 인구를 대상으로 고용률을 살펴본 결과 2011년 62.4%에서 2017년 65.7%금년 2월까지 65.8%로 상승하는 추세 였습니다. 고용률이 좋아진 이유는 청년 고용률이 높아졌기 때문인데 15-29세의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1.0%포인트 증가, 30-39세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증가하였지요.

    고용률의 증가를 이끌어 낸 것은 전적으로 상용근로자의
    증가인데요, 2016년 12월 대비 임금근로자가 25만명 증가하는데, 그 중 상용근로자가 40만1천명이 증가했던 것이 원인이었지요. 자영업자도 18천명 증가하였고요.

    그런데 단순히 총 실업률 가지고 고용률 증가했으니 해피엔딩 아니냐고 반문하실 것 같은데 임시근로자는 10만2천명, 일용근로자는 4만9천명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요. 저학력, 노령, 저임금 직종의 고용 감소인 것인데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감소에 영향을 끼쳤으면 이 계층의 고용이 감소한 것으로 이들은 주로 50대 이상의 저학력 노동자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력별로 대졸이상 실업률은 전년 동기 대비 1%포인트 감소했는데, 중졸이하는 1.5%포인트 증가. 고졸은 변화없음으로 확인되고요. 이게 막 공포스럽게 조장시켜도 문제겠지만 아예 문제 없음이라고 말하긴 어렵잖겠습니까? 사실 최저 임금이라는게 전체 고용 가지고 걸고 넘어지는 것은 반칙이고 또 효과도 크지 않겠지만 임시, 일용 근로자 감소에 영향이 아예 없다고 보기도 어려워서...통계청 자료를 시계열로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 nasica 2018.04.26 2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장판 속에서도 늘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 사실 최저임금과 실업률에 대해서는 노벨상 수상자들끼리도 의견이 엇갈리는데 저희같은 아마추어끼리 자기가 맞다고 우겨봐야 정말 your word against mine 수준이겠지요. 제가 드릴 말씀은 본문에서 다 한지라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 0_- 2018.04.26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형적인 권위의존증 + 현실도피증이네요.
      "권력, 재벌, 노벨상, ..." 이런 키워드에 대해서는 선망하고 자신이 그 편에 서면 자신이 그런 속성을 소유한 것이라도 되는 양 하고...
      그런데, 당신이 저런 사람들 대변하고 당신 보기에 하찮은 사람들 윽박 질러도 당신 인생이 나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당장 보세요. 한다한다 하던 이민도 못하고 있고, 그나마 한다던 일본어도 제대로 공부못하고 그 공부에 써야할 시간 조차도 댓글로 허송세월 하고 있고...
      보고있으면 참 인생 안쓰럽습니다...

    • 첫댓글 2018.04.27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제는 고교이과에서 배운게 끝이지만 1등급은 나왔고요. 현재는 이과와서 연봉 억은 넘기고 있습니다. 알타리무가 위에 중고교 경제는 배웠냐길레.. 네 잘배웠습니다.

      대학교까지 돈은없고 배가고파 단위가격당 제일 칼로리가 높은건 먼지 계산해서 설탕물 먹고 끼니 때우기도 하고 알바도 하면서 공부했는데

      지금 제가 받고 있는 연봉은 과하게 많고, 제가 학생때 알바비로 설탕물값벌면서 공부하는것은 과하게 적게 받는 것 이었습니다. (식비에 교통비에 방값에.. 지금은 가족 하루 외식비이지만 옛날이긴하지만 그 돈으로 한달을 버티던 시절생각하면 지금도 울컥합니다.)

      제가 지금 받고 있는 연봉과 학생때 비참한 생활은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빵값을 올리면 더 낼 용의가 있습니다. 빵값 걱정되는 분들은(빈곤층은) 바로 최저임금의 직접적은 수혜를 입는 분들입니다.
      임금이 올라 빵값이 100원 올랐다면 임금은 적어도 500원은 올라 제일 이득인 분들이되겠죠 이게 정상입니다.
      최저임금을 올리면 저처럼 고임금인 분들이 하위층을 지원해주는 결과가 되겠죠. 아니 지원이 아니라 정당한 몫을 드리는 것이 되겠죠

      무한경쟁.. 루즈벨트가 공산주의소리 들어가며 뉴딜정책을 진행한건 시장의 실패를 보완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고 지금도 그러하다고 봅니다.

      최소한의 임금이 보장되지 않으면 최저임금은 외국인 노농자 포함한 무한경쟁으로 지금보다 더 떨어지게될 것이며 빈곤층은 살기위해 더욱 많은 노동을 하여야 하며, 빈곤한 본인과 그 후손은 다시 교육받을 시간과 양질의 교육을 받을 기회를 박탈당해 다시 빈곤층이 될 확률이 높아질 것이며, 이러한 네가티프피드백이 정착될 경우 한번의 실패가 영원한 실패가 되어 사회는 실패의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인 혁신을 주저하게 될 것이고 또한 빈곤을 탈출 할 수 없는 사람들은 사회에 불안정한 요소가 될 것 입니다.

      따라서 사회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 즉 가진자들의 안녕과 앞으로 가질 자들(현재의 빈곤층)을 위해 최저임금 상승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또다른 설탕물로 배를 채우는 사람이 없도록..

      그리고 통계를 안쓰는것까진 알겠는데 통계를 무시하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은 무섭습니다.. 박모씨를 다시 보는것 같아 하아..

    • 수비니우스 2018.04.27 0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위선자 알타리무 일게이님은 툭하면 자기 댓글을 지울까? 자기 글에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이 없다는 것이 아닐까?

  16. 2018.04.26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원도 돈도 없이 머리굴려서 이만큼 잘사는 나라에서 단순 노무자에게 고임금을 주는게 가당키나 한가요?

  17. starlight 2018.04.30 0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만 읽어도 유익하네요.

  18. 수비니우스 2018.04.30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달전에 문재인 때문에 미국이 한국 조지는거라고 몇몇 사람들이 분탕치던거 결과가 나왔네요.

    美 철강 등 관세 유예 연장 가능…韓은 영구적 면제<CNBC>(상보)
    기사승인 2018.04.28 06:57:55
    http://m.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46370
    방송은 "한국의 경우 새로운 협상으로 쿼터 도입에 합의했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관세가 면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19. 얄타리무 2018.05.02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세요!
    식당에서 이모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실제로 우리 이모가 아닙니다
    이런것도 모르고 토론을 하시나요?

  20. 2018.05.09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1. 신구석기시대 2018.08.30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타리무님 아니고 얄타리무님, 이 논란을 종결시켜 주시는 강력한 멘트 날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최저임금 7530원 되자 ‘시급 1만원’으로 올린 코스트코"라는 기사가 떴더군요.  그 기념으로 전에 썼던 글 재탕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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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다소 뜬금없지만, 코스트코(Costco Wholesale)에 대한 저의 짧은 관찰입니다.  저는 한 10여 년 전부터 이 미국계 창고형 할인 매장의 회원이었습니다.  집 근처에 이게 있거든요.  여기서 파는 이런저런 색다른 외국산 먹거리도 좋습니다만, 무엇보다 싼 가격 때문에 여기를 애용합니다.  특히 여기 들릴 때마다, 우유와 베이글, 달걀과 치즈만 사가도 1년 연회비(3만5천원이던가...)는 뽑는다고 생각합니다.  시중가와 비교할 때 매우 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형 할인매장의 주말 강제 휴업에 대해 뭐 나름 확신을 가지고 반대하는 입장까지는 아니더라도, 별 소용 없는 조치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마트보다는 오히려 코스트코를 더 자주 가는 편입니다.  물론 가장 많이 가는 곳은 집 앞에 있는 수퍼마켓인 농협 하나로마트입니다.


제가 코스트코를 한 10여년 이상 이용하면서 느낀 점을 몇가지 적어놓겠습니다.  기업과 그 고용인, 그리고 사회와의 관계에서 좋은 기업이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사례 중에서, 제가 직접 보고 느낀 것 중에서는 가장 좋은 사례라고 생각되어 그렇습니다.  물론 이는 코스트코라는 기업을 잘 모르는 동네 주민으로서의 관찰일 뿐이니, 제가 오해하는 점이 많을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에 대해 제가 몰랐던 점에 대해 알려주실 것이 있다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1.  코스트코의 운영 우선 순위


코스트코 입구에 들어갈 때 보면, 벽 한쪽에 (그다지 눈에 아주 잘 띄지는 않지만) 크게 걸린 'mission statement', 즉 그 기업의 운영 목적과 사명 정도가 걸려 있습니다.  제 눈을 사로 잡았던 것은 거기에 포함된 5가지 책임 조항이었습니다.


1) 법을 준수한다

2) 회원에 대해 봉사한다

3) 직원에 대해 봉사한다

4) 납품 업체를 존중한다

5) 주주에게 보답한다




제가 지금 일하는 회사도 훌륭한 회사이고, 저희 회사에는 저런 명시적인 우선 순위같은 것은 없습니다만, 제가 피부로 느낀 저희 회사의 우선 순위는 이렇습니다.


1) 법 준수  2) 주주에 대한 보답  3) 고객에 대한 봉사 4) 직원에 대한 봉사  5) 납품 업체 존중


아마 대부분의 기업들이 다 실제적으로는 저희 회사와 비슷할 것입니다.  그런데 저렇게 직원과 납품 업체에 대한 책임을 주주에 대한 책임보다 더 높이 배치한 것을 보고, 직원 입장인 저로서는 꽤 감동을 먹었더랬습니다.  코스트코도 실제 운영 상황은 좀 다르겠지요.  그래도 최소한 mission statement에 저렇게 우선 순위를 매겨 놓았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훌륭하다고 봅니다.



2.  이상한 코스트코 직원들


코스트코를 다니면서 그 직원들에 대해 굉장히 신기하게 느꼈던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국내 대형 할인 매장과는 많이 다른 점이 다음과 같있습니다.


1) 직원 중에 중년 남성들 비율이 다른 곳보다 상당히 높습니다

2) 직원들 얼굴에 미소가 없습니다

3) 상품 진열대에서 고객 돕는 직원은 없고, 대신 에스켤레이터에서 쓸데없이 카트를 잡아당겨주는 직원은 꼭 있습니다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좀 부정적인 인상을 받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이 점들 때문에 코스트코를 굉장히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1) 중년 남성 비율


보통 음식점이나 카페 등에는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을 주로 고용합니다.  국내 대형마트에서는 주로 중년 여성들을 많이 고용하고요.  어느 쪽에도 중년 남성들은 그다지 눈에 많이 띄지 않습니다.  이것이 '중년 남성들은 쓸데가 없다'라는 뜻도 되겠습니다만 (같은 중년 남성으로서는 참 슬픈 일이지요), 뒤짚에 놓고 보면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중년 남성 입장에서는 그런 일자리가 가족 부양에는 턱없이 부족한 임금만을 주기 때문이라는 뜻도 됩니다.  그래서 중년 남성들은 더 힘들거나 더 열악한 일자리를 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접이나 주물 공장에 일거리는 많은데 한국인들이 게을러서 일하려 하지 않는다는 사람들은...  그런 곳의 작업 환경이 어떤지 하루라도 일해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곳에서 일하시면서 가족을 먹여살리는 많은 가장들에게 사회는 박수와 격려를 보내는 것에 그지치 않고, 어떻게 하면 그런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그 급여를 개선할 수 있는지 연구해야 합니다.  방법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코스트코에는 중년 남성들 비율이 다른 곳보다는 꽤 높습니다.  저는 이것을 코스트코의 급여가, 다른 곳보다는 꽤 괜찮다는 반증으로 보았습니다.


2) 웃지 않는 직원들


코스트코 직원들은 대부분, 고객을 상대할 때 웃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그냥 웃으며 '어서 오세요'라는 직원들도 있긴 합니다만, 대부분은 무표정으로 그냥 '회원 카드 주세요' 라고 말하지요.  그게 나쁘냐고요 ?  저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종일 계산대에 서서 근무하는 것은 상당히 고된 노동입니다.  그렇게 힘든 일 하면서 오는 손님마다 미소를 띄고 맞이한다 ?  그건 회사에서 강요하는 가식적 미소가 아닌 다음에야 불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코스트코를 찾는 손님들도 뭐 '손님은 왕'이라는 환한 미소보다는 그냥 싸고 질좋은 상품을 기대하고 온 사람들이라서, 그런 가식적 미소는 중요치 않습니다.  그런 쓸데없고 비인간적인 미소를 직원에게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 회사가 직원들에게 그만큼 더 인간적인 대우를 해준다는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3) 정착 필요한 곳에는 없고 필요없는 곳에는 있는 직원들


코스트코는 창고형 할인 매장이다보니 천장이나 바닥재 등이 콘크리트 그대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식재는 커녕, 어디에 무슨 상품이 있다는 표지조차도 거의 제대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새로 방문한 사람은 뭔가 살 물건을 찾으려면 한참 돌아다녀야 하는데, 이럴 때 누구 안내해 줄 직원이 있으면 좋겠지만, 정말 철저하게 없습니다.  그에 비해, 전혀 직원이 필요업는 곳인 에스켤레이터 끝부분에는 괜히 쓸데없이 고객의 카트를 끌어당겨주는 직원이 꼭 있습니다.  


처음에는 회사가 참 멍청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진 않은 것 같더군요.  일단 물어볼 사람이 없으니 자연스럽게 시간을 더 써서 매장 내를 더 돌아다녀야 하는데, 이건 모든 매장에서 애타게 원하는 바입니다.  그래야 쇼핑객이 더 많은 상품에 노출되어 하나라도 더 사게 되거든요.  그러면서도 안전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비록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필요없더라도, 무조건 매뉴얼대로 고객의 카트를 에스켤레이터 끝에서 당겨주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고객 불만은 오히려 코스트코가 가장 적다고 어느 신문 기사에서 읽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불평할 대상인 점원이 눈에 띄지 않아서' 라는데, 제가 보기엔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환불이지요.   일정 기간 내에 영수증과 함께 가져오기만 하면, 무조건, 이유도 묻지 않고 그냥 환불해줍니다.  저도 한번 브라질제 쇠고기 깡통 한박스를 샀다가 환불한 적이 있었습니다.  뭔가 육즙이 흐르는 맛있는 콘 비프 같은 것을 기대하고 샀다가, 집에 가서 뜯어보니 설렁탕 속에 들어간 뻑뻑한 삶은 쇠고기가 잔뜩 들어있는 것이더라고요.  그 다음 번에 가서 환불을 요청했는데, 저는 깡통 값 하나는 빼고 환불해줄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온전한 한 박스 가격 전체를 환불해 주더군요.  그러니 불만이 별로 없습니다.  다만 이런 환불 정책을 악용하는 고객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고객들을 걸러내는 정책도 있다고는 들었는데, 그건 확실한 정보는 아닙니다.



3.  경쟁력


현대 자본주의의 핵심은 경쟁입니다.  코스트코가 아무리 인간적인 정책을 쓴다고 하더라도, 직원들을 몰아세워서 억지로 웃게 만들고 고객의 갑질을 참도록 만드는 그런 경쟁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밀리면 망하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할인 매장인 카르푸나 월마트가 한국에서 발을 못 붙이는 것에 비해, 코스트코는 한국에서도 영업 잘 하고 있고, 세계적으로는 월마트 못지 않게 잘 나가는 대형 업체입니다.  그 경쟁력의 핵심은 뭘까요 ?  


결국 가격입니다.  저도 코스트코가 싸니까 거기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같은 물건을 국내 마트보다 훨씬 싼값에 공급하는 것일까요 ?  납품업체의 납품가를 후려치기 하는 것일까요 ?  아니면 직원들을 최저임금 이하의 급여로 막 부려먹나요 ?


코스트코의 경쟁력의 주요 요소 중 하는 집중력입니다.  코스트코에 대해 불평하는 고객들도 많은데, 이유는 상품이 다양하지 않고 카드는 삼X카드 하나만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가격을 낮추기 위한 코스트코의 노력입니다.  가령 여러 라면 회사로부터 라면을 각각 100상자씩 총 1천 상자 납품 받는 것보다, 한 라면 회사에서 1종류로 1천 상자 납품 받는 것이 훨씬 더 낮은 가격에 납품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카드사 저 카드사의 카드를 다 받아주려면, 결국 카드사가 제시하는 결제 수수료를 다 지급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코스트코는 딱 1곳의 카드만을 받으면서, 그 카드사로부터 결제 수수료율을 다른 업체보다 훨씬 낮게 협상한다고 합니다.  이 협상은 정기적으로 갱신되고요.  이런 모든 것이 낮은 판매가로 이어집니다.


또 있습니다.  제가 읽은 바로는, 코스트코의 경쟁력의 핵심은 낮은 이윤입니다.  일단, 월마트 등의 경쟁사들이 영업이익률 5~6%를 낼 때, 코스트코는 3% 이하를 낸다고 합니다.  즉, 코스트코의 진정한 경쟁력은 다른 기업들로 하여금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낮은 이익에 만족하는 것이지요.  




(Source : http://www.fool.com/investing/general/2014/12/13/6-reasons-costco-wholesale-is-the-best-retailer-to.aspx )


  

덕분에, 이렇게 제품 가격은 낮아도, 직원 급여는 월마트보다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또 직원들 중 80% 이상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의료보험을 받고 있어, 그 비율이 50% 정도인 월마트보다 훨씬 높다고 하더군요.  대신, CEO의 연봉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50억원 정도로, 일반 직원 평균 연봉의 약 100배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는 미국내 기업들의 평균치인 300배에 비해 많이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지난 미국 대선에 있어 자칭 사회주의자인 샌더스가 돌풍을 일으켰지요.  (그러나 결국 트럼프가 당선된 건...ㅋ)  샌더스 돌풍의 핵심은 민초들의 분노입니다.  왜 항상 정부는 부자들과 대기업의 편만 드는가 ?  왜 국민이 뽑은,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라는 것이 항상 국민들에게만 희생하라고 하는가 ?  왜 대기업과 자본은 희생은 커녕 많은 이윤을 내야만 한다고 국민을 세뇌시키는가 ?  왜 항상 희생은 국민의 몫이고, 이윤은 대기업과 자본의 몫인가 ?  샌더스의 열풍이 뭔가 현실적인 정치 권력으로 이어지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정치인들에게 '국민이 분노하고 있고, 뭔가 변화가 없다면 결국 폭발한다'라는 경고를 보내는 의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인용했던 숀 펜과 주드 로 주연의 "All the king's men"이라는 영화의 한 장면을 여기서 인용해야겠습니다.  1950년대 미국에서 어떤 진보 정치가가 갖은 노력 끝에 루이지애나 주지사에 당선됩니다.  숀 펜이 배역을 맡은 이 정치가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기업과 부자들로부터 세금을 걷어 온갖 포퓰리스트적인 정책을 취하는데, 소위 재계 상류층 인사들이 '저런 비용은 결국 누가 내는 것인가 ?  저건 결국 루이지애나를 파멸로 이끌 행동들이야'라고 한탄합니다.  그러자 그 말을 듣던 주드 로가 이런 말을 합니다.


"애초에 여러분들이 정말 루이지애나의 서민들을 위해 뭔가 일을 했다면 저런 인물이 주지사로 당선되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저도 같은 말을 하고 싶습니다.  "기업들보고 이윤을 포기하란 말인가 ?  그건 자본주의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빨갱이 같은 이야기다 !" 라고 주장하는 분들께는 코스트코라는 기업의 정신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썼습니다.





(Source : http://www.fool.com/investing/general/2014/12/13/6-reasons-costco-wholesale-is-the-best-retailer-to.as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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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타레스 2018.01.13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시카님의 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견해가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제가 이 블로그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회와 나아가 인간본질에 대해서 가끔씩 선문답처럼 던지는 이런 글들을 볼 수 있다는...

  2. 푸른 2018.01.13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보고 감동 먹은 글이었는데 이렇게 다시보니 또 감동이네요. 세상이 달라져서 그런걸까요?ㅎㅎ

  3. 아즈라엘 2018.01.14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타리무씨 나와주세요

  4. 나삼 2018.01.14 0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사는 국민이 사는 나라에 대기업이 많습니다. 정부가 대기업 잘해주는것이 결국 국민이 잘 사는 길입니다. 베네수엘라 처럼 대기업 제재 하다가 국민들이 거지 되는 꼴을 보고도 모르십니까?

    • 껄껄 2018.01.14 0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코스트코 미국 기업인데요...

    • 수비니우스 2018.01.14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낙수이론이 이명박근혜 정부 9년동안 한국 경제를 부흥시키기라도 했나보죠?

    • ㅈㅅ 2018.01.14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그런 꼴통같은 헛소리를 하시나요. 그리고 당신 대기업이 뭐 해준거 하나라도 있나요? 왜 스스로 부르주아의 개가 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 유애경 2018.01.14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서 왜 정부와 대기업편을 드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정・치・병」이세요?

  5. 최홍락 2018.01.14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올렸을 때도 참 많은 의견들이 오갔던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해요. 그런 걸 보면 여기 오시는 분들이 스펙트럼이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찾으시는 분들이 많다는 얘기도 되겠지요.

    최저임금이니 대기업 제재니 이런 문제를 떠나서 코스트코의 성공과 임금인상에 대해 자세한 것을 다 알 수 없다는 전제하에 제가 생각하는 바는 하기와 같습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여기에는 정확한 통계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근거라기 보다는 예측에 기반한 의문이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1. 코스트코의 높은 임금 정책은 지속 가능할 수 있을까? - 최소 누울 자리는 보고 다리를 뻗어야...

    코스트코가 높은 임금을 줄 수 있는 이유중의 하나는 회사가 창립한 이래로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언급하신 바와 같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가격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요인이 없었다면 코스트코는 진즉에 사라졌거나 근로자들에게 높은 임금을 제시할 수 없었겠지요.

    코스트코의 성공은 20세기초의 포드와의 유사성을 떠올리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914년 포드의 일당 인상 (5달러 / 참고로 당시 자동차 회사의 평균일당은 2.34달러)은 결과적으로 포드 자동차를 크게 성장시킨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다른 자동차 업체는 물론 미국 제조업 전체의 임금 수준이 크게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포드의 이러한 결정은 숙련공을 확보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철저한 이윤 극대화 추구행위였던 셈이지요. 다만 포드가 다른 경영자들과 달랐던 것은 발상의 전환이었을 뿐....(포드는 다른 경영자들로부터 공산주의자라고 맹렬히 비난받았던 것과는 달리 반공을 내세운 히틀러의 집권과 경제 정책을 적극 도왔었던 인물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사실 중의 하나가 포드의 2차 임금 인상의 실패입니다. 1930년, 포드는 대공황기를 맞아 기업인들에게 ‘임금을 삭감하지 말라’고 부탁한 후버 대통령의 권고에 호응하여 임금을 크게 올렸는데, 결과는 예전과 정반대. 급격한 수지 악화로 포드 자동차는 1년이 채 못 지나 인원과 급여를 삭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불황의 골이 워낙 깊은 데다 포드사의 자금 사정이 예전만 못했던 탓이지요.

    현재까지 코스트코는 성장이 지속되고 있지만(미국시장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매년 거의 두자리수 매출 성장률 기록) 이러한 성공이 과연 미래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조금 회의적입니다. 코스트코의 사업모델은 “가족 단위의 중산층 및 대중부유층”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취향에 잘 맞는 상품”을 “최저가나 품질에 대한 걱정없이 재미있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놓고,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일정한 수수료(연회비)를 받고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얻는 회사인데, 현재 전세계 선진국들(인정 못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국도 포함해서...) 가족단의위 중산층 및 대중 부유층의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1인 가구 비율이 증가하는 등 전통적인 가족 체계가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도 코스트코를 찾는 수요층들이 견고하게 유지될지 의문입니다.

    2. 그것이 과연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을까? - 글쎄...

    앞서 코스트코의 경쟁력의 원천은 가격경쟁력을 들 수 있다고 언급하였는데, nasica님의 글에서 언급하신 납품업체의 납품가 후려치기는 코스트코도 합니다. 코스트코의 매장 한 편에 붙은 글귀 중에는 '제품 공급업자들에게: 어떤 비판과 조언도 환영합니다. 다만 최대한 낮은 가격의 품질좋은 제품을 부탁합니다.' 도 있습니다. 코스트코 본사 1층 로비에는 제품 공급업자들이 항상 줄을 서있는데, 이들의 평균 대기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며 제품 선정 과정에서 500대1 많게는 1000대1의 경쟁을 뚫어야 간신히 매장에 자기 제품을 진열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가격 후려치기의 희생양 중에는 대기업들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스타벅스입니다. 코스트코의 CEO인 짐 시네갈과 스타벅스의 CEO 하워드 슐츠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지만 몇년전 스타벅스의 커피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시네갈이 스타벅스에 납품 중단 통보를 한 바 있지요. 이때문에 분노한 하워드 슐츠와 짐 시네갈이 몇개월간 냉전을 펼쳤으나, 결국 '을'인 스타벅스가 납품가를 후려치는 걸로 결론이 난 바 있습니다.

    근로자들을 잘 대우해주는 기업은 좋은 기업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위대한 기업은 극히 그 수가 제한되어 있고, 그러한 기업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역으로 얘기하면 누군가 가격을 후려쳐야하는 기업들이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에 따라서 노동자 간의 계층간 차이도 확대될 수 밖에 없고요. 멀리 볼 것도 없이 현대자동차와 일반 근로자 간의 노동조건의 차이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3. 코스트코가 위대한 기업의 조건에 드는건 맞다. - 그럼 다른 기업은 노나?

    코스트코는 다른 대형마트나 다른 기업들과는 달리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전략으로 성공을 거둔 이른바 '아웃라이어'라고 불릴 수 있습니다. 아마 위대한 기업이라고 불러도 손색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트코가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노동자에게는 높은 급여를 제공하는 모범적인 기업인 것은 맞는데 그럼 나머지는 주주 이익에 충실할 뿐 노동자들의 이익은 나몰라라 하는 기업으로 낙인 찍히는 구도가 과연 바람직한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코스트코는 자신만의 독특한 전략으로 성공한 기업이고, 또한 그로 인해 노동자들의 권리를 많이 챙겨주는 기업입니다. 그러나 코스트코가 취한 전략을 여러가지 한계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그외의 다른 기업들은 과연 주주 이익만 최고로 하고 노동자의 이익은 나몰라라 한다고 할 수 있는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웹툰 '송곳'의 대사에서도 나온 것처럼 경쟁에서 진 노동자는 있을 수 있지만, 그들이 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전략을 취한 코스트코가 칭찬을 받는 것은 마땅한데, 그것이 다른 기업들이 착취한다는 식으로 비난받아야 하는건가라는 시각에 동의는 못하겠습니다. 법정 근로조건만 준수한다는 전제하에서 그러합니다.

    4. 최저임금의 상승과 저소득층 근로자들의 삶의 질 개선 - 그러면 국가는 노나?

    앞에서 최저임금의 상승이나 코스트코에 대한 호평이 묻어버릴 수 있는 불편한 사실이 바로 저소득층 근로자들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관련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최저임금이라던가 코스트코 등 일부 기업이 제시하는 고임금의 제시는 저소득 임금근로자들의 소득을 증가시키기 위해 국가 -> 기업 -> 임금근로자의 순서로 정책이 집행되는 것인데, 국가가 직접 해야할 일을 기업에 떠넘기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이미 도입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근로소득공제제도 등 다양한 제도들을 확대하거나 개인에 대한 보조금을 확대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고, 임금인상이라는 눈에 보이는 목표 달성에 급급하여 진정한 책임을 면피한 것은 아닌가 말이지요.

    참 이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해볼게 많았는데, 정리가 쉽지가 않네요.

  6. 2018.01.14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작 시급 인상으로 희생당한건 자영업을 하는 국민들인데요. 시급 올려놓으면 다들 공기업처럼 감내할거란 낙관적인 전망으로 강행을 한건지.. 도대체 뭔 생각인건지 모르겠네요. 기업은 이윤이 목적이고 직원을 고용하는건 의무가 아니라는것도 좀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군요.

  7. 수비니우스 2018.01.14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일단 알타리무님은 이 3가지를 먼저 하시고 댓글을 다세요. 이거 다 님이 했던 말인거 알죠? 진정한 보수는 행동한다던데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1. 미국으로 이민을 갑니다.
    2. 문재인이 종북이라는 이유로 국보법 위반이라고 신고합니다.
    3. 블로그를 하나 만들고 그 주소를 여기에 답니다.
    이 3개 실행 전에는 여기 댓글 달지 마세요. 님이 약속 안지키는 모습을 보이시는 것은 보수를 욕먹이는 행동입니다. 님이 님의 말을 지키지 않으면 님의 말은 종북만도 못한 헛소리가 될 뿐입니다. 자신의 말도 안지키면서 떠들 경우 어그로이며 관심병으로 분류될 것입니다. "
    4달전에 제가 알타리무님께 달아드렸던 댓글이죠 한동안 안보이시길래 실천중이신가 했더니... 다음나시카님블로그 시절부터 몇년동안 블로그 만들겠다고 한 알타리무님이 저도 만들었던 블로그를 아직도 못만드시다니... 이것이 보수의 진면목입니까 ㄷㄷ

    • 최홍락 2018.01.14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도 때도 없이 글만 올라왔다하면 댓글 주렁주렁 다느라고 정신 없는 사람이 때와 장소를 선택해서 싸운다는게 참 우습기도 하네요.

      왜 님의 댓글은 때와 장소를 선택할줄 모르고 방황하는지 설명할 수나 있습니까?

    • 수비니우스 2018.01.14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 그러면 왜 지금 낙수효과가 없어졌는가. 원래 산업은 시작과 성장 종말(사양화)가 있습니다. ...... 지금 금융과 의료분야로 자본이 진출하지못합니다 . 규제 때문에요. 사회주의자들은 의료라는 재화를 자본이 아니라 국가가 해야한다고 믿고 금융에서 자본에 대한 규제가 풀린다면 국가권력에 도전한다고 믿기 때문에. 막지요.(비트코인보세요 "
      아니 근데 님이 말하는 '사회주의정부'는 이제 기껏해야 1년도 안됐는데
      지난 9년동안 '참된 보수정부'는 왜 경제를 못살리셨습니까? 규제 풀면 됐잖아요 꽤 풀기도 했고. 07년에 xx하면 어떠냐 경제만 살리면 되지란 유행어와 함께 당선됐잖아요

    • 수비니우스 2018.01.14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 나는 나시카님을 보면 모욕감을 느껴요.
      아무런 근거도 없이 다른사람 집단을 매도 하는적이 많지 않습니까."
      제가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네요. 저도 알타리무님을 보면 모욕감을 느껴요.
      말도 안되는 착취와 억압을 옳은 것마냥 다른사람 집단을 매도하는 것을 많이 봤죠.
      보수들로부터 말이죠.
      아예 좌파우파란 말이 나온 프랑스혁명당시 우파의 기준으로 돌아가는건 어떨까요? 그당시 기준이면 지금 세상은 다 좌파뿐인데 흉흉해서 어찌 삽니까 아아...

    • 수비니우스 2018.01.14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 그래도 태극기집회에서 죽은 3인을 생각하면서 힘을 냅니다. "에서 뻥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 알타리무님은 이번 탄핵에 반대하셨나봐요?
      그리고 프랑스혁명당시 우파의 기준이 어떤건지는 아시죠?

    • 최홍락 2018.01.14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년도 실업률 3.2% 전년대비 0.2%p 감소 제조업 경기실사지수3분기기준 85로 전년대비 변동없음. 실질GDP 3분기 기준 3.8% 성장. 자꾸 숫자갖고 장난치실래요? 또 가짜뉴스라고 낙인찍어보시겠어요?

    • 수비니우스 2018.01.14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탄핵조작설을 믿느니 지구공동설이나 지구평면설을 믿겠습니다. SBS에서 나왔던 지구평면설 믿는 사람들 말이 더 설득력 있는것 같아요.
      프랑스 혁명당시 우파의 기준이면 대한민국 건국 이후 정부는 모두 좌파라고 할수있죠. 입헌군주제가 아니라 공화정이니.

    • 최홍락 2018.01.14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은 실업률과 제조업지수 서민들의 실질소득수준은 이명박근혜정부보다 훨씬 안좋아 졋씁니다. 라는 말을 꺼내기 전에 통계부터 보고 얘기해야죠.

      그리고 구직난?ㅋㅋㅋ 구직난은 한국도 심한거 아니었어요?ㅋㅋㅋ아 웃긴다.

    • 수비니우스 2018.01.14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 미국과 일본에는 구직난이 심각합니다. 근데 한국은 뭡니까? "
      ? 뭐긴요 작년 5월까지 있던 정부 때문이죠 설마 인수위도 없이 이제 만 8개월된 정부가 이전 정부가 싼 똥을 완벽히 치워내고 급성장 못이루니 문제가 있다고 말하시는건 아니시죠? 일본 구직난은 제작년에도 있었는데 그때 정부는 뭡니까?

    • 수비니우스 2018.01.14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 어느 한쪽의 권력이 비대해지는것이 인간의 자유를 필연적으로 침해한 "다는 말은 모두가 공감하는 말이죠. 경제살려보라고 믿고 힘을 실어줬더니 9년동안 캐도캐도 나오는 이야기만 나온 것을 생각하면... 이번정부가 그거 고쳐보려고 지금 노력중이더만요.

    • 수비니우스 2018.01.14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한국은 뭐냐고 했는데 그 이유를 설명하니까 시간지나면 드러날것이라니, 저는 시간 지나면 성공시킬 것이라 봅니다. 자세한 얘기는 님 블로그에다 적어주시면 제가 댓글 달아드릴께요.
      그리고 일본 구직난은 제작년에도 있었는데 그때한국 그때정부는 뭡니까?

    • 최홍락 2018.01.14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인난과 구직난도 헷갈리는 정봉준씨. 일본 고용사정이 지난해 이후 좋아진 이유는 전후 세대인 단카이 세대가 대거 직장에서 물러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것을 머릿속에서 지운듯 하네요

    • 수비니우스 2018.01.14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 흥미롭네요 인용의 요약 및 번역 해주세요^^

  8. reinhardt100 2018.01.14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타리무님. 야근하셔서 피곤하실텐데 좀 미안한데 아까 제가 댓글로 단 거에 대한 의견 들어보고 싶습니다.

    • reinhardt100 2018.01.15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발권력 문제만큼은 20세기 이후에는 어느 경제학파에서도 감히 민간에 완전히 맡기자는 소리 한 적 없습니다. 진짜 민간에 완전히 넘기면 큰일납니다. 흔히 하이에크등도 이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철저히 국가가 발권력을 장악해야한다는 암묵적 전제를 깔고 이론 전개를 했습니다. 스승인 미제스부터가 오스트리아에서 재무성 관리시절 발권을 담당했으니까요.

    • 수비니우스 2018.01.15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부의 발권력을 없애고 민간에 모두 맡기자는건 최고의 좌파 아닙니까 우와...

    • 수비니우스 2018.01.15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작년엔 통일만 된다면 자신과 가족이 죽어도 된다고 하더니 이번엔 탄핵조작설에 국가발권력 부정에...
      근데 정규재tv도 국가발권력은 긍정하지 않을까요
      고전자유주의 누가 발권력이 민간으로 가야한다고 했을까요

    • 수비니우스 2018.01.15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규재tv나 다른 우파한테 정부의 발권력을 없애고 민간에 모두 맡기자고 하면 아마 좌파 소리 들을꺼에요

    • 수비니우스 2018.01.15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전경제학에서는 발권력에 대해 큰관심을 안가졌던건 없앤다는게 말이 안되기 때문이죠. 작은 정부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게 있습니다.
      알타리무님 블로그 하나 만드세요. 어려운거 아니잖아요.

    • 수비니우스 2018.01.15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번 해보세요. 전 할거라고 봅니다.
      알타리무님 블로그도 하나 만드시고요.

    • 수비니우스 2018.01.15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점점 생각이 옅어지는 느낌이네요.
      지난 9년동안 통제 잘만 실패했는데 지금와서 뭘또...
      지구평면설급 탄핵조작설... 끄음찍
      알타리무님 블로그 만들면 돌아오세요. 만들면 링크 다시고요.

    • reinhardt100 2018.01.15 0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다리무님. 발권력의 문제는 정치의 문제가 아닙니다. 고대부터 어떤 국가든지간에 발권력이 분산되면 반드시라고 해도 될 정도로 경제가 박살난다는 건 확실합니다. 산업혁명 초기인 18세기 초에 지폐발권을 함부로 민간에 맡겼다가 결국 나라가 뒤집힌 프랑스의 예가 대표적입니다. 미시시피 회사 파동이 발권 문제로 터진 역대 2위의 주식파동입니다.

      민간에 발권력을 부여하면 산업혁명 초기 영국에서처럼 말 그대로 문명의 발전이 급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도 대가는 정말 참혹했고, 결국 경제발전 초기부터 금본위제를 통해 발권을 중앙은행이 어떻게든 통제했던 미국과 독일이 발권통제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고 지폐통일 자체에 현재까지도 실패한 영국을 능가하는 경제대국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 reinhardt100 2018.01.15 0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타리무님의 의견도 학계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실례가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서로 논의하면서 발전하는거니까요. 간만에 저도 생각할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9. 아즈라엘 2018.01.15 0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타리무 왜이리 혓바닥이 늘어져 후달려???

  10. 검불 2018.01.15 0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시카님 블로그에 한가지 절대 규칙이 있는데 알타리무는 자기 말을 절대 지키지 않는다는 것.

    • 최홍락 2018.01.15 0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유주의 경제학 한다는 사람이 국내총생산의 60퍼센트에 해당하는 돈을 경기부양책으로 풀어버린 나라를 실업률 떨어졌다며 칭송하는 꼴이라니...그게 황당한거죠. 진짜 자유주의자이신 라인하르트님도 경악하는 수준이 딱 저래요. 구인난과 구직난 헷갈리고 인플레랑 스태그플레이션 구분도 못하면서 무슨 경제학을 배웠다는건지...그러면서도 왜 자기편 들지 않느냐며 징징...

    • 검불 2018.01.15 0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자유주의자를 자처하던 기업가들이 자기들의 실수로 파산위기에 처하자 정부 지원을 요청했던 일이 떠오르는군요. 진짜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이 그꼴에 기가막혀했죠.

      아마 저런 자칭 자유주의 경제학 한다는 사람들은 정부의 개입이 없어야 한다는 말 앞에 (자기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을 붙이는걸 빼먹는 버릇이 있나 봅니다. 진짜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이 보면 기가 막힐 일.....

    • 검불 2018.01.15 0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다는 말로 슬쩍 비꼬면서 자존심 채울 생각 마십시오.

      결국 국보법 위반 고발은 포기하겠다고 선언하셨나요? 하나도 놀랍지 않습니다. 여기 블로그에 오는 누구도 당신이 그걸 하리라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다만 아직도 블로그를 안 만든게 좀 의외일 뿐, 미국 이민은 도대체 언제 갈지가 궁금하군요. 아마 저희집 금송아지가 새끼 낳을 때쯤이겠죠.

    • 수비니우스 2018.01.15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타리무님 그러니까 문재인이 그냥 좌파가 아니라 종북이라고 계속 반복하실만큼의 확신이 있으시다면 제발 국보법 위반으로 고소하시기 바랍니다. 확신이 있는데도 안하면 불고지죄로 처벌대상이라고 하니까 알타리무님을 위해서라도 하시죠. 설마 확신도 없는데 매카시즘적 종북몰이를 하시는건 아닐테고 말이죠.

    • 검불 2018.01.15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쪽이야말로 뭔가 착각하는것 같은데 실제로 국보법 신고하라는게 아니라, 자기 맘에 안드는 상대를 종북으로 몰면서 증거는 유튜브나 제시하고, 몇 년 전부터 하겠다는 어떤 일도 하지 않는 누군가를 비판한는걸 돌려 말한겁니다

  11. 아즈라엘 2018.01.15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북이라면서 국정원 신고안하는인간들 지능이...

  12. fe973 2018.01.15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타리 또왔네. 그냥 자기블로그에 글쓰세요.

  13. TENTMAKER 2018.01.16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스트코 영수증 없어도 고객카드 제시하면 환불해 줍니다.

    구매이력이 기록되어 있거든요.

    쓰다만 거 가져가도 전체가격 그대로 돌려주는 거 맞구요.

    코스트코 미친(?) 가격을 경쟁 마트에서도 맞추려고 시도하는데, 눈가림인 경우 종종 있습니다.

    중량이 달라요.

    저희는 아기 기저귀 구매하는데, 가격은 같지만 기저귀 개수가 차이나더라구요.

  14. BB 2018.01.17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명감과 도덕성은 그 자체로서 매우 어렵기 때문에 존경받는 것입니다. 전공의에게 월급 300만원 주고 하루 3시간도 못자면서 응급실 보는 것은 일부 숭고한 사람들의 자발적 행위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일부의 예는 이런 경우도 있구나 대단하다! 정도이지 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미합니다. 이 세상을 발전시키고 움직여온 보편적인 원리는 개인의 욕망 추구였고 역사이래로 그것을 허용하는 체제가 승리하고 살아남았습니다. 한줌 섬나라 밖에 안되는 영국이 엄격한 도덕을 근간으로 하는 청나라를 격파했고, 도덕주의에 기반한 철학자들이 통치하던 조선은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일본에게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최저임금제는 최저임금에 맞춰 간신히 운영되는 대다수 자영업자들에게 숭고한 도덕을 강요하는 행위입니다. 정부가 정책을 만들면 시장은 대책을 만들겠죠. 무슨짓을 하더라도 원래 줄 형편이 안되는 업체들이 정부가 맞춘 최저임금을 주는 일은 없을 겁니다. 무인화나 근로시간 단축 없이는...

    • 수비니우스 2018.01.18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 한줌 섬나라 밖에 안되는 영국이 엄격한 도덕을 근간으로 하는 청나라를 격파했고, 도덕주의에 기반한 철학자들이 통치하던 조선은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일본에게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는 별로 사실이 아닙니다. 잘못된 역사인식을 가지고 현재를 바라보시니 어디부터 설명해야 할지 암담하네요. 그래서 개인의 욕망 추구가 사회발전을 이끈다고 하던 지난 9년정부는 한국사회를 발전시켰겠지요?

  15. 수비니우스 2018.01.18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조금 이해가 안되는게 어차피 박근혜정부가 빨리 마감하지 않고 정시마감했어도 지난 몇년의 인상률을 생각하면 올해 거의 7천원 찍고 내년에 현재 최저임금 찍었을겁니다. 1년뒤에 지금 최저임금이면 지금과 같은 여파 없이 안착했을거라고 보시는 걸까요. 우리나라는 흔히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고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이라는데, 정작 자국을 보는 생각은 선진국이 아니라 여전히 기껏해야 발전형 개발도상국으로 스스로를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러는것 같습니다. 10년 동안 이듬해 최저임금 협상할때 사용자측은 한번도 상승안을 제시한적 없고 전부 동결 심지어 한번은 인하까지 제시했죠. 올해의 최저시급 인상이 한국경제를 망칠거라는 주장은, 금융실명제 실시 때나 주5일제 실시 때 나왔던 얘기하고 별반 다른것 같지 않습니다.

    • 최홍락 2018.01.21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저임금을 비롯한 종합적이면서 일관된 노동시장 정책이 불평등을 완화하고 경제 성장의 과실을 전체 국민에게 고루 분배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결론은 2015년 세계경제포럼의 종합 성장 및 개발 리포트에도 잘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문제는 지금 정부의 최저 임금 정책이 과연 이러한 내용에 부합되는 수준의 정책인가 하는 점인데, 동의하기가 어려운게

      우선 상승률이 과거 몇년간의 평균 수준보다 지나치게 높다는 점이고(과거 5~7% 정도 꾸준하게 성장해왔고, 제작년 8.1% 상승한데 비해 금년은 16.4%로 두배 이상 뛰었죠.)

      두번째는 그러한 상승에 따른 부작용을 막겠다고 펼치는 정책이 너무 졸속이라는 점이지요.

      우선 첫번째 최저 임금 상승률이 과거 수준으로 완만하게 상승할 경우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은 과거의 여러가지 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경제학자들이 공감하고 있고요. 그러나 그러한 경제학자들도 급격한 상승은 그 충격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지적될 수 있는 것은 졸속으로 진행되는 후속 대책의 문제입니다. 특히 제가 최악으로 생각하는 정책은 바로 최저임금에 따른 자영업자들의 물가 단속을 막는 정책인데요.

      최저임금의 상승은 그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된 비숙련 근로자들의 서비스에 제 값어치를 찾아주는 정책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자영업자들이 근로자들을 해고하지 않고 폐업을 택하지 않게 하려면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당연히 허용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서비스업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 값받고 공급할 수 있게 되지요. 그런데, 그러한 가격상승을 잡아보겠다고 현장단속을 한다는 것은 도대체 최저임금 정책에 대한 정부의 마인드가 무엇인가에 대해 궁금하게 만듭니다.

      또한 최저임금과 동시에 자영업자의 폐업 우려에 대해 자영업자에 현금 지원을 하는 방안도 그렇습니다. 보기에는 좋아보이는 정책이나 장기적으로는 자영업자의 구조조정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서 한계 자영업자를 퇴출시키는 등 과도한 자영업자 비율을 축소시켜 나가야 할 상황에서 현금 지원으로 한계 자영업자들을 살리는 정책을 내놓으니 정책과 정책 사이의 밸런스가 엇박자가 나는 것도 또다른 문제이지요.

      언론들의 비판이 과도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언론들의 비판의 거품을 걷어내더라도 작금의 최저임금 정책이 문제가 많은 것은 아프게 받아들여야 할 현실임에는 분명하지요.

    • 수비니우스 2018.01.26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번째 말씀은 저도 공감하는데요 첫번째 말씀은 그러니까 올해가 아니라 내년에 올해 급여가 되었다면 지금 여파의 절반 이하로 감당 되었을거라고 보시는 건가요??

  16. BB 2018.01.18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비니우스님. 지난 정부가 대한민국을 발전시키지 않았죠. 일신의 안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개인의 노력이 발전시켰을 뿐...이재용이 구속되어도 삼성은 발전합니다. 직원들의 삼성의 충실한 가신이라서? 그게 아니라 본인이 잘먹고잘살고자하는 노력 뿐입니다.

    • 수비니우스 2018.01.19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BB님 그러니까 최저시급제에 부정적이고 없어져야 한다고 보시는 건가요? " 최저임금제는 최저임금에 맞춰 간신히 운영되는 대다수 자영업자들에게 숭고한 도덕을 강요하는 행위입니다. " 라고 쓰신거 보니까 올해 인상된 최저시급이 아니라 최저시급제 자체에 부정적인것 같은데 맞나요.

  17. ㅇㅇ 2018.01.19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블로그입니다만.. 낙수 효과가 한국에서 어땠는지 잘 보여주는 간단한 통계가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lagnas2000/220667104842

    제 블로그를 가지 않으시는 분을 위해 간략히 요약하면..

    1.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노동 생산성은 약 30% 가량 상승하였다.
    2.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임금은 약 10% 가량 상승하였다.
    3. 다른 OECD 국가와 비교하여 한국의 생산성-임금의 격차는 크다.

    한국에서 일을 잘 하면 돈을 더 많이 받는다는 명제 자체는 참입니다. 그런데 그 정도가 다른 OECD 국가보다 적다는 것도 참이네요.

  18. 마스터 2018.01.28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이지요 이젠 금반지를 모아야 겠다는 생각들은 안할만큼 세상이 개화 됐다는게...

  19. mip 2018.02.20 0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타리무님과 한 줌 섬나라 영국엨ㅋㅋㅋㅋㅋ 웃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