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4 15:07
1. 외국에서 출장온 사람들과 자동차로 서울 시내를 함께 움직이면 꼭 나오는 소리 중 하나가 "한국인들은 외식을 많이 하나 보다.  식당이 정말 많구나!" 입니다.  우리나라는 식재료 물가에 비해 정작 음식점에서 파는 음식 가격이 몹시 싼 편인데, 특히 식당이나 편의점 등 영세 자영업이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저렴한 인건비 탓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예전부터 하긴 했었습니다. 

2.  최저임금이 높아지면 많은 음식점과 편의점, 영세 공장 등이 문을 닫게 될 수 있습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그렇게 '경쟁력이라고는 저렴한 인건비 밖에 없는' 업소들이 망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옳은 방향이겠습니다만,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부작용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입니다. 

3.  그런 부작용이 누군가에게는 찰과상이겠지만 절박한 많은 이에게는 생존의 문제이므로, 단기적으로는 정부가 재정을 풀어 실업 수당이나 기타 생계비 지원 등을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여유있는 부유층에 대해서는 증세가 불가피할 것입니다. 

4. 부유층의 부담은 생각하지 않은 곳에서도 나타날 것입니다.  영세 자영업자들이 몰린 각종 편의점이나 제과점 등의 프랜차이즈 점주들이 폐업하면서 그런 기업들의 확장 전략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가맹점주들의 불만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수익 전략이 점포의 매출액 증대보다도 일단 무조건 가맹점포수를 늘려서 가입비 및 점포 인테리어 비용 등을 많이 남기는 것이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다 덧붙여 음식점과 편의점 등이 폐업하면 상가 건물 소유주들도 공실률이 높아져서 결국 손해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전반적인 공실률 증가는 궁극적으로는 상가건물 등의 부동산 가격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습니다.

5. 결과적으로 경기가 침체되는 결과가 나올 것 같으니, 이때 정부가 철도나 지하철, 신규 도로 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투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토건족에 대한 깊은 불신을 가진 현정부가 과연 그렇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또 그런 대규모 토목공사에는 돈이 잔뜩 들어갈텐데, 그 재원은 민간자본을 끌어들여서 할지 국채를 발행해서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쪽이든 금리를 끌어올리는 결과를 낳고, 그래서 자산시장에 낀 거품을 빼는 결과를 내지 않을까 합니다.

6.  저는 단기간의 부작용이 있더라도, 결국 최저임금 인상은 좋은 결과를 내리라 생각합니다.  큰 그림으로 보면 노동력의 값은 올라가고 자산가치는 내려가서, 빈부격차를 줄이는 방향이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7.  문제는 정부가 그런 단기 부작용을 극복할 재원과 사업계획 등의 준비가 잘 되어 있느냐 하는 부분인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불안하긴 합니다.  최저임금 임상의 방향은 맞지만 속도 조절은 필요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8.  흔히 '꼰대'라고 매도되는 분들께서 "요즘 젊은이들은 힘든 일을 하기 싫어해서 문제이지 일자리는 넘친다, 인근 변두리 공단에만 가봐도 사람이 없어서 공장이 안 돌아간다"라고들 하셨었지요.  자영업자분들이 치솟는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폐업하신 뒤에 그런 공장에 취업이 가능할까요 ?  글쎄요.  그런 공장들도 대개 저렴한 인건비가 경쟁력이었을테니 최저임금 인상으로 문을 닫을 가능성이 높고, 또 최저임금 인상이 아니더라도 결국 중국산이나 베트남산의 저가 공세에 어차피 오래 못 버티지 않을까 합니다.  언제까지고 저렴한 인건비로 버틸 수는 없으니까요.

9.  결국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 자영업을 줄이고 고용이 늘어나야 하는데, 그건 정말 민간의 몫입니다.  그게 결국 그 사회의 역량이겠지요.  기술도 없고 효율적이지도 않은 사회라면 최저임금이 낮더라도 결국 쇠퇴하는 것이 당연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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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asica팬 2018.07.14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분하게 잘 쓴 글입니다 그러나 공감하기 어렵네요
    최저임금의 제도 취지가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보장이지 영세자영업자퇴출이나 근로자들의 전반적인 임금상승은 아니쟌습니까

    임금의 전반적 상승은 생산성향상 전제로 사용자와 근로자가 결정할 문제고 영세자영업자문제는 다른 정책으로 풀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돌로레스
    님 또 거짓말하시네 세율0점몇프로 올리는 정책이 가능하다고 했지 언제 님더러 쪼잔하다고 햇나요

    님 그리고 제가 하지도 않은 '눈알이 어떻다'는 말을 왜 제가 했다고 모함했는지나 해명하세요

    마지막으로 미성년자가 투표권이 없는 건 세금을 안내서 그렇다는 기상천외한 주장의 근거도 부탁합니다ㅋㅋㅋ

    • 돌로레스 2018.07.14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 했다고 안했는데요. 눈병 발언에 그리 자부심을 갖고 계신 건 몰랐습니다만...ㅎㅎ

    • nasica팬 2018.07.14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전후 문맥상 뻔한 걸 부인하네요

      2 본인이 헛소리로 사람모함하고 그 걸 따지니깐 따지는 사람을 탓하시네 적반하장에 도가 트셧구나

      3 미성년자 세금안내서 투표권없다는 독창적인 이론은 본인이 생각해도 좀 아닌가 보죠 회피하는 걸 보니

      님 님은 님생각 만큼 잘 났거나 똑똑하지 않아요
      ㅋㅋㅋ

      하긴 이런데서 목에 힘주고 잘난 척하시는 분이 오죽하실까

    • 돌로레스 2018.07.14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 님은 님생각 만큼 잘 났거나 똑똑하지 않아요 "

      누구보단 잘 났고 똑똑하긴 합니다만 제 주변엔 워낙 잘 나고 똑똑한 사람이 많아서 그런 생각 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만.... 수학에서도 획기적 이론을 내놓으신 분은 역시 남의 생각도 척척 다 알아맞추시고...아하. 이제 또 길길이 뛰겠네.. 내 글은 다 자기가 잘났고 똑똑하다는 전제가 깔려있었다고 우기시겠네..ㅎㅎ.

      아무튼 누구나 봐도 명제가 될 수 없는 문장을 놓고 그 문장 쓴 사람은 전제한 거얏! 우기는 분은 귀엽다고 볼 망정 더 상대하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바이 바이. ㅎㅎ.

    • nasica팬 2018.07.14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 '미성년자 투표권없는건 세금 안내기 때문이다'라는 헛소리를 마치 진리를 발견한 것처럼 목사님 설교하시듯이 강변하신 건 기억 못 하시나 보네요

      보통 사람은 그런 황당한 주장하면서 님처럼 똑똑한척 잘난척 안 합답니다

      그리고 일반인은 황당한 주장이 들통나면 겸연쩍어 하지 님처럼 적반하장식으로는 안 나오던데 ㅋㅋㅋ

      그리고 명제건은 님이 먼저 명제가 안되는 문장을 명제인 것처럼 참인 진술의 역도 참이라 우긴 걸 지적한 건데 남한테 뒤집어 씌우시긴 또 잘 하시네

      암튼 님이 똑똑하다고 착각하시는건 자유인데
      영 꽝인 주장하면서 똑똑한척은 하지마세요
      가소로우니까 ㅎㅎㅎ

      그리고 님같은 분 저도 상종하기 싫어요

      지난 번에도 대뜸 남들 얘기하는데 님이 끼어들었고
      이번에도 헛소리로 날 모함하길래 상종할 수 밖에 없었네요

      앞으로 님이 헛소리로 시비걸지 안는한 말섞을 일 없을듯요

    • nasica 2018.07.14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말과 욕설은 삭제요

    • nasica팬 2018.07.14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시카님 반갑습니다

      삭제는 하시더라도 반말한 사람(돌로레스)는 적시해 주시기 바래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오해할 수 있으니

      암튼 애독자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해요~~

  3. 돌로레스 2018.07.14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주변에 쥔장 논리대로 하는 자영업자가 없는건 아닙니다. 편의점 복수 점포 운영하는 지인은 정권 바뀌자마자(문재인을 찍었음에도) 직원 40% 잘랐습니다. 대신 남은 직원 정직화하고 월급도 죄끔 올렸습니다. 남은 직원들의 만족도와 충성도는 올라갔습니다. 그렇지만 노동강도가 세졌으니 서비스는 나빠졌습니다.처음엔 불만이던 고객들도 다른 곳 또한 다르지 않으니 결국 돌아왔습니다. 지인은 반쯤 조롱조로 현정권 덕택에 사업 모델 개선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자기처럼 독하지 못하거나 규모가 되지 않은 편의점들은 대책이 없을 거라 합니다.

    쥔장 스스로도 지금 정책으론 경제가 침체될 수 있을 것이라 하시네요. 그런데, 그 해결책은 결국 부자 증세, 정부 정책으로 실업자 증가하면 부자 증세로 해결, 경기가 침체해서 SOC를 펼쳐야 하니 그 재원도 부자 증세...

    뭐 좋습니다. 기승전부자증세는 쥔장 말고도 우리나라 진보 진영의 전가의 보도 아니겠습니까? 쥔장 정도가 아니라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모두 부자 증세로 해결 가능 주장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거기까진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해결 안되면 원래 일자리는 민간의 역량에 달린 것이니 할 수 없다? 솔직히 이건 좀 심하시다 싶습니다. 뭐 현 정권은 온갖 좋은 명분 내세우며 하고 싶은 일 맘껏 하고 그 돈은 부자들이 다 내는데 어쨌든 그래도 그 결과가 안좋은건 결국 민간 책임입니까?

  4. 나시카애독자 2018.07.14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나시카님~~ 저번에 북한철도관련달고 2번째 댓글이네요 10여년간보면서 댓글을 잘 안달고 감사한마음으로 읽기만 했는데 최근에 달게 되네요ㅎㅎ 항상잘보고있습니다
    나시카님 정치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저는 나폴레옹시대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습니다 여튼 좋은글 매번 감사하고 더위조심하세요 오늘도 무척이나덥네요
    나폴레옹근위대에 관한 것과 광기병 라살에 대해서도 시간되실때 글 써주시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언젠가 책으로 글을 묶어서 내신다면 1등으로 사겠습니다ㅎㅎ 대신 사인도 해주세요~~

  5. 아즈라엘 2018.07.15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전에 프렌차이즈 거리제한 폐지되고 나서 그야말로 프렌차이즈가 마구잡이로 밀고 들어왔는데
    그게 최저임금 상승보다 더 악영향을 미쳤을거라 봅니다
    근데 다들 최저임금 상승만 욕하지 프렌차이즈 거리제한 폐지는 아무도 관심없었죠

    안그래도 레드오션인데 더 레드오션으로 만들어서 로열티와 기타 잡다한 명목의 수수료를 받아챙긴 본사는 뒤에 숨고
    뒤에 을인 업주와 병인 알바간의 싸움으로 몰아가서 뒤에서 낄낄대는 인간들이 주범들이죠

    • 돌로레스 2018.07.15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게 골 때린게 공정거래위에서 출점제한은 담합이라 판정했어요...또 골 때린게 그게 폐지됐어도 편의점 자체의 경쟁력이 오르면서 그 폐해가 상쇄됐답니다. 그런데 편의점은 그나마 조직화가 가능해서 목소리를 내고 있을 뿐, 프랜차이즈 아닌 곳은 조직화가 안되니 목소리도 못내고 있죠. 실제로는 프랜차이즈들 보다도 더 고생들하고 있는데... 결국 전 최저임금 상승이 전국 자영업의 프랜차이즈화를 더 부추길 거라 봐요.

  6. nashorn 2018.07.15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느끼는거지만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거에부터 시작되는데 아직 울나라는
    상대 의견에 대한 존중이 없는듯합니다
    특히 인터넷에서는요..

    • 돌로레스 2018.07.15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요즘 무슨 토론할 때마다 튀어나오는 저렴하다는 둥, 어떻다는 둥의 표현을 왕성히 생산했던 노무현 정부 당시의 서****에서 온/오프 모두 놀아봤던(?) 사람으로, 온에서 온갖 험한 말하며 우쭈쭈 하는 사람들, 오프에서 만나보면 현실이 시궁창인 경우가 많아요...아니, 나름 괜찮은 현실에서 살다가도 우쭈쭈하는 맛에 빠져 결국 현실이 시궁창으로 가기도 하고...

      그래서 인터넷에 나름 날린다는 논객들 보면 (진중권, 유시민 등은 빼고) 전 안스러운 생각부터 먼저 듭니다... 그런 사람들 흉내내며 따라다니는 인간들은 더 말할 것도 없고...

      뭐 멀리 갈 것도 없이 드루킹 사건이 이걸 잘 보여주죠. 당장 제 주변에도 그러다 인생 조진 후배들 몇 있고...인생이 그지 같아 그런거에 빠지는지, 그런거에 빠지다보니 인생이 뭐 같아 지는 건지...

    • 알타리무 2018.07.15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것은 나시카님 탓도 큽니다.
      상대진영에 대해서 "어용"이라는 둥, "응징"해야한다는 둥 "바보"라는 둥
      "재벌앞잡이"(물론 증거제시안함)
      "한심한 사람"이라는 둥
      "수준이 그거밖에 안된다"라는 둥
      이런 말을 지금은 안쓰는데 옛날에 많이 썻거든요.

      나시카님이 ㅍㅍㅅㅅ같은 거 보면서 한쪽진영의 말만 계속 듣다보니 자기확신과 근본주의 흑백논리에 사로잡혔던듯합니다.

      지금도 톤이 많이 다운됬는데 "망하는것이 낫다"라고 말하는 것좀 봐요.
      자기인생 아니다 이건가.
      본인은 얼마나 경쟁력있길래.
      언제는 사회경쟁에서 도태된사람들은 사라지지 않고 떠돌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면서 ㅡ.ㅡ
      본인이 본인을 저격하는것인가...



    • reinhardt100 2018.07.16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nashorn/ 상대 의견에 대한 존중을 배우려면 일단 자기가 한 말이 어떤 효과를 내는지부터 고민해야 합니다. 그냥 솔직히 초등학교에서 도덕과목 빼버리고 법학개론부터 가르치는게 더 확실할 겁니다. 그래야 언제든지 피소가 제일 무섭다는 걸 알겠죠? 피소 한 번 당해봐야 정신차릴 사람들 넘쳐납니다. 개인적 생각인데 초등 혹은 중등 교육 과정에서 체벌 부활은 당연한거고 더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피소되면 대학입시자격 박탈해버리는 것부터 제도화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학부모들이 알아서 애들 교육 시킬겁니다. 학벌이 사람 평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나라에서 이 정도는 해야 막말하는 거 줄어들겁니다.

      돌로레스/참여정부 때 그런 짓 많이 했죠. 그러니 자기들 스스로 가치를 떨어뜨렸죠. 실제로 인터넷에서 기분 엿같게 막말하던 사람들 경찰에 요청, 추적해서 대면해봤는데 막상 현실에서는 감히 고개 들지도 못할 사람들이 그런짓하던게 웃기고 황당했습니다. '나름 괜찮은 현실에서 살다가도 우쭈쭈하는 맛에 빠려 결국 현실이 시궁창으로 가기도 하고....'이거 정말 공감됩니다.

      알타리무/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ㅍㅍㅅㅅ가 도대체 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거 말씀하시는 겁니까?

    • 알타리무 2018.07.16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딴지일보직원들이 만든

      좌익계열 인터넷 언론매체가 ㅍㅍㅅㅅ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옵니다.

      언론매체 목이 ㅍㅍㅅㅅ는 아마도

      성적인 암시를 위한 것이겠죠?
      (폭풍섹스)

      원래 딴지일보에는 성적인 요소가

      많았습니다. 성해방이라는것이 좌파의

      주요테마이기도 하거든요.

    • 돌로레스 2018.07.16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reinhardt001/ ㅍㅍㅅㅅ는 '공식적으론' 폭풍설사의 줄임말이고 인터넷 언론사입니다. 나름 젊은 감각으로 꽤 잘나가는 곳인데...사실 다른 곳보단 정치 편향성이 적고 아이티나 SNS 마케팅 쪽으로 나름 특화된 곳인데...

      뭐 토론 문화야 그렇다 치고...인터넷 문화 개판된 거엔 우후죽순 등장한, 그 수를 헤아릴 수도 없는 인터넷 언론사도 책임이 크죠. 대량으로 쏟아진 문과 출신들(문과 출신들 미안합니다...)이 갈 곳이 별로 없고, 메이저 언론사는 바라볼 수도 없고, 취직도 안되고 그러다보니 인터넷 언론사로 몰리는데...

      아시겠지만 굉장히 열악합니다. 최저 임금 수준의 월급받으며 기사는 양으로 따져 메이저 언론사의 몇배를 써야해요. 그러다보니 현실에 대한 불만도 많고 그게 기사에 팍팍 티가 나고... 충분한 취재 역량이 안되다보니 날림 기사가 많고..서로가 서로를 베끼고...클릭수를 올리기 위해 온갖 소설이 난무하고..경제나 과학 등의 전문적 영역은 애시당초 포기하고 정치에 몰빵하고...그냥 온갖 음모론과 추측과 소설이 난무합니다. 웃긴게 인터넷 언론사 소유주들 보면 사업에 큰 관심없고 언론사를 발판으로 정치권에 진출하거나 지자체 등을 삥뜯기로 씁니다... 누군 그러더군요. 지금 한국의 막장은 인터넷 언론사라고...(ㅍㅍㅅㅅ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라고...)

      이런 이야기하려던 건 아니고 reinhardt001님과 최홍락님처럼 나름 겨제에 식견이 있는 분들께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경제 전망을 어떻게 보시는지 묻고 싶네요.

      일단 제가 듣기로 경남을 중심으로 벌써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했답니다. 특히 저소득층 주거지부터 하락하고 있다네요. 체감상으론 10-20%까지 월세를 비롯해 자산가치 등이 떨어지고 있답니다. 이게 경남의 특수한 상황이면 그나마 다행일 텐데...서울도 벌써 정체되기 시작했고 조만간 하락 움직임이 나타날 거라고 하네요.

      뭐 여기 몇몇 분들의 희망처럼 현정권이 정책을 잘펴서 서민주거 안정화의 신호탄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불황의 전조라는 추측이 많더군요. 서민들의 수입이 감소하니 주거 환경부터 하향하고 있다는...부모집으로 다시 들어가거나 합치거나 등등..

      그 다음으로 제조업을 중심으로 정말 상황이 심각하더군요. 조선업은 말할 것도 없고... 도저히 못버티겠다는 곡소리가 터져나오는 모양입니다.

      여기도 이런저런 이론이 있는데...심각한 불황의 전조다라는 주장도 있고 거꾸로 구조조정의 막바지 진통이라는 주장도 있고...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고...

      코스피 하락은 앞으로 두고봐야 할 것 같고...전 하락 쪽에 베팅했습니다만...

      그런데 뭣보다 중국 미국 무역 갈등이 심상치 않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게 트럼프가 ♬♩♫♫라 그런게 아니라 2차 대전 이후 미국의 일관된 경제 전략이기도 하거니와 중국 경제의 과잉 투자 및 자산 버블이 더 버틸 수 없는 수준이라 조만간 큰 위기가 발생할 것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이 있는 것 같더군요.

      아무튼....아이엠에프는 정말 크게 홍역을 치룬 반면 금융위기는 오히려 편하게 넘어간 편인데...이번 위기는 정말 다를 것이란 흉흉한 소문도 들리니 은근히 걱정도 많이 됩니다.

      아무튼 두 고수 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바쁘실 텐데...이 댓글을 못보고 가실 가능성도 높을 것 같긴 합니다만...

    • reinhardt100 2018.07.16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타리무/ 찾아보니까 그냥 좀 그런 좌파인터넷 언론인 듯합니다. 그냥 대충 쓰는티가 팍팍 나네요.

      돌로레스/알타리무님께 쓴것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언론이 왜 안 되는지 알겠더군요. 저런식으로 논문쓴다면 그냥 예심에서 빠꾸먹고 그냥 갈궈버릴 수준입니다. 다만, 이건 논문이 아니니까 그런가 보다 해야겠죠.

      그나저나 제가 무슨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건 아니고, 또 산업공학같은 분야는 솔직히 잘 모르기 때문에 일단 제가 말씀드린 거는 모두 저 개인의 사고실험에 의한 것임을 전제합니다.
      지금 사실, 은행 및 금융기관 부실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꽤 심각한 편입니다. 자세한 거야 금융기관들 내부자료를 봐야 아니 제가 함부로 이야기할 수는 없고 가장 먼저 볼 게 대출의 형태가 대단히 좋지 않다는 겁니다. 특히 과거 흔히 말하는 '당좌대월류 대출'이 꽤나 늘어났더군요. 이게 심각한건데 일반적인 대출과 달리 당좌대월은 정말 다급할 때 받는건데 자칫하다간 대형 사고 터지면 담당자들 몇십명은 한강다리 가는거 아무것도 아니겠더군요.

      주식분야같은 경우, '스튜어트쉽코드가 어떻게 돌아갈지?'에 따라 꽤 심각한 사태가 터질 수도 있습니다. '스튜어트쉽코드'라는 개념 자체를 이상하게 해석해서 지금 국민연금같은 공행정작용의 주체가 무슨 '청지기'라는 소리 하고 있는데 스튜어트쉽코드에 대한 이해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아니, 스튜어트쉽코드 자체가 행정법국가에서는 함부로 도입해서도 안 되고 도입했다 하더라도 정말 급할 때 쓰는 전가의 보도 수준으로 운용해야 하는데 지금 하는 짓은 도저히 이거 그냥 두었다간 큰일날 수준으로 운용할 듯 합니다. 함부로 지금 배당 올렸다가 거덜날 회사들이 나올게 뻔하거든요.
      아니, 스튜어트쉽코드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사실, 더 큰 문제는 주식시장 역시 대부받아서 하는 거래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인데다가 이걸 뒷받침해줄 증권사 및 금융기관의 개시증거금 등의 실탄이 사실상 바닥난 상태란 겁니다. 실탄이 바닥난 상태인데 이게 언제까지 버티냐? 솔직히 금년 9월말부터 내년 3월까지가 고비입니다.

      제조업분야나 부동산분야는 제가 민법을 그리 잘 알지 못하는 편이라서 함부로 이야기 못하겠습니다만, 제조업 같은 경우, 아는 중견기업쪽 이야기 들어보니 다들 농담 아니고 해외이전을 진심으로 추진하고 싶어하는 듯 했습니다. 특히, 부품소재관련업체들이나 1차하청업체쪽들이 더 심각했습니다. 대기업들이야 현찰 박치기 하면 되는데 중견기업들만 해도 현찰박치기로만 운영한다는게 쉽지 않거든요. 어음도 전자어음화되는 바람에 명동이나 다른 사채권에서 깡을 받는것도 옛날 이야기다보니 말입니다. 부동산도 상황이 꽤 심각하긴 하더군요. 경남이야 지금 조선뿐만 아니라 다른 중공업계열사 전체가 위험하다보니 그럴 수 있는데 서울같은 경우, 지금 의외로 심각한게 '전세 혹은 월세보증금을 까먹는 경우'가 상당하다는 겁니다. 이건 제가 일이 있어서 만난 직접 공인중개사들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이런 경우는 예외 없이 불경기가 온다는 겁니다.
      오피스텔같은 경우도 지금 공실율이 실질적으로는 강남권이 30%에 육박하는데 지방은 50%가 넘어갈수도 있으니 부동산에서도 한 번 터지면 이제는 답이 없다는 분위기였습니다. 올게 온 겁니다.

      가장 큰 문제는 구조조정이 아직 시작도 안 된 판에 억지로 고용을 증가시키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거 나중에 어떤 사단 날지 모릅니다.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앞으로 7,9급 공무원들도 대규모 구조조정 시작할 판인데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민간기업들이 안 할 거 같습니까? 다들 할 겁니다.

      말이 좀 길었지만, 결론은 '내년에 주가지수 하락 가능성이 꽤나 높으며 하락시, 현 시점 대비 최소 10%단위로 하락할 것은 각오해야 함. 경제성장율 2% 미만 가능성이 상당히 높으며 2.5%이상으로 측정되는 경우, 인위적 경기부양책 및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정책으로 했다는 것이므로 그 후폭풍이 상당히 심각할 것임, 한국은행 기준금리의 경우, 금년도 10월 내지 12월부터 순차적 인상이 예상됨, 수출의 경우, 5천억불대에서 답보상태가 예상되며 외환보유고는 미화 3천 6백억-4천 2백억불선에서 유동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음. 부동산의 경우, 중견 건설업체 대량부도가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공급 축소가 발생하면 단기적으로는 부동산시세의 급락이 발생할 확률을 낮추어줄 수는 있지만,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개시 후 2-6개월 경과후부터는 상당히 심각한 사태가 발생 가능.' 정도입니다.

      지금 제가 쓴 것은 순수 사고실험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상당히 낮은 겁니다. 논문쓰는 것도 아니고 해서 제가 그냥 단순하게 나열해 본 겁니다. 그냥 그런 주장이 있다는 것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전술한 내용을 근거없이 신뢰하여 행위를 결정해놓고 '발생하는 행위에 따른 결과'에 대하여 책임지라는 식의 이야기는 절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즉, 본인은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또한, 이 댓글에 대해서는 함부로 댓글 달면 법적 대응도 불사할 할 것임을 미리 명시합니다. 알아서 댓글 작성하십시오. 결과는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아 돌로레스님이나 다른 일반적으로 서로 상호존중을 제대로 해 주시는 댓글달아주시는 분들한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런 분들한테 폐를 끼쳐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하도 최근에 댓글에서 막말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보니 저도 제 방어차원에서 쓴 것입니다.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돌로레스 2018.07.16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reinhardt001/ 장문의 정성스런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들은 이야기 중 가장 구체적이면서...암울합니다... 아는 사람 누군 이번 세계 경제 위기는 중국 못지 않게 한국이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하던데 님 말씀 들어보니 그 말이 과장이 아닌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워렌 버핏 할애비 말도 '참조사항'으로 받아들이는, 혹은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람이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 기본적으로 남탓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금액이 얼마든 투자 영역에 뛰어들면 안되죠. 제가 당해도 싸다고 생각하는 부류가 둘 있는데, 하나는 드루킹 같은 인간 따라다니는 부류, 또 하나는 뭔 개미를 돕겠다는 인간들 따라 다니는 부류입니다.

      쓸데없는 말이 길었고...다시 한번 고견 감사드립니다. 듣고 나니 요즘 오가는 말들의 갈래가 좀 잡히는 것 같습니다.

    • reinhardt100 2018.07.16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돌로레스/ 이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확실히 조심해야 할 상황이긴 합니다. 정치적 견해는 둘째치고, 당장 8월부터 문제가 되는게 파트타임, 즉, 아르바이트가 대거 사라질 거라는 겁니다. 아르바이트에 의존하는 분들 꽤나 많은데 갑갑합니다.

    • 돌로레스 2018.07.17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reinhardt100/ 뭐 제 앞가림만 잘하면 되지, 왜 남 걱정하냐고 누가 물으면 할 말 없지만 님이 말씀하신 그 부분, 저도 참 걱정입니다. 올해 초 직원 40% 잘라냈다는 지인, 얼마전에는 상주 2인에서 1인 체제로 전환하며 그나마 남아있는 인원도 상당수 정리했답니다. 계산해보니 그래야 살아 남겠다고...

      카드 수수료 주범론에 어이없어 하더군요. 카드 수수료 깎으면 영세 van사부터 망해 나갈 거라고... 카드 수수료에 대해 거품물고 욕하는 사람에게 그 이야기했더니 왜 갑자기 밴승용차 이야기하냐고 어리둥절해 하더랍니다..허허. 밴사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카드 수수료 이래라 저래라하고 있다는...

      따지고보면 카드 수수료는 사용자 또한 지불 책임이 있지 말입니다... 자긴 한푼도 내기 싫어하면서 남들만 손가락질하는 이런 문화가 결국 한국 발전을 가로막지 싶지만...

      제 앞가림이나 잘하겠다고 다시 다짐하면서...좋은 말씀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ps - 좋은 알바 자리는 알바들이 권리금 받고 넘기기도 한다는 말에 깜놀...제가 너무 순진하게 살고 있는건지...

  7. 알타리무 2018.07.15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쟁력이라고는 저렴한 인건비 밖에 없는' 업소들이 망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옳은 방향이겠습니다만=>

    경쟁력이라고는 저렴한 인건비 밖에 없어서 최저임금에 기대사는 노동자들이 망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옳은 방향이겠습니다만이라는 말이랑

    무엇이 다르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경제학이라고는 경제기사를 몇개본게 다인 나시카님도 경제관련글을 안쓰는게 궁극적으로 옳은 방향이겠네요.


    전에도 이야기 했습니다만. 한계기업도 세금을 내며 고용을 창출합니다.
    한계기업을 죽이면 세수도 줄고 고용도 줍니다.
    지금 한계기업이라고 해서 특별히 국고를 지원하는것도 아닌데 한계기업이 사라진다고 해서 고부가가치산업이 생기는것도 아닙니다.

    " 저는 단기간의 부작용이 있더라도, 결국 최저임금 인상은 좋은 결과를 내리라 생각합니다. 큰 그림으로 보면 노동력의 값은 올라가고 자산가치는 내려가서, 빈부격차를 줄이는 방향이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 최저임금을 올린다고 해서 노동력의 가격은 올라가지 않습니다. 노동력은 다른재화처럼 수요공급에 따라 움직입니다. 인위적으로 최저임금을 올리면 물가상승과 실업률증가로 노동력의 실질임금은 감소할것입니다.






    • nasica팬 2018.07.15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글 첫째 둘째 셋째 단락은 공감합니다

      경쟁력없는 영세자영업자가 퇴출대상이면 경쟁력없이 최저임금에 기대사는 사람도 퇴출대상이 되는 게 공정하겟죠

      임금생활자는 보호하고 자영업자는 괴롭히는 근거가 빈약하죠

      근데 님도 드믈게 맞는 말을 쓰기도 하는군요

    • 알타리무 2018.07.15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물게요???

  8. 알타리무 2018.07.15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말은 많은데.

    중요한것만 이야기하죠.

    일단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죠.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것을 주장하는 경제학자 그리고 그 방법론은 실제 경제학계에 있긴 합니다.
    원리를 최대한 단히 설명하자면
    케인즈주의에서는 실업을 유효소소득의 감소때문에 발생한다고 봅니다. 자유주의 경제학에서는 공급은 수요를 창출한다는 세이의 법칙(물론 신자유주의 계열에서는 이정도까지 극단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믿음으로 이를 부정합니다.
    유효소득이 감소하니 소득이 적으니 소비가 감소하고 소비가 감소하니 기업이나 업체가 이윤이 감소하고 이것때문에 불황,공황이 닥친다는 것입니다.
    케인즈는 이로써 공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유효소득을 국가가 인위적으로 늘리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유효소득이 소비를 증가하고 기업과 업체의 이윤증가로 인한 사업확장 근로자 임금상승 경기불황극복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여기서 승수효과(어떤 경제변량이 다른 경제변량의 변화에 따라 바뀔 때 그 변화가 한 번에 끝나지 않고 연달아 변화를 불러일으켜서 마지막에 가서는 최초의 변화량의 몇 배에 이르는 변화)가 발생하여, 처음 유효소득을 증가시키기 위한 희생이 충분히 만회된다고 보았습니다.



    • 알타리무 2018.07.15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시 말해

      소득주도성장론에 따르면

      노동자의 임금이 인위적으로 상승되면 소비여력가 증가하고 이것이 기업및 업체의 이윤증가로 이어지고 이것이 다시 노동자의 임금증가로 이어집니다. 이것이 승수효과로 효과가 배가가 되고요.
      기업이나 업체입장에서 이경우 전보다 더 이윤이 증가하게 됩니다. (설령그것이 노동자의 낮은임금에 기대사는 한계기업이라 할지라도)
      다시 말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그렇게 '경쟁력이라고는 저렴한 인건비 밖에 없는' 업소들이 망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옳은 방향이겠습니다"<---이것이 발생안해야합니다. 소득주도성장이론에 따르면.
      그러니까 지금 나시카님은 소득주도성장이 뭔지도 모르면서, 판단이라는 것을 하고 잇습니다. 나시카님은 무엇이 옳다 그르다 생각할 단계가 아닙니다. 시작하는 사람으로써 뭘 닥치는 배우는 단계지.

      지금 나시카님은 문재인의 소득주도성장이 틀렸다고 적어 놓은것입니다. 본인은 모르죠.

    • 알타리무 2018.07.15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면 왜 이 소득주도성장이 실패하나? 케인즈가 틀렷나?
      그것보다는 ...방법이 틀렸습니다.(고백하자면 케인즈를 하이에크보다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첫번재, 유효소득을 증가한다고 했는데. 원래 케인즈주의에서는 이것을 국가부채로 합니다.그런데 자영업자들 돈으로 하고 있지요. 근로자들의 유효소득을 증가시켜도 자영업자의 유효소득을 감소시켜버린것입니다. 결국 전체적인 유효소득은 증가되지 않은것입니다.

      두번째, 이 소득주도성장의 맹점이 국제무역을 간과한다는것입니다. 폐쇄계를 가정합니다.
      어느사회의 유효소득의 증가가 그사회에 유효소득의 증가로 피해를 입는 업체와 기업이 생산하는 재화소비로 100%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편의점알바가 최저임금으로 임금이 상승했다. 그런데 그 알바는 그돈으로 해외에서 생산되는 물품을 구매할수 잇습니다. 그러면 그러면 이것이 유효소득증가가 그사회의 경제주체간의 승수효과로 이어지지가 않게됩니다.
      다시 말해 기업이나 업체는 유효소득으로 인한 피해를 벌충못하기때문에

      원래 소득주도성장에서 노리는 매커니즘이 발생하지 않게됩니다.

      지금 폐업률이 소득주도성장이 실패했다는 증거입니다.

    • 알타리무 2018.07.15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복잡한 내용을 최대한 간단히 설명했는데,

      소득주도 성장에서는
      페업률이 증가해서는 안되고.
      "경쟁력이라고는 저렴한 인건비 밖에 없는 업소"들이 망해서는 안됩니다.
      망하면 소득주도성장이 실패하는거에요. 매커니즘이 다깨진다고요.
      유효소득증가->소비증가->업체이윤증가->노동자임금상승->소비증가
      (승수효과로 효과배가)
      이런 매커니즘이 나타나야하는데.
      지금 이 매커니즘이 깨졋다는겁니다.
      " 경쟁력이라고는 저렴한 인건비 밖에 없는 업소"들이 망하는것은 소득주도성장이 실패했다는 증거라구요.

      이 경제학과 2학년 실력도 안되는 분아.
      공부좀 하세요.
      다른사람 인생 절딴내는 소리좀 덜할수 있게.
      아니면 말이라도 살살해주시면 안될까요?

    • 알타리무 2018.07.15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소득주도 성장이라면 나타나야하는 경제효과

      https://blog.naver.com/stockmornig/221319684704

  9. 알타리무 2018.07.16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느끼지만, 사랑도 뭘좀 아는 놈이 해야, 다른사람에게 행복을 주지

    뭣도 모르는 놈이 사랑하면 다른사람인생 망치기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이라고 사이코패스여서 국민들 인생을 파탄내고 있겠어요? 뭘 모르는 사람이여서 그렇지.

    차라리 최순실처럼 모르면 가만 있는게 좋은 지도자인데.

    어쩌다 상황이 이렇게 망가졌는지.


    물론, 사랑의 욕망은 누구가 가지고 있고, 뭘좀 아는사람이 되는게 참 힘들죠.

    그래서 이런 희극적인 비극이 계속되는것인데,

    하지만 뭘 좀 아는사람되는게 참 힘든게 문제죠. 진짜 문제죠.

    • 알타리무 2018.07.16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고로 저도 뭘좀 아는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6류 7류가 나서는 세상이니(독일에는 대기업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경기도지사됨. 이사람은 bmw 벤츠 아우디 모르는사람인가봄.
      고용은 민간이 창출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라는 사람이 대통령임.)
      그래서 저같은 5류가 나서는거겠죠.

    • 나삼 2018.07.16 0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시카님의 나폴레옹시대 글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알타리무님 발언대로 경제에 관해 깊은 성찰 없이 본인의 성향에 따라 좋은 쪽으로 취득 주장하는것은 안타까운 일인것 같습니다. 경제 뿐만 아닙니다. 저번 글에서 나시카님은 보수층을 이렇게 묘사하셧죠.

      본문 그대로 인용하겠습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흔히 전체 시민들 중 하위 50%는 세금도 안 내는 기생충 같은 존재라고 욕을 하기도 합니다만

      출처: http://nasica1.tistory.com/164?category=707459 [Nasica의 뜻은 ?]

      이런 시각을 가지신 분이 자칭 좌파 진보 적인 경제적 논조를 설파하시는것은 어떻게 생각들 하시나요?

  10. ㅇㅇ 2018.07.16 0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타리무님 언제부터 최순실이 '가만히'있었고 '지도자'였는 지 모르겠네요. 저도 정치성향은 중도보수라 생각합니다만 현재 알타리무님이 그렇게 싫어하는 좌파 세상이 된 건 그 멍청한 것들이 크게 한건한 것땨문일텐데요. 쨌든 나시카님의 나폴레옹의 시대와 관련 소설들을 보는 걸 좋아하기에 들어옵니다만 이런 정치관련글들올라올 때는 참 그렇습니다. 나시카님께서 나름 학식과 교양이 있으신 분인 건 그간 잘보아왔습니다만 결국 공학을 전공하셨지 정치나 경제전문가는 아니라는 사실.. 결국 나쁘게말하면 ♫문가지요 본인의견피력이야 자유다만 그에관해 다른 사람이 의견제시하는 것도 역시 자유라 이 난리가 벌어지는 것같습니다. 블로그의 본주제에 좀 더 충실하시는 건 어떨까요

    • 썩은알타리무 2018.07.16 0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휴, 이건 나시카 님의 블로그 입니다. ㅇㅇ님께서 나시카 님의 표현에 자유를 제한하실 권리는 없으실텐데요? 블로그의 본주제에 충실하라니요..
      표현의 자유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다른 사람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는 범위에서만 허용 된다는 기본부터 공부하시죠.

    • ㅇㅇ 2018.07.16 0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전 하시는 건 어떨까 권유를 드렸지 해라라고 한 적 없습니다 누구처럼 세상을 니편과 내편, 내편은 선 쟤네는 악이라는 범주로 나누고 악쓰는 사람들과 달리요

  11. ㅇㅇ 2018.07.16 0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가끔 나시카님 성향을 보면 말그대로 프랑스 혁명을 종결시키고 독재자이며 제국주의자인 나폴레옹은 왜 좋아하시는지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세 아니라 애증의 대상인가요?

  12. 유애경 2018.07.16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나시카님이 나폴레옹을 좋아 한다는 느낌은 받은적이 없는데...

  13. 수비니우스 2018.07.16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가 기한붙여서 쓰겠다던 글을 세번이나 못쓰던 어둠의 문사모 알타리무가 또...

  14. 하모니 2018.07.16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저임금 상승으로 경제가 망가지니 재벌이 몰락하게되어 촛불정신이 달성된다는 논리네염

  15. 몽생 2018.07.16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주5일제 시행하니 국가경쟁력 저하된다고 했던 모습 생각나네요.

    • 알타리무 2018.07.16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실제로 저하되어었어요.

      이제는 성장률 3%도 못하는 나라가 되엇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7.16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 보수의 수치 알타리무님이 댓글을 달아주셨네 자기 블로그에 자기가 기한 붙여서 쓰겠다는 글을 세번이나 못쓰던 알타리무님이 열심히 남의 블로그에서 분탕질치며 어둠의 문사모짓 해주셨네 시간 없어서 자기글 못쓴다던 인간이 시간이 남으셔서 이러는건 무슨 행동인지 캬아

  16. 최홍락 2018.07.16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경제학과 2학년 실력도 안되는 분아.
    공부좀 하세요.
    다른사람 인생 절딴내는 소리좀 덜할수 있게.
    아니면 말이라도 살살해주시면 안될까요?-

    위의 알타리무 댓글 반말 쓴 부분은 삭제 부탁요. 이젠 알타리무에게 봉준아라고 말해도 될지요.

    돌로레스/ 경제에 대한 식견은 별로 없습니다만 여러가지 최신 연구결과나 통계에 대한 관심은 많습니다. 그렇다고 향후 경제전망을 정확히 할 능력은 없고 그런건 한국은행이나 IMF 등 리포트를 참고하시는게 좋을듯요.

    다만 조선업의 경우는 성동조선해양, STX, 현대 군산 조선소 등 구조조정이 결정되서 마무리되어가는 과정이고 전년에 이어 수주가 계속되고 있어서 회복되어 가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년도면 지금 수주된 계약들에 대해 공사가 시작되서 다시 사업장들이 가동될 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Reinhardt100/ 당좌대월 대출이라는게 보통 은행에서 거래 관계가 긴밀하고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들을 대상으로하는데 이걸 긴급자금과 같은걸로보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reinhardt100 2018.07.16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한 2년 정도 더 봐야 안심할 수 있지 않나? 싶어서요. 조선업구조조정, 특히 인력이나 계열업체 정리 같은 부분, 채권 소비 등에서 아직은 불안한 듯 해서요. 제가 잘못 봤을 가능성도 있으니 그저 개인 의견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최홍락 2018.07.16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2년정도면 2020년인데 웬만한 국내조선소들이 2020년 상반기까진 일감을 채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reinhardt100 2018.07.16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맞습니다. 다만, 제가 당좌대월이란 말을 쓴 이유가 있습니다. 신용상태가 양호한데도 유동성이 하도 왔다갔다 하다보니 당좌대월로 끌어다 쓰는 경우가 알게모르게 상당하다고 들어서 그렇습니다. '긴급자금'이라기 보다는 '일시적 유동성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쓴다고 보시면 좀 더 명확할 듯 합니다.

      '일시적 유동성압박'의 진폭이 지금 예상외로 심각해서 일반 대출형태로는 감당이 안 되는 경우가 의외로 상당하다고 하니 '흑자도산'하는 경우도 꽤 나올지도 모른다는 예측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되면 꽤나 심각해지는데 솔직히 어느 정도 파장이 클지는 짐작조차 가지 않습니다.

      조선업이 그나마 다행인데 2020년 상반기라 그럼 그 이후 하반기 일감이 문제가 되겠군요.

    • 최홍락 2018.07.16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나가는 조선소는 21년 일감도 확보한 상황이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보통 무역상사들이 당좌대월이 많이 필요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래가 많으면 많을수록 당좌대월도 늘어난다고 들었어요.

    • 돌로레스 2018.07.16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홍락/ 바쁘실 텐데 고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최홍락,reinhardt100/ 두 분 글을 보니 대략 갈래가 잡히네요. 앞으로도 종종, 여기 쥔장의 눈치가 보이긴 하지만 이런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들 보내세요. ^ ^

    • reinhardt100 2018.07.16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선소야 그렇다니 다행입니다. 일감이 있으면 적어도 구조조정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테니까요. 그리고 일감이 있어야 역시 제조업체는 살 맛이 날 테니까요.

      무역회사들이 많이 필요하긴 하죠. 거래를 하다보면 L♬♪♪급받기위해서라도 당좌대월 쓰는 경우 꽤나 많은거 맞습니다. 다만, 무역업에 종사하셨던 아버님이 해주신 말씀이 '당좌대월 많이 받는 회사 조심해라. 이런 회사들 사고 칠 확률 높다.'였습니다. 그리고 꽤 알아주는 무역회사들 임원분들 역시 제 아버님 의견에 다들 동의하시더군요. 중견업체나 대기업들일수록 이거 꽤 따지는 경향 강합니다. 무역업계에서 L♫♩♬급할 때 초창기 업체 제외하고 좀 건실하다 싶으면 당좌대월은 가능하면 기피합니다. 한 번이라도 사고 터지면 앞으로 당좌대월 받는거 쉽지 않거든요. 어느 금융기관이 사고 터지는 회사 좋아하겠습니까?

  17. Jager 2018.07.18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약일체라고 하죠

    약도 잘 써야 약이지 용량을 못 맞추면 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18. 2018.07.21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쟁력이라고는 저렴한 인건비밖에 없는 업소들이라 ㅋ 대기업 이하 중소기업들에게 인건비라는 요소가 얼마나 큰지 알고 얘기하시는건지.. 환율을 평가절하 한다거나 하는 특단의 조치가 뒤따르지 않는다면 2년내로 스페인급 실업률을 대한민국에서 보게 될겁니다.

    • nasica팬 2018.07.25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기일 아니라고 저렇게 잔인한 표현을 하는거죠

      대충보면 글쓴분은 최저임금하고 무관하게 사는게 보이잖아요

  19. ㅇㅇ 2018.07.26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가 시장 밖에서 외부충격을 주고 알아서 살아나는건 시장 역량이야~하고 마무리 짓는 것은 좀.. 정치 성향을 막론하고 집권을 하면 그 성향분들이 정권비호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비논리적인 말을 하고, 정권 교체가 되면 또 반대 현상이 일어난다고 자주 생각했는데 그 예시를 보는거 같습니다

  20. ㅇㅇ 2018.08.23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 설득력있게 진행되던 글에서 마무리는 그저 무책임하게 느껴지네요. 정부가 고용시장 분야에서 잘하든 못하든 결국 망할 사회는 망한다는 말인가요? 그걸 막는게 정부 일 아닌가요? 마치 망한다면 그건 정부가 아니라 민간의 잘못이라는 것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정부 비판적인 글을 쓰셨는데 이번에는 억지스럽게 옹호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주인장님에게 죄송하지만, 자주 들리던 사람으로서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글입니다

  21. ㅇㅇ 2018.09.29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하고싶은 말은 역시나 정부는 잘못없다 탓하지마라~ 망하는건 전부 너네탓이다 이건가ㅋ

2018.06.04 06:30

제 블로그를 오래 출입하신 분들께서는 눈치를 채신 분들이 꽤 있겠습니다만, 저는 원래 역덕이나 밀덕이라기 보다는 돈덕 먹덕에 가깝습니다.  즉, 역사 속의 돈 이야기와 먹을 것 이야기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최근 군인 연금 편이나 사탕무 설탕 제조법의 선구자 아카르트 편에서도 탈러(thaler)니 펜스(pence)니 하는 먼나라 옛나라의 돈 단위를 적었지요.  저는 그런 옛 화폐 단위를 적을 때 당시 화폐 속의 금이나 은의 함량을 기준으로 저 나름대로 환산을 합니다.   물론 현대의 금값이나 은값도 환율과 국제 투기 세력의 움직임에 따라 하도 변화무쌍하여 정확한 환산은 의미가 없고, 대충 1만원인지 10만원인지 구분하는 수준에서 만족하는 편이지요.


이렇게 제가 기준을 정한 것은 당시 화폐는 그 금화은화 속에 든 귀금속의 가치와 대략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꼭 그랬던 것은 아니고 시대와 국가에 따라 다 약간씩 다릅니다만, 이는 영국 파운드화 표시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영국 파운드화의 표시는 £ (L)입니다.  왜 파운드의 P가 아니라 L일까요 ?  이는 원래 영국과 프랑스의 관계가 얼마나 깊은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예인데, L은 바로 프랑스어의 livre를 뜻합니다.  Livre라는 말은 프랑스어로 책을 뜻하기도 하지만, 역시 무게의 단위로 영국 파운드와 같은 뜻을 가집니다.  또한, 프랑스의 화폐 단위이기도 했는데, 어원적으로 은 1파운드 무게의 가치를 가집니다.  물론 이건 어원일 뿐, 인플레에 혁명 등이 겹치며, 그 가치는 시대에 따라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가령 1795년 프랑스 혁명 정부가 프랑(franc)화를 제정할 때, 1프랑의 가치는 4.5g의 은으로 정했습니다.  당시 1리브르는 4.505g의 은이었고요.  또 1816년 가치로 따져보면, 영국돈 1파운드는 은 137.27g에 해당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주화 속 귀금속의 가치만으로 당시 1파운드의 가치가 현재 1만6천원이라고 단언하는 것은 분명히 무리수가 다분한 일입니다.  농업 및 공업 생산성이 현대와는 워낙 차이가 크니까요.  가령 면으로 된 남성용 바지 한 벌의 당시 가격과 현재 가격이 귀금속 기준으로 볼 때 같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는 밀가루나 빵, 고기, 맥주와 같은 식료품 가격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아무래도 현대의 생산성이 훨씬 좋으니 가격도 훨씬 낮겠지요.  특히 나폴레옹 시대 당시 가정 경제에서는 식비 비중, 소위 엥겔 지수가 훨씬 높았을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을 감안해서 볼 만한 자료가 없을까요 ?




(예수님께서 '케사르의 것은 케사르에게'라고 말씀하신 돈이 바로 데나리우스입니다.  불행히도 여기에는 케사르나 아우구스투스의 얼굴이 나온 데나리우스 은화는 없네요.)




일단 성경이 있습니다.  성경에도 돈과 먹을 것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가령 마태복음 20장 2절을 보면 당시 농장 노동자의 하루 품삯이 1 데나리온(Denarius)이라고 나옵니다.  어떤 분들은 성경은 은유일 뿐 장사꾼들 장부책이 아니라고 하실지 모릅니다만, 다른 역사 자료에도 당시의 비숙련 노동자의 일당이 1 데나리온이라고 나오니 믿으셔도 될 듯 합니다.


(마 20: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마 20:2) 그가 하루 한 1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로마 데나리온 은화의 은 함량이 시대가 흐름에 따라 계속 하락하는 그래프입니다.) 




로마 시대의 은화인 데나리온은 시대에 따라 은 함량이 크게 줄어들어 기원후 3세기에 이르면 30%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예수님 시대에는 98% 정도의 함량을 유지했고, 1 데나리온의 무게는 3.9g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은 1g의 가치는 749원이니 이걸 이용해서 계산하면 1 데나리온의 가치는 3.9g * 0.98 * 749원 = 약 2863원입니다.  세상에 !  요즘 최저임금으로 따져도 20분 일하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인데 당시에는 하루 종일 일해야 받을 수 있는 금액이었습니다 !


요즘 파리바게뜨의 440g짜리 프레쉬식빵 1개가 2300원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노동자들은 하루에 식빵 1개와 거기에 곁들여 먹을 양파를 좀 사면 끝나는 것이었을까요 ?  그래가지고 어떻게 가족을 먹여살리고 옷도 지어입고 집세도 냈을까요 ?  여기에 대해서도 성경이 답을 줍니다.


(요 6:7)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예수님이 드시던 빵은 납작한 난이나 토르띠야 같은 빵이라고 하지요.  올리브유나 물에 찍어 적셔 먹었다고 합니다.  제자들이 누가 예수님을 배신하겠나이까 라고 물으니 예수님이 '내 뒤에 빵을 찍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부분이 바로 그 부분입니다.  성서에서는 마태복음 26장 23절에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라고 나옵니다. )




이건 예수님이 유명한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기 직전의 장면입니다.   예수님이 모여 있는 군중 오천명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려 하시자 제자인 빌립이 '배식량을 줄여서 제공하더라도 오천명 분의 빵값에 200 데나리온 이상이 필요합니다'라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당시 로마 군단병에게 주어지는 배식량은 돼지고기나 치즈, 신 포도주(posca) 외에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밀가루 약 900g이었습니다.  밀가루 900g으로 빵을 만들면 아마 1100g 정도의 빵이 나왔을 것입니다.   아침은 좀 적게 200g만 먹는다고 치면 점심과 저녁 한끼에 약 450g, 그러니까 대략 1파운드(453g)의 빵을 먹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활동량이 무척 많은 로마 군단병들 이야기이고, 예수님의 설교 장소에 모인 유대 민간인들은 그것보다는 더 적게 먹었을 것입니다.  지금도 미군에서는 병사 한명이 하루 3250 kcal를 섭취하는 것이 표준인 것에 비해, 일반 민간인 기준으로는 성인 남성이 하루 2500 kcal면 충분한 것으로 되어 있지요.  당시 예수님 설교를 들으러 왔던 민간인들에게 450g의 빵이면 한끼로는 약간 많은 양이었을 것이고, 미군과 현대 민간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하면 350g 정도의 빵이 적정량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빌립이 200 데나리온 어치의 빵이라면 배식량을 줄여서 제공해도 부족하다고 했으니, 아마 300g의 빵 5000개에 200 데나리온이 들었다는 이야기지요.  


즉, 당시 비숙련 노동자 하루 일당 1 데나리온으로는 25개 x 300g 짜리 빵, 즉 7.5kg의 빵을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까 파리바게뜨 440g짜리 프레쉬식빵이 개당 2300원이라고 했지요 ?  그렇게 계산하면 파바 식빵 7.5kg을 사려면 대략 39,200원 정도가 듭니다.  물론 아마 파바 식빵은 달걀과 우유, 설탕 등이 들어간 것이라 예수님 시대의 빵보다 더 비싼 것이겠지만 그런 점은 무시하시지요.  즉, 당시 1 데나리온은 현재 가치로 대략 39,200원의 가치를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시 제대로 된 1인분의 빵을 그냥 1파운드 즉 453g이라고 보면, 당시 하루 일당으로 16.5인분의 빵을 살 수 있었습니다.   




(나폴레옹 전쟁 당시 영국왕인 조지 3세의 얼굴이 들어간 1실링짜리 은화입니다.  당시 영국군 병사들이 하루 뺑이치고 나면 이 은화 1닢을 받았습니다...만 그나마 온전히 받지도 못했습니다.  식비 등의 각종 공제가 무려 60%에 달했거든요.)




예수님 시대는 그렇다치고, 제 블로그의 주요 주제인 나폴레옹 시대는 과연 어땠을까요 ?  당시 영국군 병사들의 하루 일당이 1 실링(shilling) = 12 펜스(pence, 단수형 penny)였습니다.  금 0.31g에 해당하는 가치였지요.  금 1g의 가치로 환산하면 당시 영국 병사의 일당은 현재 가치로 대략 15,536원 정도입니다.  당시 1 실링으로는 빵을 몇 g 정도 살 수 있었을까요 ?   여기에 대해서는 자료를 찾기가 어려웠는데, 최근에 (나폴레옹 시대보다 약간 앞선 시대이긴 하지만) 괜찮은 웹 사이트 자료를 찾았습니다.  ( http://www.johnhearfield.com/History/Breadt.htm )




(4 파운드 짜리 빵 한덩어리의 가격입니다.  d는 penny를 뜻하는데, 12 pence = 1 shilling입니다.)




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표에 따르면, 나폴레옹 전쟁 발발 직전까지 4 파운드 짜리 빵 한덩어리(a quartern loaf)의 가격은 대략 6펜스(즉 6/12 실링)였습니다.  계산하면 병사의 하루 1실링의 일당으로 한끼분인 1 파운드(453g) 짜리 빵 8인분어치를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당시 병사들의 일당이 비숙련 노동자의 일당과 비슷했을까요 ?  글쎄요.  같은 사이트의 자료를 보면 당시 숙련공의 일주일치 급여가 대략 28실링이었으니, 일당은 (일요일은 계산하지 않는다고 치고) 4실링입니다.  비숙련 노동자의 일당은 아마 2실링 정도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당시 sergeant (한국군 계급으로는 병장, 실제로는 가장 낮은 부사관급) 계급의 일당이 1.5실링인 것을 생각하면, 정말 그럴 것 같고요.   그렇게 비숙련 노동자의 일당이 2실링이라고 계산하면 빵 16인분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아까 계산했던, 예수님 시대의 하루 일당으로 살 수 있었던 빵 16.5인분과 거의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라색은 숙련공의 일당에서 2파운드 빵 1덩어리 가격이 차지하는 %로 표시된 비중입니다.  파란색은 숙련공의 1주일치 급여를 실링 단위로 표시한 것이고요.  그러니까 17세기 초반에는 하루종일 일해서 빵 5인분어치 사면 끝인 셈입니다. )




실제로 당시 영국군의 일일 배식량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빵 또는 밀가루      1.5 파운드

쇠고기                    1 파운드

완두콩                 0.25 파인트

버터 또는 치즈         1 온스

쌀                          1 온스

럼주                     0.3 파인트  (또는 포도주 1 파인트)



그러나 이건 공짜가 아니었습니다.  모병제 군대라서 이것도 다 돈 내고 먹어야 했으며, 이런 식비 뿐만 아니라 세탁비니 의료비니 하는 비용으로 영국군 병사는 하루 일당 중 60%를 공제당했습니다.  그야말로 벼룩의 간을 빼먹는 셈이었지요.   빵 1.5 파운드라면 0.16 실링 정도의 비용이었을텐데, 쇠고기와 럼주 등을 다 합해서 0.6 실링을 내야 했던 것을 보면 군대라고 특별히 더 싼 가격으로 병사들에게 제공했던 것은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래도 나폴레옹 전쟁에 참전했던 영국군 병사들은 그나마 운이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18세기 말에는 소빙기라고 할만큼 저온이 계속 되어 흉년이 자주 있었던데다 나폴레옹 전쟁이 시작되면서 프랑스나 러시아로부터의 곡물 수입이 끊겼고, 그에 따라 밀을 포함한 곡물 가격이 2배 이상 껑충 뛰었던 것입니다.  프랑스 대혁명도 이런 기후 변화와 그에 따른 흉년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을 정도입니다.  당연히 그에 따라 육류 및 기타 식품 가격도 뛰었지요.   그 어려운 시절 먹을 것 걱정을 안 하게 된 것만 해도 다행인데 술까지 준다고 하니 좋았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대포알에 두동강이 날 걱정은 그리 달갑지 않았을 것입니다.  




(16세기부터 19세기 초반까지의 곡물 가격의 변화입니다.)



Source : MONEY 화폐의 역사 : 캐서린 이글턴, 조너선 윌리엄스 (말글빛냄사)

https://en.wikipedia.org/wiki/Denarius

http://www.johnhearfield.com/History/Breadt.htm

https://www.livestrong.com/article/319101-roman-soldier-diet/

http://www.comitatus.net/research_files/rations.pdf

http://www.napoleonguide.com/ukwages.htm

https://www.army.mil/article/94874/army_studying_special_operators_nutritional_needs

Posted by nas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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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ogswellfish 2018.06.04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이다!

  2. 필명 2018.06.05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당 성서 본문에는 여자와 아이가 빠져서 5000명이었던 만큼 좀더 쌌겠군요. 모든 남자가 여자와 아이를 데려온 건 아니었을 것임을 감안하면 계산하신 것에서 한 1.2배정도 더 싸질 듯 합니다.

  3. 랴군 2018.06.06 0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한 것이
    12페니가 1실링이라 하셨는데.
    왜 하필 12진법이었을까요?

    기본적으로 10진법이 아닌 12진법을 사용한 이유가있을까요?

    • nasica 2018.06.06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2라는 숫자는 흔히 쓰이는 수인 2,3,4,6의 공배수라서 일상 생활에서 편합니다. 로마 뿐만 아니라 바빌로니아 등 고대에 특히 많이 쓰였고, 중국도 12간지 등 12진법적 요소를 사용했습니다. 12인치가 1피트이고 한 다스가 12인 것처럼 아직도 많이 남아있지요.

  4. 필명 2018.06.06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시카님//그렇게 보이는 구절들도 있기는 합니다만, 당시의 사회적 현실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진보적인 부분들도 많고, 현대 한국교회들도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 있는 구절도 있습니다. 성경 구절의 모든 것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꺼리시는 나시카님이라면 더욱 재미있어 하실 구절들도 있구요.

  5. 누군가 2018.06.07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분께서 너무 강하게 말씀하시는듯 보입니다 성경에 성차별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옳고 그름을 논하기 전에 사실이고 그 사실을 나시카님이 언급하신 것이지 성경 전체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피력하진 않으셨는데... 그렇게 강하게 변호하려 할수록 교회를 욕먹이는 겁니다

  6. 나그네 2019.03.30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경에 성차별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옳고 그름을 논하기 전에 사실이고" 이 생각이 편협한 생각입니다. 성경은 당시의 시대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그 시대의 성적 가치관을 만들어낸 것도 아닐 뿐더러, 당시 사람들의 사고와 삶의 모습을 현대인이 자신의 기준으로 성차별적이라고 단정지어버리는 것도 우스울 뿐더러, 그 시대의 삶을 담은 책들이 많은데 그 책들을 다 성차별적인 내용을 담는다고 비난한다는 것도 코미디이죠. 게다가 성경을 꼭 찝어서 성차별적 내용이 담겼다고 말하는 것도 얼마나 어리석은 주장인지를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후대가 살아보지도 않은 우리 시대를 쉽게 판단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2018.04.25 21:17

3줄 요약 :

- 만약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정말 서민경제가 망하고 있다면 왜 그걸 지방선거 슬로건으로 안 쓸까요 ?

- 자유주의 경제론자들이 아무리 빽빽거려도 실제 피부로 느끼는 서민들에게는 씨알이 먹히지 않는 소리라는 것을 자유한국당도 알기 때문입니다.

- 주방 이모들이 사라지는 것이 정말 최저임금 때문 맞나요 ?  2016년에는 '김영란법 때문에 주방 이모들이 사라진다'라고 조선일보가 주장했더군요.



오늘 두가지 뉴스를 봤습니다.  둘 다 보수층이 널리 알리고 싶어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한국당 지방선거 슬로건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624439


최저임금 뛰니…‘식당 이모’가 사라졌다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223446619179728&mediaCodeNo=257



이 두 가지를 보니 한심함과 동시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왜 저런 시대에 뒤떨어진 어젠다로 선거를 치르려 할까요 ?  


자유한국당에는 판검사 기업인 서울대 출신들 많습니다.  대부분 공부 잘 하시던 분들입니다.  아마 저 분들도 저런 낡은 구호로는 주로 노년층에 집중된 일부 유권자 밖에 못 끌어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저 낡은 구호에 공감하는 분들은 자유한국당이 저런 구호를 외치건 말건 어차피 자유한국당에 표를 줄 분들입니다.  즉, 저런 식으로 선거를 치르면 새로운 표를 못 끌어오고 선거는 참패로 끝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 것입니다.  그런데 저 똑똑한 양반들이 대체 왜 저럴까요 ?


제 추측으로는 '그게 현 상황에서는 그나마 가장 나은 어젠다이기 때문'일 거라고 봅니다.  즉, 이미 저 슬로건이 안 먹히는 시대가 되었다고 해도 내놓을 더 나은 슬로건이 없다는 반증 아닐까 합니다.   


왜 최저임금 인상으로 망하고 있다는 서민 경제를 어젠다로 삼지 않을까요 ?


똑똑하고 많이 가진 이들로부터 개돼지 취급받는 서민들이 유일하게 떠받들려지는 때가 선거철입니다.  일인당 한표라는 것이 민주주의의 근본 핵심인데, 글자 그대로 We're many, they are few 니까요.  그런데 서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의도, 박애도, 자유도 평등도 사실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살림살이입니다.  어떤 정권도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말아 먹고는 버티지 못합니다.  어려운 이름과 의미의 각종 경제지표 따위는 서민들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기 식구의 일자리와 돈벌이는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것이니까요.


저 최저임금 인상의 폐해를 알리는 뉴스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설익은 경제 정책, 즉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이 경제를 망치고 있고, 그 최대 피해자는 재벌이나 부동산 부자들이 아니라 바로 서민들입니다.  그런데 당장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유권자들에게 널리 알려야 하는 자유한국당이 왜 저런 최저임금 문제를 슬로건으로 삼지 않고  이제는 웃음만 나오는 저런 구시대적 슬로건을 들고 나왔을까요 ?  저같은 아마추어 블로거도 생각해내는 것을 저 똑똑한 판검사 기업인 출신의 의원님들 머리로는 생각해내지 못하기 때문일까요 ?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최저임금 인상이 서민 경제를 망친다'는 구호가 씨도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소위 자유주의 경제론자들이 '최저임금 인상하면 서민들만 망한다'라고 아무리 목이 쉬어라 외쳐도, 그를 피부로 느껴야 하는 서민들에게는 통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정말 식당 이모들이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일자리를 잃고 있나요 ?


저도 어디까지나 아마추어 블로거에 불과하다보니, 최저임금의 두자리 수 인상이 실제 서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똑똑히 알지 못합니다.  정말 문재인 정부의 어설픈 선의 때문에 요즘 식당 이모님들이 대거 일자리를 잃고 길거리를 헤매는 것 아닌지 확신이 없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뒤져보니, 문재인 당선 전, 최저임금 인상이 되기 훨씬 전인 2016년 12월 22일자 조선일보에는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났더군요.  경기부진과 그 놈의 김영란법 때문에 식당 이모들이 일자리를 잃는다는 기사입니다.


[0%성장쇼크]① 사라지는 주방 이모들…일자리 잃어도 기댈 곳이 없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biz&contid=2016122102267#Redyho


이건 뭐... 그러니까 이 양반들은 언제나 같은 소리만 반복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식당 이모님들의 일자리가 줄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IMF 이전부터도 계속 망하고 있다고 하니까, 사실 식당 이모님들뿐만 아니라 식당 사장님들도 일자리를 잃었겠지요.  그러나 그게 문재인 정부의 사회주의적인 최저임금 인상 덕분이다 ?  이젠 저런 기사, 정말 지긋지긋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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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수비니우스 2018.04.26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타리무님 한동안 여기 댓글 안다시더니 또 똥댓글 열심히 쓰셨네요. 삼당합당의 내용도 모르시고 추측성 글 쓰시고선 한달의 시간이 있어도 결국 증명 못하시곤 확인 안된 내용은 안쓰시겠다던 알타리무님은 이전에도 그랬고 이후에도 그럴것이듯이 또 사실관계 안맞는 내용을 열심히 쓰시네요. 누가보면 알타리무님이 경제학 박사인줄 알겠어요.

    알타리무님 블로그에 일베 출처 열심히 가져오시면서 전 일베와 다릅니다 이러시던데. 현 정부가 북한 노동당 추천도서를 가져온다고 해도 괜찮다고 하시는것 보면 어둠의 문빠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알타리무님이 블로그에 내일 김정은이가 판문점에 안나타날 것이라고 했는데 과연 그럴지 기대가 하나도 안되네요 틀릴게 뻔하니까.

  3. 아즈라엘 2018.04.26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쭉정이무 안온다더니 허구헌날 쳐 기어들어와서 발악하네ㅉㅉ정상생활은되나

  4. 뱀장수 2018.04.26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한 사실에 공연히 열내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으니 너무 괘념치 마세요

  5. Eugen 2018.04.26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떠나서 물가가 올라서 문제에요. 편의점가면 삼각김밥이나 초코우유가 1개당 300원에서 500원정도가 올랐습니다. 최저임금이 오르면서요.
    최저임금이 올라봤자 물가가 오르면 다 소용없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 편의점 삼각김밥 초코우유 작년하고 가격 똑같은데요
      삼각김밥은 2017년부터 900원에서 1000원 정도이고 서울우유 초코딸기흰우유 200밀리가 2017년부터 900원인데...

    • Eugen 2018.04.26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편의점 가본적이 없나요? 집압 GS25 삼각김밥 하나에 1300원합니다. 바나나맛 우유는 그 이상이고요. 제대로 알고 쓰세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집앞에 지에스 씨유 세븐일레븐 있는데 바나나우유 1300원인데요 삼각김밥 1300원짜리는 프리미엄(이후 추가: 양이 1.5배)이고 대부분은 900원이에요 어디 편의점을 보고 그러시는 걸까요

    • Eugen 2018.04.26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나 초코우유는 1000원에서 1200으로 오르면서 양도 줄었고요. 오른지 2달도 안됬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나 초코우유는 제가 안먹어서 몰랐는데 서울우유 시리즈는 작년 그대로에요

    • Eugen 2018.04.26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리미엄이긴 한데 그냥 양적은건 식사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건 과자먹듯이 먹는거지 밥먹는게 아니죠.

    • 수비니우스 2018.04.26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항아리 바나나맛 우유 1300원 그대로인데요 오늘 아침에도 사먹었는데;;

    • 수비니우스 2018.04.26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각김밥 대부분 900원이에요 작년 그대로.

    • 수비니우스 2018.04.26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편의점 가본적이 없나요? 바나나우유 1300원이고요 서울우유 시리즈도 200밀리 900원으로 작년 그대로에요. 삼각김밥 대부분 900원대고 1300원짜리는 1.5배 사이즈에요. 제대로 알고 쓰세요.

    • Eugen 2018.04.26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양 자체가 적다니까요. 저 처럼 학생은 막 먹을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배를 채워야 되거든요. 1000원짜리 삼각김밥하고 양을 생각해보세요.

    • Eugen 2018.04.26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가격을 올릴 수 없다면 기업은 양을 줄이거나 질을 떨어트리겠죠. 기업은 자선단체가 아니니까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각김밥 100그람 짜리가 900원이고 150그람짜리가 1300원인데 작년 그대로에요. 가격 오른 상품 이름 적어보세요.

    • Eugen 2018.04.26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를들면 원유함유량을 떨어트린다던지 방법은 많죠.

    • 수비니우스 2018.04.26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나 초코우유 1200원이라고 네이버에 치니까 몇년 전 블로그 글들에 가나 초코우유 1200원이라고 나오는데요??

    • Eugen 2018.04.26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각김밥을 어제도 사먹었는데 밥의 비율이 약간 늘고 속은 줄었어요. 삼각김밥의 종류마다 다르겠지만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가격이 삼각김밥이나 초코우유가 1개당 300원에서 500원정도가 올랐다면서요 어떤 삼각김밥하고 초코우유가 그렇게 올랐는지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 Eugen 2018.04.26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부산에 사는데 작년엔 할인으로 1000원에 사먹을 수 있었는데 할인이 없어졌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할인을 없앤거지 가격을 올린게 아닌데요

    • Eugen 2018.04.26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할인폭이 줄거나 없어진게 큰 것같네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삼각김밥하고 초코우유 가격이 그렇게 올랐는지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나나맛 우유 항아리 모양 가장 유명한거 그거 1300원으로 작년 그대론데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에스25 행사는 했다가 안했다가 하는데 그걸 가격이 올랐다고 하면 안되죠.

    • Eugen 2018.04.26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잘못생각했네요. 가나 초코우유는 20ml가 줄고 할인이 없어졌는데 그게 지나치다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편의점 가본적이 없나요?" "제대로 알고 쓰세요."란 말을 쓰는건 너무 공격적이지 않나요? 검증 금방 되는건데...

    • Eugen 2018.04.26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편의점에서 점심을 해결할 때가 있는데 제가 주로 마시는 초코우유가 양이 줄고(20ml) 할인없어진건 확실합니다.

    • Eugen 2018.04.26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저임금만큼 중요한 것이 물가라고 생각합니다. 최저임금을 받는 사람은 소수겠지만 물가는 모두에게 영향이 가니까요. 서민에게만 유리한 정책보단 국민전체에게 유리한 정책이 많이 나왓으면 좋겠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편의점 물가 작년 그대로인데요... 가나 초코우유 말고 다른거 가격 오른거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세요. 지금 나갔다 오는 길에 한번 가나 초코우유 보도록 하죠. 편의점에 며칠에 한번씩 커피 사러 들르는데 삼각김밥하고 초코우유가 300원에서 500원씩 올랐다는건 처음 듣네요.

    • Eugen 2018.04.26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체감적으론 그런 것 같습니다. 할인 줄고 양 줄어서요.

    • Eugen 2018.04.26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예전보다 돈에 여유가 있는게 아니라서 그런것같습니다. 상처 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체감말고 구체적으로요. 하나도 안올랐는데 올랐다고 하지 마시고요. 상처는 안받았는데 매카시마냥 금새 드러날 날조와 선동으로 승부하려는게 갖잖네요.

    • Eugen 2018.04.26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가가 엄청 올랐다는 건 과장인건 맞습니다. 제가 틀렸습니다. 그런데 물가가 오르면 기업이 가격만 올리는 게 아니죠. 양을 줄이거나 품질을 떨어트리거나 할인을 없애거나 가공우유만 봐도 물가가 오르면 정제수 함량을 올리고 원유함량과 카카오 함량을 줄이고 설탕을 더 넣는다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 Eugen 2018.04.26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입맛이 예민하다보니까. 그런게 신경쓰입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지에스25 갔다왔는데 가나 초코우유 1200원에 이번달 2+1 행사하고 팝카드로 구입시 10퍼 할인 그대로 하네요 용량도 300밀리 그대로고... 몇년전에 먹고 안먹었는데 그때도 300밀리였던걸로 기억하고 320밀리를 검색하면 안나오는거 보면 300밀리 그대로인것 맞는것 같네요. 1년 안에 양을 줄이거나 기타 등등의 사례를 제시해주세요.

      기분이 그런것 같다고 하시지 마시고요. 저희 집앞에 이마트 씨유 지에스 삼각지대가 있고 조금 더 나가면 세븐일레븐 지에스슈퍼마켓 등등 있는데 제 체감엔 그런거 하나도 없습니다. 선동당하려는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네요. "진짜 편의점 가본적이 없나요?" "제대로 알고 쓰세요."란 말은 더 기분 나쁘고요.

      가능성으로만 따지면 고대 중국 기나라 사람들이 걱정했듯이 하늘이 무너질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유진님이 신경쓰이는 사태가 지금 유진님이 말씀했듯이 발생하진 않은것 같은데요. 일부 사람들한테 선동이라고 매도당할지도 모릅니다. 구체적으로 사례 제시해주시길 바랄께요.

  6. Eugen 2018.04.26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현 정권은 실패할 정권입니다. 정치적인걸 떠나서 운동권이기때문에, 아버지께서 왜 그렇게 노무현,문재인 정부를 싫어하는지 이해가 갑니다.(김대중 정부는 운동권이 아니라서 안 싫어하심)

    • 아즈라엘 2018.04.26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
      김대중이 운동권이 아니라고요???
      7,80년대 운동권의 정신적지주가 DJ였는데도요???
      김대중 중정끌려가거나 감옥에 한번 갈때마다 운동권 학생들이 얼마나 중정에 끌려갔는데ㅋㅋㅋ김대중이 시켰다고 허위자백 하라면서 고문당하고...
      원내에서 반유신투쟁하던사람이 김영삼이면 원 외에서 학생들과 재야운동권 이끌던 사람이 김대중이었슴돠
      아버님이 뭔가 잘못아신듯

      김대중 측근치고 중정에 안끌려가고 고문 안당해본 사람이 드물었죠. 그 중에는 후유증으로 말년에 좀 이상해진사람들도 있구요

  7. Eugen 2018.04.26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글을 읽다보니 틀린게 있는데 경제학자 중에서 '자유주의'경제학자는 없습니다. 그냥 경제학자에요. 왜냐하면 경제학 초기엔 다양한 사상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수렴진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엔 경제학자를 학파로 나누는게 무의미합니다.

  8. Eugen 2018.04.26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유주의하니까 신자유주의하는 사람이 나올까 미리쓰는데 '신자유주의'는 상대방을 몰아붙히는 만능의 무기가 아닙니다. 애초에 정확한 정의조차 되어있지않고 주장하는 사상가가 없으며(이론정립이 안되어있단 말)또한 그것이 경제뿐만이 아니라 사회,정치,문화등에 무차별적으로 사용되면서 모든 것을 신자유주의라고 외치는 사람들에대해 반감을 가지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아시기 바랍니다.

    • 0_- 2018.04.28 0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름대로 팩트에 근거한답시고 평소에 접하던 정보에 기반하여 선동을 시도해 보고자 하나, 결국 선동 실패 후 정신승리...
      그리고 정신승리도 어딘가 보면 꼭 (자신도 잘 알지 못하거나 어디서 주워섬긴 정보가지고) 남 가르치려고 하는 말투하며... 이거 어디서 많이 본 패턴이네요?
      누가누가 다중이 짓을 할까요?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9. 아즈라엘 2018.04.26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진인지 저사람
    60년대,70년대에는 최저임금이 그렇게 올려서 물가상승률이 ♩♫♬♬ 널뛰기한줄아나??? 급여 10%오르면 물가는 30%오르던 시절도 알면 기겁하겠네.
    그리고 식품류 가격인상과 내용 저열해진건 이명박근혜때 내내 이어져 오던 기조인데 최저임금인상탓으로 선동하는 클라스보소, 질소과자가 탄생하고 곽과자 포장 장난쳐서 10개들어갈거9개,8개로 줄이고 심지어 크기까지 줄이고 가격올린게 최근1년새의 일인가?? 본인은 초코파이가 빅파이만해진거 보고 깜짝놀랐는데

    • 알타리무 2018.04.26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1960년대에서 1970년대에는 당시에는 물가상승률만큼이나 고금리를 유지했다는 것은 아십니까?
      정부에서 통화를 엄청풀고 고금리를 유지하여 국민들의 자금을 은행으로 돌려서 기업에게 대출함으로써 경제성장자본으로 쓸려고 했기때문입니다.

      그때의 물가상승과 지금의 물가상승은 그 종류가 다릅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타리무님 말씀은 당시에 통장 이자로 물가 상승을 감당할수 있었다는 건가요?

    • 아즈라엘 2018.04.26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이 쭉정이 무씨, 당시 금리와 물가상승률이 10%이상 차이나는건 아쇼? 물가상승률로 인해 가계저축이 낮고, 증시는 군사정권의 주가조작으로 인해 신뢰도가 시망이라 기업 자금조달은 전적으로 사채시장아니면 차관위주로 조달했는데 다르긴 뭐가 다르요? 은행금리 20%대 초중반, 사채금리 40~50%하던 시대요. 댁 뇌내망상에서처럼 가계저축율이 올라가는건 물가상승이 잡히던 80년대 이후고

  10. 아즈라엘 2018.04.26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령 과자만 봐도 같은 한국산인데 외국에서 파는 국산과자와 내수용 국산과자 가격,용량,품질 차이가 심하다는 보도를 본게 몆년전이었는데. 분명 같은 제품인데 수출품은 내수용보다 가격도 싸고 품질도 우수하고 양도 더 많았다고. 내수용은 시급 만원받는 사람이 만들고 수출용은 시급 오천원받는사람이 만들어서 그랬을까요??? 그리고 요새는 PB제품이 다양해지면서 경쟁이 격화되서 품질적으로는 상향평준화가 되가는 중이긴 하더군요.

  11. 아즈라엘 2018.04.26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품의 가격에 인건비가 일정부분 차지하는건 맞지만 기업이 원가절감을 하는건 이윤의 극대화 때문이지 어느 부분 때문만은 아닙니다 퀼리티를 유지하면서 원가절감을하는건데 헬조선은 이상하게 퀼리티를 낮추면서 눈속임으로 가격을 낮추는게 일상화됐죠. 그리고 식품류는 전부 자동대량생산인데 거기서 인건비가 어쩌고 저쩌고 할 그게없죠. 식품업계는 원래부터 연봉짜기로 유명했습니다. 거기서도 롯데는 최고로 짜면서 사람을 혹사시키기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자로 배만들어서 한강 건넌게 2014년 가을이었죠 ㅋㅋ 곽과자 가성비가 비닐과자 가성비보다 더 나쁘면 나빴지 좋진 않으니 수입과자가 최선입니다 레알
      80년대 하사관(지금의 부사관) 급여가 10만원대였고, 90년대 중반 통장 이자율이 18퍼였죠. 70년대 경제 보다가 물가 널뛰기 한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알타리무 2018.04.26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뭔가 단단히 오해한거 같은데. 유진님은
      최저임금이 올라도 물가가 오르면 소용이 없다라고 말했지

      물가의 상승이 최저임금탓이다라고 말한적이 없는데.
      자기 멋대로 상상해서 이사람이 물가상승이 최저임금탓이다라고 선동한다고 큰소리 치고 혼자서 새도우복싱하고...


    • 수비니우스 2018.04.26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 다 떠나서 물가가 올라서 문제에요. 편의점가면 삼각김밥이나 초코우유가 1개당 300원에서 500원정도가 올랐습니다. 최저임금이 오르면서요.
      최저임금이 올라봤자 물가가 오르면 다 소용없습니다. "
      ...?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물가가 올랐다고 했는데요 이게 최저임금 상승 때문이라는게 아닌가요?
      심지어 물가 오르지도 않았던데... 편의점 삼각김밥 초코우유 가격 1년 전하고 차이가 없습니다. 다른것도 그렇고요. 방금 편의점 갔다왔어요. 이마트도 들렀고요.

    • 알타리무 2018.04.26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비니우스님
      <<"최저임금이 올라봤자 물가가 오르면 다 소용없습니다. "
      ...?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물가가 올랐다고 했는데요 이게 최저임금 상승 때문이라는게 아닌가요?>>

      아니 어떻게 올라봤자라는 말이 오르면서로 말이 바뀝니까?
      올라봤자랑 오르면서랑 뜻차이 몰라요?

      이젠 국어까지 설명해주어야하나...

    • 수비니우스 2018.04.26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 ...300원에서 500원정도가 올랐습니다. 최저임금이 오르면서요. "
      글을 선택적으로 읽는 장애가 있으신가요? 뜻차이 모르냐니 국어 설명해줘야 하나 따위의 말을 하시니 저도 말을 더럽게 하겠습니다.

    • 알타리무 2018.04.26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안합니다. 못봤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럴것 같았어요. 그냥 일베 가서 노세요.

  12. 수비니우스 2018.04.26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네 경제학 학위도 없는 박사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남 교화시키려고 하지 마시고 중국 가셔서 님의 신념대로 목숨과 재산 걸고 탈북자 도와서 북한인권을 위해 노력하세요
    ...라고 댓글 달려고 했더니 알타리무님 자기 댓글 삭제하셨네?

    • 알타리무 2018.04.26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흥분상태에서 쓴글 같아서 자삭했는데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일베가서 노세요 거기엔 님말 동조해줄 사람 많잖아요? 왜 여기서 굳이 욕을 먹으려고 해요 마조 성향 아닐거 아녜요.

    • 알타리무 2018.04.26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면 질문하나 해도 됩니까?
      그러면 oecd 35개 국가중 오직 한국과 칠레만이 실업률이 악화되는데,

      문재인의 급격한 최저임금인상이라는 사회주의 경제정책탓이 아니라면,

      뭐 때문에 실업률이 17년만에 사상최고치로 나빠졌다고 문재인지지자들은 생각하시는지???
      (17년만에 최고치면 imf이후 최고치인데?)
      실업률은 관심없고 오로지 문재인만 지키면 그만인가요?

    • 아즈라엘 2018.04.26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참 안온다면서 매번 거머리처럼 기어들어오네
      사이트 추천해드려요? 보배드림 시사게시판이나 유용원의 군사세계 이슈토론방 가면 님 말 동조해줄사람들 많으니 거기가보세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실업률 최고 운운하는건 작년 초에 문재인 당선 전에도 있었잖아요 님 블로그에서 제가 뉴스 인용 하지 않았나요?

    • 알타리무 2018.04.26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문재인을 사랑을 하던말던..

      문재인이 실업을 사상최고치로 급등시켰다면, 여당은 선거에서 참패할텐데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 실업률은 관심없고 오로지 문재인만 지키면 그만인가요? "
      남들을 문빠로 만들고 싶어 안달이시네요. 일베에서 자료 많이 퍼오시더니...

    • 수비니우스 2018.04.26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재인 당선 전에도 실업률은 최고였어요 1년도 안되서 그걸 바꾸지 못했으니 문제다 이러는거면 진짜 뇌수술 한번 고민해보세요

    • 아즈라엘 2018.04.26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권이 잘나가는 경제를 1년만에 악화시켰다면 그것은 경제학에 길이남을 레전드 사례가 될겁니다
      무슨 실업율이갑자기 뿅 하고 급증하나?

    • 알타리무 2018.04.26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재인 당선전에도 실업률이 사상최고였고 지금은 그 문재인 당선전 실업률사상최고치를 또 경신했죠.
      상황히 점점악화가 된다는 소리인데..

      다시말해 주인장논리로는 옛날에 실업률에 대해 비판을 했기때문에
      비판이 잘못된거라는것은 논리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상황이 고정되는것도 아니고 추가로 실업률이 상승하는 요인이 추가되어 점점상황이 악화되는데 그것을 과거에 비판했기때문에 지금도 비판하는것은 지겹다라는것은, 그냥 억지로 문재인실드하는것입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스가 이명박근혜 때 경제가 좋았다고 주장하시는 알타리무님... 박근혜가 잘못이 없다시더니 또...
      아 일본어 공부는 많이 하셨나요? 저랑 일본어로 대화해보실래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jlpt 1급 있는데 ㅎ 한달반 지났으니 슬슬 귀 트일 때 되셨네요 ㅎㅎㅎ

    • 수비니우스 2018.04.26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그러니까 1년안에 경제 못살렸으니 잘못이라는건가요? 박근혜 정부가 남긴 북한문제란 거대한 똥에 온갖 적폐들을 상대하면서 동시에 경제도 팍팍 못살렸으니 문제가 있다고 하시는 거면... 박정희도 경제 호전시키는데 3년 걸렸고 님이 그렇게 좋아하던 전두환도 3년 걸렸습니다.

    • 알타리무 2018.04.26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도 일본어는 아직..

    • 알타리무 2018.04.26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면 수비니우스님은 문재인정부가 경제살리는데 몇년걸릴꺼라고 생각하시는데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정희정권 말기 경제혼란을 전두환정권이 수습한건 83년부터로 보지 않나요? 알타리무님 알려주세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슷하게 3년쯤 걸리겠죠 그 이후에도 이러면 님의 주장에 근거가 좀 붙겠지만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긴 알던 일베 후배도 일본어를 못하더라고요 한국사는 욕하면서 일본은 그렇게 갓본 운운 하더만. 이완용도 일본어 못해서 이등박문하고 서로 영어로 대화했죠 정작 의화단이 국내에서 일본관리 저격할때는 유창한 일본어로 꾸짖고 폭탄을 먹여줬던데.

    • 알타리무 2018.04.26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박근혜가 약 4년하고 내려왔기 때문에 최소 문재인을 그보다 빨리 최소한 집권3년차쯤에는 끌어내려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3년후면 2020년 그때는 총선도 있군요..
      잘 알겠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사람들이 많다고 보는 것 자체가 뇌 세척 필요요인 같은데요. 문재인 긍정70퍼의 여론조사들은 다 조작인가보죠?
      그리고 박근혜는 국정농단을 해서 민주주의를 작살냈기 때문에 내려온거고 경제 때문이 아니거니와, 경제를 못살린다 이건 탄핵 사유가 아니에요. 거기다 총선이 있다고 내려올 가능성이 있는건 의원내각제인데 우리나라는 그럴 가능성 없는 대통령제에요. 알긴 뭘 알고 알았다고 하시나요. 그냥 일베 가세요.
      어떻게든 문재인 까고 싶어서 안달나신것 같네요 정말.

    • 알타리무 2018.04.26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개헌이랑 의원내각제때문에 문재인이 임기도중끝날 가능성이 있다 생각하는데..

      그런 사람이 많다는것이 국민다수가 그렇게 생각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문재인의 적이 많다는것은 본인도 느끼실텐데요..

      의원내각제랑 탄핵이야기 나왔으니 말인데... 박근혜가 자유한국당내 내각제개헌세력과 이야기가 잘되었다면 탄핵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을것입니다. 자유한국당내 내각제개헌세력까지 탄핵안 가결에 표를던졌기 때문에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것이였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망상의 나래를 열심히 펼치시는군요. 우리나라 의원내각제 찬성비율이 얼마나 되던가요? "개헌이랑 의원내각제때문에 문재인이 임기도중끝날 가능성이 있다"는건 내일 님이 길을 가다가 다른 사람 눈에는 안보이는 푸른 개한테 겨드랑이를 물리고 얼마 뒤 죽은 고대 중국의 여후 같은 일을 당할 확률과 비슷한것 같아요. 어떻게든 문재인이라면 혐오하고 싶어하는 그 이상한 노력이 정말 역겹습니다. 그냥 일베 가서 노세요.

    • 알타리무 2018.04.26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초에 박근혜는 국정농단때문에 탄핵된게 아니에요.

      그정도 국정농단은 대한민국 모든대통령이 다했습니다(윤보선과 최규하빼고)

      예를들어 김대중 아들 김홍업
      이명박 형 이상득
      노무현 형 노건평
      김영삼 아들 김현철
      노태우 조카사위 박철언
      박근혜 친구 최순실

      아니 전대통령들이나 무슨차이입니까?
      뇌물액수는 박근혜가 가장적어요.

      ---
      박근혜는 국정농단때문에 탄핵된거아니에요..
      내각제개헌세력이랑 딜을 못해서 탄핵된거지..
      그래서 박근혜가 딜의 일환으로 개헌을 하려고 시도했었던적이 있었던거죠.

    • 수비니우스 2018.04.26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헌과 의원내각제 관련된것 중에 탄핵사유가 도대체 뭐가 있길래 임기도중 끝난다고 보는건가요? 그렇게 선택적으로 보시는 건가요 보고 싶으신 건가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홍업 이상득 노건평 김현철 박철언이 최순실처럼 국정을 농단했습니까? 뇌물도 죄지만 국정농단과는 비교가 안되요. 저 사람들 중에 최순실처럼 민간인이 대통령의 권한을 뒤에서 행한게 누굽니까? 헌재에서도 국정농단 때문이라고 했는데 이번엔 경제학이 아니라 법학에서도 님이 헌재 위에 있으세요?

    • 알타리무 2018.04.26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탄핵사유야. 만들려면 뭘 못만들겠습니까?

      뭐 박근혜때처럼 헌법수호의 의지가 없다라고 하면 되겠네요.

      탄핵세력모으는게 일이지 탄핵사유만들기가 일이나 됩니까?

    • 수비니우스 2018.04.26 2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근혜가 아무리 인기가 떨어졌더라도 국정농단 아니면 못쫒아냈어요. 님... 헌재가 우스워보이세요? 헌재가 다른 세력 장난감 같이 보여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 박근혜는 국정농단때문에 탄핵된거아니에요..
      내각제개헌세력이랑 딜을 못해서 탄핵된거지..
      그래서 박근혜가 딜의 일환으로 개헌을 하려고 시도했었던적이 있었던거죠. "
      어딘가의 평형세계에서 따로 사세요?

    • 알타리무 2018.04.26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판결문보면 웃겨요.. 그게 재판입니까.
      나는 그때 엄청 화가 나있었는데 , 그와중에서도 웃기던데.

    • 수비니우스 2018.04.26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제학 학위 없는 박사에 이번엔 법학 학위 없이 헌법재판소 재판관도 우스워보이는 법학자시군요!

    • 아즈라엘 2018.04.26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쭉정이무 한동안 안보인다했더니 면상에 철판 걷어내고 비브라늄으로 바꿔왔나보네요 대단합니다
      그리고 댁이 기대해마지않는 개헌과 의원내각제는 자유당이 싫다니까 근시일내에 될리가 없겠네요
      그리고 최순실 국정농단 물타기하려고 다른사람 끌어들이는 작태는 정말 저열하네요. 이상득 노건평이 청와대 수시로 들락거리며 대통령 조종하고 실세 대통령 노릇함???박사모 클라스 보소. 세월호 침몰하는날에도 오전내내 쳐자빠져 자다가 분위기파악못하고 "순실아 배가 침몰했다는데 어쩌지???"이런년 쉴드치려고 오만거 다 갖다붙이네 하하

    • 수비니우스 2018.04.26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타리무님 찌질하게 도망치지 마시고 ㅎㅎ 이상득 노건평이 청와대 수시로 들락거리며 대통령 조종하고 실세 대통령 노릇했나요?? 증명하실 수 있으면 인정해드립니닼ㅋㅋㅋㅋㅋ
      엌ㅋㅋㅋ 시간 지나면 알거라는 댓글 삭제하셨네 ㅋㅋㅋ

    • 아즈라엘 2018.04.26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간이지나면 님이 헌법재판관 이상의 법학자가 됩니까??

  13. 아즈라엘 2018.04.26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그네가 개헌운운한건 아예 개헌 생각도 없었고 관심돌리려고 개헌드립친거였는데 뭔 딜을 해??? 이보쇼. 국민정서상 의원내각제 안되는건 자유당놈들이 더 잘알아요

    • 알타리무 2018.04.26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나간 이야기 하면 끝도 없고..


      자유한국당은 개헌을 싫어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개헌이 되는것을 싫어하는것입니다.

      국민정서상 의원내각제 싫어하는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국민정서상 싫어하는것이랑 정치인들이 의원내각제를 추친하는것이랑은 또다른문제입니다. 정치인들이 특히 자유한국당정치인들이 국민정서를 항상철저히 따르던가요?

    • 알타리무 2018.04.26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원내각제를 정말로 필요로 하는 세력들이 대한민국에 있기 때문에 계속 열심히 사활을 걸고 추진할것입니다.
      의원내각제 뿐만아니라 양원제도 하고싶어할걸요.

    • 아즈라엘 2018.04.26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헌운운하지말고 다음 총선때 자유당이 뒤질지 살지나 걱정하세요. 자유당이 지금 많이 굶어서 아무거나 줏어먹고있던데 그러다 맛탱이갑니다. 총선2년밖에 안남았네요.
      자유당이 뭐라짖어대도 정당지지율20%를 못넘던데말입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원내각제를 정말로 필요로 하는 세력들 그런거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양원제를 누가 왜 하고 싶어하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ㅋㅋㅋ

    • 알타리무 2018.04.26 2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간이 지나면 다 결론이 날 문제겠지요.

    • 수비니우스 2018.04.26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간 드립 그거 쿠바의 독재자가 법정에서 소리지르던거 아닙니까 지금 의원내각제를 정말로 필요로 하는 세력들이 누군데요? 양원제를 누가 왜 하고 싶어하는데요? 매카시처럼 애매하게 말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말씀해보세요

    • 아즈라엘 2018.04.26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결론이 났는데 부정하면서 정신승리하는분 외에는 다들 상황파악 하고있습니다

    • 알타리무 2018.04.26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양원제와 의원내각제를 누가하고싶어하냐고요?

      묵비권을 행사하겠습니다.

      제가 님이랑 정치적으로 대립하는데 모든것을 다 알려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양원제와 의원내각제의 달성을 위해서라도, 누가 원하는지 왜 하려하는지 알려줘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 수비니우스 2018.04.26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묵비권은 형법재판에서 죄인이 쓰는건데 여기서 무슨 묵비권... 그냥 아는게 없고 매카시처럼 없는것을 있는것처럼 조장이나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해요...
      정치적 대립은 무슨;;; 님하고 제가 정치인이라 정치적 대립을 합니까? 일개 소시민끼리 서로 지적 허영부리고 있는데 이게 무슨 양원제와 의원내각제의 달성에 기여를 합니까 ㅋㅋㅋㅋㅋㅋ 님이 뭔짓을 해도 기여하는것 없으니 망상의 나래를 열심히 펼치시길 바랍니다. 여기 말고 일베 가서요.

    • 아즈라엘 2018.04.26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 팩트가 너무 심한거아니오?

  14. 최홍락 2018.04.26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 이건 뭐 갔다와보니 창이 엉망진창이라서 도저히 눈뜨고 보기 어렵네요. 이쯤되면 nasica님도 한사람당 댓글 3개 이하로 제한둬야 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Nasica님의 글과 댓글들을 종합해보니 쟁점별로 정리를 하자면

    1. 최저임금 때문에 경제가 안되고 있다면 왜 이걸 지방선거 슬로건으로 쓰지 않느냐면 선거에서 쓸 수 있는 필승카드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라는 판단의 문제일 수 있겠지요. 지방선거에서는 후보의 인지도, 그지역의 현안을 얼마나 잘 처리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더 중요한것이지, 최저임금과 같은 전국적인 이슈는 총선이나 대선용 이슈니까요. 지방선거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나 현역 지자체장이 반쯤 먹고 들어가는 것이 바로 그런 이유이고요.

    2. 최저임금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앞에서 자기 경험가지고 논하신 분들이 많은데, 경제적 효과에 대해 논하신 이슈는결국 물가와 고용이네요.

    (1) 우선 물가가 올랐다는 얘기를 하려면 전체적인 물가가 얼마나 올랐나를 잘 따져봐야겠지요. 3월 발표된 소비지물가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퍼센트 올랐고, 전월 대비 0.1퍼센트 감소한걸로 한국은행에서 발표했는데요. 최저임금과 별도로 물가 상승은 저조했다는 것이 의아하실 수도 있는데 이게 환율 하락이 주 원인이라 할 수 있겠네요. 환율이 하락하다보니 수입물가가 안정되고 수입물가가 안정되다보니 소비자 물가지수가 3월에는 오히려 감소한것으로 나타나고요.

    이게 최근에 벌어진게 아니고 2008년 이후에 이런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우리가 미국을 비롯한 여러국가들과 FTA를 체결하면서 재화이 수입이 자유로워진 것이 그 원인이지요. 이제 한국의 물가 수준을 예축하고 분석하려면 국내요인보다 환율, 세계 경기등 복잡한 원인들을 하나하나 다봐야 한다는거죠.

    (2) 고용 이슈도 짚고 넘어가보죠. 사실 최저 임금과 고용 간에 그렇게 유의미한 관계를 찾기 어렵다는 연구가 않습니다.
    Card and Krueger (1994)가 1992년 미국의 서로 인접한 뉴저지주와 펜실배니아 주 비교를 시작으로
    Doucouliagos and Stanley(2009)가 1972년~1997년 기간 동안 미국을 대상으로 수행된 64개의 연구결과를 모아서 메타(meta) 분석을 한 결과는 고용감소 효과가 없는 쪽으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보았고, Belman and Wolfson (2014)은 2000년 이후 각국에서 진행된 70개의 연구를 비슷한 방식으로 분석했는데 최저임금 인상의 고용감소 효과가 나타나기는하지만 그 크기는 작다고 보았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최저임금의 10% 인상은 0~2.6% 정도의 고용감소효과로 나타나는데, 미국의 경우에는 고용감소 효과가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고요.

    현재 한국은 어떨까요? 우선 15~64세 인구를 대상으로 고용률을 살펴본 결과 2011년 62.4%에서 2017년 65.7%금년 2월까지 65.8%로 상승하는 추세 였습니다. 고용률이 좋아진 이유는 청년 고용률이 높아졌기 때문인데 15-29세의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1.0%포인트 증가, 30-39세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증가하였지요.

    고용률의 증가를 이끌어 낸 것은 전적으로 상용근로자의
    증가인데요, 2016년 12월 대비 임금근로자가 25만명 증가하는데, 그 중 상용근로자가 40만1천명이 증가했던 것이 원인이었지요. 자영업자도 18천명 증가하였고요.

    그런데 단순히 총 실업률 가지고 고용률 증가했으니 해피엔딩 아니냐고 반문하실 것 같은데 임시근로자는 10만2천명, 일용근로자는 4만9천명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요. 저학력, 노령, 저임금 직종의 고용 감소인 것인데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감소에 영향을 끼쳤으면 이 계층의 고용이 감소한 것으로 이들은 주로 50대 이상의 저학력 노동자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력별로 대졸이상 실업률은 전년 동기 대비 1%포인트 감소했는데, 중졸이하는 1.5%포인트 증가. 고졸은 변화없음으로 확인되고요. 이게 막 공포스럽게 조장시켜도 문제겠지만 아예 문제 없음이라고 말하긴 어렵잖겠습니까? 사실 최저 임금이라는게 전체 고용 가지고 걸고 넘어지는 것은 반칙이고 또 효과도 크지 않겠지만 임시, 일용 근로자 감소에 영향이 아예 없다고 보기도 어려워서...통계청 자료를 시계열로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 nasica 2018.04.26 2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장판 속에서도 늘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 사실 최저임금과 실업률에 대해서는 노벨상 수상자들끼리도 의견이 엇갈리는데 저희같은 아마추어끼리 자기가 맞다고 우겨봐야 정말 your word against mine 수준이겠지요. 제가 드릴 말씀은 본문에서 다 한지라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 0_- 2018.04.26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형적인 권위의존증 + 현실도피증이네요.
      "권력, 재벌, 노벨상, ..." 이런 키워드에 대해서는 선망하고 자신이 그 편에 서면 자신이 그런 속성을 소유한 것이라도 되는 양 하고...
      그런데, 당신이 저런 사람들 대변하고 당신 보기에 하찮은 사람들 윽박 질러도 당신 인생이 나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당장 보세요. 한다한다 하던 이민도 못하고 있고, 그나마 한다던 일본어도 제대로 공부못하고 그 공부에 써야할 시간 조차도 댓글로 허송세월 하고 있고...
      보고있으면 참 인생 안쓰럽습니다...

    • 첫댓글 2018.04.27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제는 고교이과에서 배운게 끝이지만 1등급은 나왔고요. 현재는 이과와서 연봉 억은 넘기고 있습니다. 알타리무가 위에 중고교 경제는 배웠냐길레.. 네 잘배웠습니다.

      대학교까지 돈은없고 배가고파 단위가격당 제일 칼로리가 높은건 먼지 계산해서 설탕물 먹고 끼니 때우기도 하고 알바도 하면서 공부했는데

      지금 제가 받고 있는 연봉은 과하게 많고, 제가 학생때 알바비로 설탕물값벌면서 공부하는것은 과하게 적게 받는 것 이었습니다. (식비에 교통비에 방값에.. 지금은 가족 하루 외식비이지만 옛날이긴하지만 그 돈으로 한달을 버티던 시절생각하면 지금도 울컥합니다.)

      제가 지금 받고 있는 연봉과 학생때 비참한 생활은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빵값을 올리면 더 낼 용의가 있습니다. 빵값 걱정되는 분들은(빈곤층은) 바로 최저임금의 직접적은 수혜를 입는 분들입니다.
      임금이 올라 빵값이 100원 올랐다면 임금은 적어도 500원은 올라 제일 이득인 분들이되겠죠 이게 정상입니다.
      최저임금을 올리면 저처럼 고임금인 분들이 하위층을 지원해주는 결과가 되겠죠. 아니 지원이 아니라 정당한 몫을 드리는 것이 되겠죠

      무한경쟁.. 루즈벨트가 공산주의소리 들어가며 뉴딜정책을 진행한건 시장의 실패를 보완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고 지금도 그러하다고 봅니다.

      최소한의 임금이 보장되지 않으면 최저임금은 외국인 노농자 포함한 무한경쟁으로 지금보다 더 떨어지게될 것이며 빈곤층은 살기위해 더욱 많은 노동을 하여야 하며, 빈곤한 본인과 그 후손은 다시 교육받을 시간과 양질의 교육을 받을 기회를 박탈당해 다시 빈곤층이 될 확률이 높아질 것이며, 이러한 네가티프피드백이 정착될 경우 한번의 실패가 영원한 실패가 되어 사회는 실패의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인 혁신을 주저하게 될 것이고 또한 빈곤을 탈출 할 수 없는 사람들은 사회에 불안정한 요소가 될 것 입니다.

      따라서 사회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 즉 가진자들의 안녕과 앞으로 가질 자들(현재의 빈곤층)을 위해 최저임금 상승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또다른 설탕물로 배를 채우는 사람이 없도록..

      그리고 통계를 안쓰는것까진 알겠는데 통계를 무시하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은 무섭습니다.. 박모씨를 다시 보는것 같아 하아..

    • 수비니우스 2018.04.27 0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위선자 알타리무 일게이님은 툭하면 자기 댓글을 지울까? 자기 글에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이 없다는 것이 아닐까?

  15. 2018.04.26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원도 돈도 없이 머리굴려서 이만큼 잘사는 나라에서 단순 노무자에게 고임금을 주는게 가당키나 한가요?

  16. 알타리무 2018.04.26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꼬리 잡는것인가...

    말꼬리 잡고자 하는것은 아니고,

    자신의 편을 선으로 생각하는것은 좋은데.
    대신에 자신의 편과 맞선다고 해서 근거없이 악으로 생각하고 어용으로 생각하는 것이 안좋다는 것입니다.

    문재인을 좋아하는것은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문재인과 맞서는 사람이 다 나쁜사람이고 빽빽대는 사람이고
    다 뇌물먹고 어용질하는 사람이고 자기들끼리 똘똘뭉쳐 계급질하는사람이고 옛날 귀족들처럼 타도해야될 대상이고 이런식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전형적인 권위의존증 + 현실도피증이네요.
    "민주, 서민, 사랑, ..." 이런 키워드에 대해서는 선망하고 자신이 그 편에 서면 자신이 그런 속성을 소유한 것이라도 되는 양 하고...
    그런데, 여러분이 저런 사람들 대변하고 당신 보기에 나쁜 사람들 윽박 질러도 여러분과 여러분이 돕고자하는 인생이 나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 0_- 2018.04.26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신 좀 차려요. 섀도우 복싱 그만 하고요. 위에 다른분들은 몰라도 저는 문재인 좋지도 싫지도 않습니다 (물론 님께서 사모해 여지없으신 ㅂㄱㅎ ㅇㅁㅂ 계통은 저는 싫다못해 혐오 합니다만,)

      애초에, 당신이야 말로 스스로를 선이라고 생각하는 것 아닙니까?
      태도 좀 봐요, 본인도 경제 모른다면서 다른 사람들을 중학 교육도 못 받은 사람 취급에, 교육 필요한 것 아니냐 타령에. 이게 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고 뭡니까?

    • 최홍락 2018.04.26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끝까지 꼬투리에 꼬투리. 그 엄격한 잣대를 자기자신에게 먼저 적용했으면 이 지경까지 이르진 않았을텐데

    • 알타리무 2018.04.26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초에 내가 흥분했던이유가 본문과 거기에 달린 덧글에 마치 최저임금에 부정적견해를 가진 학자와 기자들이 무슨 뇌물을 먹고 자기들의 기득권을 지키기위해 양심을 버린사람처럼 아무런 근거도 없이 묘사되는게 한심스러워서 덧글을 달기 시작한것이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앞에도 적었지만 중학교수준의 경제학이라도 다시생각을 아니 그정도라도 알고 이사람들이 어용이다 아니다 묘사했습니까?

      그냥 진영논리에 빠져 우리편욕한다. 어용이다. 그랬지요.

      왜 그렇게 피해의식을 가지고 사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진영논리가 반민주주의적인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비도덕적이고요

    • 최홍락 2018.04.26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제학은 무슨... 레시피나 레쎄페는 구분은 해야겠지요.

    • 0_- 2018.04.26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번역: "으으윽... 나도 근거는 못 들지만 그래도 내말이 맞다능..."

      네, 그냥 그렇게 남들을 "스스로 선이라 생각하는 인간들"로 생각하며 매카시즘이라는 진영논리로 남들 싸잡아 도매급 취급하는 정규재의 사도이자 일베의 화신인 정의와 선의 히어로로 살아 가세요.

      저도 시간낭비 그만하렵니다.

    • 알타리무 2018.04.26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는 최소한 내생각이나 나의 편을 누가 비판한다고해서,
      근거없이 그사람이 양심을 저버리고 어용짓을 한다고 나쁜사람이다라고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틀렸다고만 생각했지요.

      나 또는 나의편을 비판하는 다른사람이 틀렸다라고 생각하는거랑, 양심을 저버리고 어용짓을하고 사람을 속인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로 크게 다릅니다.
      후자인 경우는 진짜 전쟁하자는 것밖에 안되요.

    • 최홍락 2018.04.26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슨말을 하는건지 도통 알아들을 수가 없으니ᆢ회사에서 보고서 그런식으로 써도 누가 지적안해주는지ᆢ.

    • 수비니우스 2018.04.27 0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 위선자 알타리무 일게이님 밤새 또 똥칠하셨네요 일베에서 안받아줘요?

    • 수비니우스 2018.04.27 0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 나는 최소한 내생각이나 나의 편을 누가 비판한다고해서,
      근거없이 그사람이 양심을 저버리고 어용짓을 한다고 나쁜사람이다라고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틀렸다고만 생각했지요. "
      ...남한테 문빠 프레임 씌우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 누구?

      난 (다른 정치인에도 그렇듯이) 문재인에 크게 관심 없다가 '알타리무 같은 사람이 저렇게 비방해도 정말 좋은 수준의 사람인가' 궁금해져서 알아보니까 적어도 저런 위선자 일게이에게 폄하당할 사람은 절대 아니라는걸 알게됐는데 말입니다.
      빨리 님 신념 실천하고자 중국 가서 님의 생명과 재산을 희생하여 탈북자를 도와서 북한인권을 구하세요 위선자 알타리무 일게이님

  17. starlight 2018.04.30 0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만 읽어도 유익하네요.

  18. 수비니우스 2018.04.30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달전에 문재인 때문에 미국이 한국 조지는거라고 몇몇 사람들이 분탕치던거 결과가 나왔네요.

    美 철강 등 관세 유예 연장 가능…韓은 영구적 면제<CNBC>(상보)
    기사승인 2018.04.28 06:57:55
    http://m.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46370
    방송은 "한국의 경우 새로운 협상으로 쿼터 도입에 합의했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관세가 면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19. 얄타리무 2018.05.02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세요!
    식당에서 이모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실제로 우리 이모가 아닙니다
    이런것도 모르고 토론을 하시나요?

  20. 2018.05.09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1. 신구석기시대 2018.08.30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타리무님 아니고 얄타리무님, 이 논란을 종결시켜 주시는 강력한 멘트 날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1.13 16:07

어제 "최저임금 7530원 되자 ‘시급 1만원’으로 올린 코스트코"라는 기사가 떴더군요.  그 기념으로 전에 썼던 글 재탕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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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다소 뜬금없지만, 코스트코(Costco Wholesale)에 대한 저의 짧은 관찰입니다.  저는 한 10여 년 전부터 이 미국계 창고형 할인 매장의 회원이었습니다.  집 근처에 이게 있거든요.  여기서 파는 이런저런 색다른 외국산 먹거리도 좋습니다만, 무엇보다 싼 가격 때문에 여기를 애용합니다.  특히 여기 들릴 때마다, 우유와 베이글, 달걀과 치즈만 사가도 1년 연회비(3만5천원이던가...)는 뽑는다고 생각합니다.  시중가와 비교할 때 매우 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형 할인매장의 주말 강제 휴업에 대해 뭐 나름 확신을 가지고 반대하는 입장까지는 아니더라도, 별 소용 없는 조치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마트보다는 오히려 코스트코를 더 자주 가는 편입니다.  물론 가장 많이 가는 곳은 집 앞에 있는 수퍼마켓인 농협 하나로마트입니다.


제가 코스트코를 한 10여년 이상 이용하면서 느낀 점을 몇가지 적어놓겠습니다.  기업과 그 고용인, 그리고 사회와의 관계에서 좋은 기업이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사례 중에서, 제가 직접 보고 느낀 것 중에서는 가장 좋은 사례라고 생각되어 그렇습니다.  물론 이는 코스트코라는 기업을 잘 모르는 동네 주민으로서의 관찰일 뿐이니, 제가 오해하는 점이 많을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에 대해 제가 몰랐던 점에 대해 알려주실 것이 있다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1.  코스트코의 운영 우선 순위


코스트코 입구에 들어갈 때 보면, 벽 한쪽에 (그다지 눈에 아주 잘 띄지는 않지만) 크게 걸린 'mission statement', 즉 그 기업의 운영 목적과 사명 정도가 걸려 있습니다.  제 눈을 사로 잡았던 것은 거기에 포함된 5가지 책임 조항이었습니다.


1) 법을 준수한다

2) 회원에 대해 봉사한다

3) 직원에 대해 봉사한다

4) 납품 업체를 존중한다

5) 주주에게 보답한다




제가 지금 일하는 회사도 훌륭한 회사이고, 저희 회사에는 저런 명시적인 우선 순위같은 것은 없습니다만, 제가 피부로 느낀 저희 회사의 우선 순위는 이렇습니다.


1) 법 준수  2) 주주에 대한 보답  3) 고객에 대한 봉사 4) 직원에 대한 봉사  5) 납품 업체 존중


아마 대부분의 기업들이 다 실제적으로는 저희 회사와 비슷할 것입니다.  그런데 저렇게 직원과 납품 업체에 대한 책임을 주주에 대한 책임보다 더 높이 배치한 것을 보고, 직원 입장인 저로서는 꽤 감동을 먹었더랬습니다.  코스트코도 실제 운영 상황은 좀 다르겠지요.  그래도 최소한 mission statement에 저렇게 우선 순위를 매겨 놓았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훌륭하다고 봅니다.



2.  이상한 코스트코 직원들


코스트코를 다니면서 그 직원들에 대해 굉장히 신기하게 느꼈던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국내 대형 할인 매장과는 많이 다른 점이 다음과 같있습니다.


1) 직원 중에 중년 남성들 비율이 다른 곳보다 상당히 높습니다

2) 직원들 얼굴에 미소가 없습니다

3) 상품 진열대에서 고객 돕는 직원은 없고, 대신 에스켤레이터에서 쓸데없이 카트를 잡아당겨주는 직원은 꼭 있습니다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좀 부정적인 인상을 받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이 점들 때문에 코스트코를 굉장히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1) 중년 남성 비율


보통 음식점이나 카페 등에는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을 주로 고용합니다.  국내 대형마트에서는 주로 중년 여성들을 많이 고용하고요.  어느 쪽에도 중년 남성들은 그다지 눈에 많이 띄지 않습니다.  이것이 '중년 남성들은 쓸데가 없다'라는 뜻도 되겠습니다만 (같은 중년 남성으로서는 참 슬픈 일이지요), 뒤짚에 놓고 보면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중년 남성 입장에서는 그런 일자리가 가족 부양에는 턱없이 부족한 임금만을 주기 때문이라는 뜻도 됩니다.  그래서 중년 남성들은 더 힘들거나 더 열악한 일자리를 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접이나 주물 공장에 일거리는 많은데 한국인들이 게을러서 일하려 하지 않는다는 사람들은...  그런 곳의 작업 환경이 어떤지 하루라도 일해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곳에서 일하시면서 가족을 먹여살리는 많은 가장들에게 사회는 박수와 격려를 보내는 것에 그지치 않고, 어떻게 하면 그런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그 급여를 개선할 수 있는지 연구해야 합니다.  방법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코스트코에는 중년 남성들 비율이 다른 곳보다는 꽤 높습니다.  저는 이것을 코스트코의 급여가, 다른 곳보다는 꽤 괜찮다는 반증으로 보았습니다.


2) 웃지 않는 직원들


코스트코 직원들은 대부분, 고객을 상대할 때 웃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그냥 웃으며 '어서 오세요'라는 직원들도 있긴 합니다만, 대부분은 무표정으로 그냥 '회원 카드 주세요' 라고 말하지요.  그게 나쁘냐고요 ?  저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종일 계산대에 서서 근무하는 것은 상당히 고된 노동입니다.  그렇게 힘든 일 하면서 오는 손님마다 미소를 띄고 맞이한다 ?  그건 회사에서 강요하는 가식적 미소가 아닌 다음에야 불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코스트코를 찾는 손님들도 뭐 '손님은 왕'이라는 환한 미소보다는 그냥 싸고 질좋은 상품을 기대하고 온 사람들이라서, 그런 가식적 미소는 중요치 않습니다.  그런 쓸데없고 비인간적인 미소를 직원에게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 회사가 직원들에게 그만큼 더 인간적인 대우를 해준다는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3) 정착 필요한 곳에는 없고 필요없는 곳에는 있는 직원들


코스트코는 창고형 할인 매장이다보니 천장이나 바닥재 등이 콘크리트 그대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식재는 커녕, 어디에 무슨 상품이 있다는 표지조차도 거의 제대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새로 방문한 사람은 뭔가 살 물건을 찾으려면 한참 돌아다녀야 하는데, 이럴 때 누구 안내해 줄 직원이 있으면 좋겠지만, 정말 철저하게 없습니다.  그에 비해, 전혀 직원이 필요업는 곳인 에스켤레이터 끝부분에는 괜히 쓸데없이 고객의 카트를 끌어당겨주는 직원이 꼭 있습니다.  


처음에는 회사가 참 멍청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진 않은 것 같더군요.  일단 물어볼 사람이 없으니 자연스럽게 시간을 더 써서 매장 내를 더 돌아다녀야 하는데, 이건 모든 매장에서 애타게 원하는 바입니다.  그래야 쇼핑객이 더 많은 상품에 노출되어 하나라도 더 사게 되거든요.  그러면서도 안전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비록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필요없더라도, 무조건 매뉴얼대로 고객의 카트를 에스켤레이터 끝에서 당겨주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고객 불만은 오히려 코스트코가 가장 적다고 어느 신문 기사에서 읽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불평할 대상인 점원이 눈에 띄지 않아서' 라는데, 제가 보기엔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환불이지요.   일정 기간 내에 영수증과 함께 가져오기만 하면, 무조건, 이유도 묻지 않고 그냥 환불해줍니다.  저도 한번 브라질제 쇠고기 깡통 한박스를 샀다가 환불한 적이 있었습니다.  뭔가 육즙이 흐르는 맛있는 콘 비프 같은 것을 기대하고 샀다가, 집에 가서 뜯어보니 설렁탕 속에 들어간 뻑뻑한 삶은 쇠고기가 잔뜩 들어있는 것이더라고요.  그 다음 번에 가서 환불을 요청했는데, 저는 깡통 값 하나는 빼고 환불해줄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온전한 한 박스 가격 전체를 환불해 주더군요.  그러니 불만이 별로 없습니다.  다만 이런 환불 정책을 악용하는 고객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고객들을 걸러내는 정책도 있다고는 들었는데, 그건 확실한 정보는 아닙니다.



3.  경쟁력


현대 자본주의의 핵심은 경쟁입니다.  코스트코가 아무리 인간적인 정책을 쓴다고 하더라도, 직원들을 몰아세워서 억지로 웃게 만들고 고객의 갑질을 참도록 만드는 그런 경쟁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밀리면 망하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할인 매장인 카르푸나 월마트가 한국에서 발을 못 붙이는 것에 비해, 코스트코는 한국에서도 영업 잘 하고 있고, 세계적으로는 월마트 못지 않게 잘 나가는 대형 업체입니다.  그 경쟁력의 핵심은 뭘까요 ?  


결국 가격입니다.  저도 코스트코가 싸니까 거기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같은 물건을 국내 마트보다 훨씬 싼값에 공급하는 것일까요 ?  납품업체의 납품가를 후려치기 하는 것일까요 ?  아니면 직원들을 최저임금 이하의 급여로 막 부려먹나요 ?


코스트코의 경쟁력의 주요 요소 중 하는 집중력입니다.  코스트코에 대해 불평하는 고객들도 많은데, 이유는 상품이 다양하지 않고 카드는 삼X카드 하나만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가격을 낮추기 위한 코스트코의 노력입니다.  가령 여러 라면 회사로부터 라면을 각각 100상자씩 총 1천 상자 납품 받는 것보다, 한 라면 회사에서 1종류로 1천 상자 납품 받는 것이 훨씬 더 낮은 가격에 납품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카드사 저 카드사의 카드를 다 받아주려면, 결국 카드사가 제시하는 결제 수수료를 다 지급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코스트코는 딱 1곳의 카드만을 받으면서, 그 카드사로부터 결제 수수료율을 다른 업체보다 훨씬 낮게 협상한다고 합니다.  이 협상은 정기적으로 갱신되고요.  이런 모든 것이 낮은 판매가로 이어집니다.


또 있습니다.  제가 읽은 바로는, 코스트코의 경쟁력의 핵심은 낮은 이윤입니다.  일단, 월마트 등의 경쟁사들이 영업이익률 5~6%를 낼 때, 코스트코는 3% 이하를 낸다고 합니다.  즉, 코스트코의 진정한 경쟁력은 다른 기업들로 하여금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낮은 이익에 만족하는 것이지요.  




(Source : http://www.fool.com/investing/general/2014/12/13/6-reasons-costco-wholesale-is-the-best-retailer-to.aspx )


  

덕분에, 이렇게 제품 가격은 낮아도, 직원 급여는 월마트보다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또 직원들 중 80% 이상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의료보험을 받고 있어, 그 비율이 50% 정도인 월마트보다 훨씬 높다고 하더군요.  대신, CEO의 연봉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50억원 정도로, 일반 직원 평균 연봉의 약 100배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는 미국내 기업들의 평균치인 300배에 비해 많이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지난 미국 대선에 있어 자칭 사회주의자인 샌더스가 돌풍을 일으켰지요.  (그러나 결국 트럼프가 당선된 건...ㅋ)  샌더스 돌풍의 핵심은 민초들의 분노입니다.  왜 항상 정부는 부자들과 대기업의 편만 드는가 ?  왜 국민이 뽑은,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라는 것이 항상 국민들에게만 희생하라고 하는가 ?  왜 대기업과 자본은 희생은 커녕 많은 이윤을 내야만 한다고 국민을 세뇌시키는가 ?  왜 항상 희생은 국민의 몫이고, 이윤은 대기업과 자본의 몫인가 ?  샌더스의 열풍이 뭔가 현실적인 정치 권력으로 이어지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정치인들에게 '국민이 분노하고 있고, 뭔가 변화가 없다면 결국 폭발한다'라는 경고를 보내는 의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인용했던 숀 펜과 주드 로 주연의 "All the king's men"이라는 영화의 한 장면을 여기서 인용해야겠습니다.  1950년대 미국에서 어떤 진보 정치가가 갖은 노력 끝에 루이지애나 주지사에 당선됩니다.  숀 펜이 배역을 맡은 이 정치가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기업과 부자들로부터 세금을 걷어 온갖 포퓰리스트적인 정책을 취하는데, 소위 재계 상류층 인사들이 '저런 비용은 결국 누가 내는 것인가 ?  저건 결국 루이지애나를 파멸로 이끌 행동들이야'라고 한탄합니다.  그러자 그 말을 듣던 주드 로가 이런 말을 합니다.


"애초에 여러분들이 정말 루이지애나의 서민들을 위해 뭔가 일을 했다면 저런 인물이 주지사로 당선되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저도 같은 말을 하고 싶습니다.  "기업들보고 이윤을 포기하란 말인가 ?  그건 자본주의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빨갱이 같은 이야기다 !" 라고 주장하는 분들께는 코스트코라는 기업의 정신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썼습니다.





(Source : http://www.fool.com/investing/general/2014/12/13/6-reasons-costco-wholesale-is-the-best-retailer-to.aspx )



Posted by nas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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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즈라엘 2018.01.14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타리무씨 나와주세요

  3. 나삼 2018.01.14 0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사는 국민이 사는 나라에 대기업이 많습니다. 정부가 대기업 잘해주는것이 결국 국민이 잘 사는 길입니다. 베네수엘라 처럼 대기업 제재 하다가 국민들이 거지 되는 꼴을 보고도 모르십니까?

    • 껄껄 2018.01.14 0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코스트코 미국 기업인데요...

    • 수비니우스 2018.01.14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낙수이론이 이명박근혜 정부 9년동안 한국 경제를 부흥시키기라도 했나보죠?

    • ㅈㅅ 2018.01.14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그런 꼴통같은 헛소리를 하시나요. 그리고 당신 대기업이 뭐 해준거 하나라도 있나요? 왜 스스로 부르주아의 개가 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 유애경 2018.01.14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서 왜 정부와 대기업편을 드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정・치・병」이세요?

  4. 최홍락 2018.01.14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올렸을 때도 참 많은 의견들이 오갔던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해요. 그런 걸 보면 여기 오시는 분들이 스펙트럼이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찾으시는 분들이 많다는 얘기도 되겠지요.

    최저임금이니 대기업 제재니 이런 문제를 떠나서 코스트코의 성공과 임금인상에 대해 자세한 것을 다 알 수 없다는 전제하에 제가 생각하는 바는 하기와 같습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여기에는 정확한 통계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근거라기 보다는 예측에 기반한 의문이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1. 코스트코의 높은 임금 정책은 지속 가능할 수 있을까? - 최소 누울 자리는 보고 다리를 뻗어야...

    코스트코가 높은 임금을 줄 수 있는 이유중의 하나는 회사가 창립한 이래로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언급하신 바와 같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가격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요인이 없었다면 코스트코는 진즉에 사라졌거나 근로자들에게 높은 임금을 제시할 수 없었겠지요.

    코스트코의 성공은 20세기초의 포드와의 유사성을 떠올리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914년 포드의 일당 인상 (5달러 / 참고로 당시 자동차 회사의 평균일당은 2.34달러)은 결과적으로 포드 자동차를 크게 성장시킨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다른 자동차 업체는 물론 미국 제조업 전체의 임금 수준이 크게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포드의 이러한 결정은 숙련공을 확보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철저한 이윤 극대화 추구행위였던 셈이지요. 다만 포드가 다른 경영자들과 달랐던 것은 발상의 전환이었을 뿐....(포드는 다른 경영자들로부터 공산주의자라고 맹렬히 비난받았던 것과는 달리 반공을 내세운 히틀러의 집권과 경제 정책을 적극 도왔었던 인물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사실 중의 하나가 포드의 2차 임금 인상의 실패입니다. 1930년, 포드는 대공황기를 맞아 기업인들에게 ‘임금을 삭감하지 말라’고 부탁한 후버 대통령의 권고에 호응하여 임금을 크게 올렸는데, 결과는 예전과 정반대. 급격한 수지 악화로 포드 자동차는 1년이 채 못 지나 인원과 급여를 삭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불황의 골이 워낙 깊은 데다 포드사의 자금 사정이 예전만 못했던 탓이지요.

    현재까지 코스트코는 성장이 지속되고 있지만(미국시장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매년 거의 두자리수 매출 성장률 기록) 이러한 성공이 과연 미래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조금 회의적입니다. 코스트코의 사업모델은 “가족 단위의 중산층 및 대중부유층”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취향에 잘 맞는 상품”을 “최저가나 품질에 대한 걱정없이 재미있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놓고,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일정한 수수료(연회비)를 받고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얻는 회사인데, 현재 전세계 선진국들(인정 못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국도 포함해서...) 가족단의위 중산층 및 대중 부유층의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1인 가구 비율이 증가하는 등 전통적인 가족 체계가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도 코스트코를 찾는 수요층들이 견고하게 유지될지 의문입니다.

    2. 그것이 과연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을까? - 글쎄...

    앞서 코스트코의 경쟁력의 원천은 가격경쟁력을 들 수 있다고 언급하였는데, nasica님의 글에서 언급하신 납품업체의 납품가 후려치기는 코스트코도 합니다. 코스트코의 매장 한 편에 붙은 글귀 중에는 '제품 공급업자들에게: 어떤 비판과 조언도 환영합니다. 다만 최대한 낮은 가격의 품질좋은 제품을 부탁합니다.' 도 있습니다. 코스트코 본사 1층 로비에는 제품 공급업자들이 항상 줄을 서있는데, 이들의 평균 대기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며 제품 선정 과정에서 500대1 많게는 1000대1의 경쟁을 뚫어야 간신히 매장에 자기 제품을 진열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가격 후려치기의 희생양 중에는 대기업들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스타벅스입니다. 코스트코의 CEO인 짐 시네갈과 스타벅스의 CEO 하워드 슐츠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지만 몇년전 스타벅스의 커피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시네갈이 스타벅스에 납품 중단 통보를 한 바 있지요. 이때문에 분노한 하워드 슐츠와 짐 시네갈이 몇개월간 냉전을 펼쳤으나, 결국 '을'인 스타벅스가 납품가를 후려치는 걸로 결론이 난 바 있습니다.

    근로자들을 잘 대우해주는 기업은 좋은 기업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위대한 기업은 극히 그 수가 제한되어 있고, 그러한 기업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역으로 얘기하면 누군가 가격을 후려쳐야하는 기업들이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에 따라서 노동자 간의 계층간 차이도 확대될 수 밖에 없고요. 멀리 볼 것도 없이 현대자동차와 일반 근로자 간의 노동조건의 차이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3. 코스트코가 위대한 기업의 조건에 드는건 맞다. - 그럼 다른 기업은 노나?

    코스트코는 다른 대형마트나 다른 기업들과는 달리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전략으로 성공을 거둔 이른바 '아웃라이어'라고 불릴 수 있습니다. 아마 위대한 기업이라고 불러도 손색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트코가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노동자에게는 높은 급여를 제공하는 모범적인 기업인 것은 맞는데 그럼 나머지는 주주 이익에 충실할 뿐 노동자들의 이익은 나몰라라 하는 기업으로 낙인 찍히는 구도가 과연 바람직한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코스트코는 자신만의 독특한 전략으로 성공한 기업이고, 또한 그로 인해 노동자들의 권리를 많이 챙겨주는 기업입니다. 그러나 코스트코가 취한 전략을 여러가지 한계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그외의 다른 기업들은 과연 주주 이익만 최고로 하고 노동자의 이익은 나몰라라 한다고 할 수 있는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웹툰 '송곳'의 대사에서도 나온 것처럼 경쟁에서 진 노동자는 있을 수 있지만, 그들이 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전략을 취한 코스트코가 칭찬을 받는 것은 마땅한데, 그것이 다른 기업들이 착취한다는 식으로 비난받아야 하는건가라는 시각에 동의는 못하겠습니다. 법정 근로조건만 준수한다는 전제하에서 그러합니다.

    4. 최저임금의 상승과 저소득층 근로자들의 삶의 질 개선 - 그러면 국가는 노나?

    앞에서 최저임금의 상승이나 코스트코에 대한 호평이 묻어버릴 수 있는 불편한 사실이 바로 저소득층 근로자들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관련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최저임금이라던가 코스트코 등 일부 기업이 제시하는 고임금의 제시는 저소득 임금근로자들의 소득을 증가시키기 위해 국가 -> 기업 -> 임금근로자의 순서로 정책이 집행되는 것인데, 국가가 직접 해야할 일을 기업에 떠넘기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이미 도입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근로소득공제제도 등 다양한 제도들을 확대하거나 개인에 대한 보조금을 확대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고, 임금인상이라는 눈에 보이는 목표 달성에 급급하여 진정한 책임을 면피한 것은 아닌가 말이지요.

    참 이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해볼게 많았는데, 정리가 쉽지가 않네요.

  5. 2018.01.14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작 시급 인상으로 희생당한건 자영업을 하는 국민들인데요. 시급 올려놓으면 다들 공기업처럼 감내할거란 낙관적인 전망으로 강행을 한건지.. 도대체 뭔 생각인건지 모르겠네요. 기업은 이윤이 목적이고 직원을 고용하는건 의무가 아니라는것도 좀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군요.

  6. 알타리무 2018.01.14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업이윤을 위해 국민이 희생하는 것이 옳은일인가?
    일단 나시카님은 세계관부터가 좌파적 세계관인것같습니다.
    기업이윤을 위해 국민이 희생한다는 것자체가 하나의 의견일뿐 사실이 아닙니다. 내가 글을 안쓸려고 해도 계속 쓰는 이유가 , 기본적으로 나시카님의 의견은 일방의 주장만을 마치 객관적인 사실인양 이야기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쪽의 주장에 대한것은 기초적인 것조차도 모릅니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를 비판하기 위해서 국부론을 백번이상 읽었다고 합니다. 좀 다른 쪽 주장에 대해 깊이있게는 아니더라고 기초적인것이라도 공부를 하시고...
    그리고 전에 아마 나시카님 브라질 룰라 대통령에 대해서 극찬을 하셨는데. 브라질 룰라가 브라질을 그지경으로 만든다음에는 왜 언급조차 없는것입니까?

  7. 알타리무 2018.01.14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암튼 설명을 할께요. 기업이윤을 위해서 국민이 희생하는것이 옳은가? 기업이 강제로 국민을 잡아서 전라도 섬노예마냥 가두어 놓고 일시켰나요? 애초에 사전에 계약으로 합의 된 사항아닙니까? 그러면 그러겠죠. 기업은 국민보다 강해서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계약을 유리하게 선점하여 국민을 희생시킬수 있으며 희생시키고 있다. 그러면 기업이 국민보다 유리하다는 이야기 인데... 실업이 왜 존재하는거죠? 그렇게 기업이 유리하면 다들다 기업하려고 해서 기업들 숫자가 많아지고 남밑에서 일하려는 사람은 적어서 실업이 아니라 구직난이 발생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 알타리무 2018.01.14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나키사님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기업이윤을 위해 국민을 희생시키고 있다는 것을 가정하고 이야기 합니다. 거기에 대한 증거는 없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해 본인은 전혀 의심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 알타리무 2018.01.14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시카님 아니 좌파들의 이론대로라면 실업에 대해 설명을 할수도 없고 해결책을 제시 할수도 없습니다.

      역대 지금까지 나시카님이 쓴글을 보면 전부 세금을 거두어서 복지를 해야한다 기업에 대한 규제를 해야한다는 글이지. 실업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습니다. 단지 청년실업이 안타깝다라는 감상만이 있을 뿐입니다.
      아. 한번 있긴했습니다. "저는 노조때문에 기업이 해외로 빠지나가서 실업이 커진다는 말을 못믿습니다"라고 한 문장 말한것이 다입니다. 물론 왜 못믿는지에 왜 그주장이 틀린지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습니다. 왜 좌파이론으로는 실업자체를 설명할수 없습니까요.
      왜냐면 기업은 국민을 희생시키며 이윤을 추구하는 우월적존재라는 것이 좌파이론의 매우 기본적인 가정이고 기반입니다. 그런데 이 가정을 하면 기업의 해외이전이나 실업율 증가를 설명할수가 없습니다. 실업은 기업이 확장을 안해서 생기는거고 해외이전은 기업이 힘들어서 가는것인데 아예 기업은 노동시장에서 우월적인 존재라는 기본가정을 해버리니 설명할수 잇는 길도 막히는것이지요. 그래서 해결책도 공무원늘리겟다라는 해결책밖에 안나오는것이지요.

    • 알타리무 2018.01.14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이런 좌파적인 생각과 세계관이 나시키님뿐만 아니라 문재인대통령이 하고 있는 생각이지요. 지금 그대로 정책에 반영되어서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미국과 일본의 경제상황을 보십시요. 실업률은 뚝 떨어지고 실질 임금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지수는 좋아지고요. 하지만 한국은 홀로 실질임금이 떨어지고(최저임금이 계속오르면 계속 더 떨어지겠지요) 제조업지수는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80114010005154

      http://news.mk.co.kr/newsRead.php?no=30447&year=2018

    • 알타리무 2018.01.14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나온김에 그러면 낙수 효과이야기도 해볼까요. 낙수효과가가 있고 없고는 이야기는 조금있다가 하고. 낙수효과는 왜 발생을 하는것일까요?
      여러분이 부자라고 가정해 봅시다. 돈 많으면 소비를 하겠지요. 그리고 소비하고 남은 돈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집에 쌓아 둘까요? 그러지는 않겠지요. 왜 냐면 집에 쌓아두면 인플레이션때문에 자산의 가치가 자연적으로 줄어들테니깐요. 부동산을 사둘까요? 네 부동산을 산다면 그 누군가 부동산을 만든사람에게 돈이 지불이 되겠지요. 사업을 할까요? 그러면 임금이나 제반비용으로 돈이 지불이 되겠지요. 결국 자본은 투자를 필연적으로 수반하며 이과정에게 투자를 잘못하면 손해보고 잘하면 성공해서 자본은 좋은 투자를 위해서 노오력을 하기 때문에 최적의 자본활용이 이루어집니다. 즉 자본은 투자로 귀결이 되며 투자로 귀결이 안된다면 자본은 자연적으로 감소합니다. 즉 자본은 투자로 환원되어 필연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술의 발전과 혁신을 그리고 재화의 생산을 하게 됩니다.

    • 알타리무 2018.01.14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면 왜 지금 낙수효과가 없어졌는가. 원래 산업은 시작과 성장 종말(사양화)가 있습니다.
      현재 반도체,제약 이외에 기존의 한국 기업이 진출한분야는 사양화가 되었습니다. 결국 자본이 생존을 할려면 사양화된산업을 버리고 새로히 성장하는 산업으로 이동해야합니다. (마치 옛날에 가발 합판 운동화를 만들어 팔다가 사양화되니 전자 건설 자동차 조선으로 이동한것처럼)
      그러면 지금 앞으로 성장하는 산업은 무엇일까요? 의료, 로봇, 인공지능,금융 이런분야죠. 로봇이나 인공지능은 아직 멀고 당분간 의료를 해야하는데.
      지금 금융과 의료분야로 자본이 진출하지못합니다 . 규제 때문에요. 사회주의자들은 의료라는 재화를 자본이 아니라 국가가 해야한다고 믿고 금융에서 자본에 대한 규제가 풀린다면 국가권력에 도전한다고 믿기 때문에. 막지요.(비트코인보세요. 문재인이가 괜히 비트코인막는것이 아닙니다. 사회주의자들의 사고방식으로는 국가의 통제를 받지 않는 화폐는 통제받지 않는 자본의 성장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용납할수 없습니다.

    • 알타리무 2018.01.14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서 이야기를 조금더 진행해본다면, 왜 국가는 민간자본보다 일자리를 잘창출하지 못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아야합니다. 결론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왜 비효율적인가?
      << 자유시장에서는 재화와 노동의 공급과 분배를 시장당사자들이 정합니다. 그러나 사회주의시스템에서는 시장당사자들이 투표로뽑힌이들이 공급과 분배로 정합니다. 즉 이들 투표로 뽑힌사람이 선의를 가졌다고 하더라도 시장당사자들보다도 시장에 대한 정보가 적습니다. 그래서 결국 국가는 민간보다 필연적으로 비효율적으로 재화와 일자리를 창출해냅니다>>
      <<>>의 내용은 하이에크의 주장이며 신자유주의 이론의 핵심적 토대입니다.

    • 알타리무 2018.01.14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알겠지요. 왜 최저시급인상이 서민들의 실질생활수준을 더욱더 하락시키는지를.
      최저시급인상으로 소상공인들과 서민들이 왜 피해를 보는지를(물론 기업가들도 손해를 보지요).
      문재인이가 나쁜사람이여서 아니고, 원래 시장당사자보다 제3자는 정보가 느려서 효율적인 자원과 노동배분을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제3자가 하는 규제라는 것의 한계입니다. 국가권력의 한계란것입니다.

      그러면 이 피해는 누가보는가 전부 다보지요. 소수의 붉은 귀족을 제외하면.

    • 알타리무 2018.01.14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제가 말한 내용은 경제학의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말하기가 민망해서 안하고 듣는사람도 너가 날무시하냐고 화를 내야할정도로 기초입니다.
      그런데 이 기초를 문재인은 모르고 그의 수많은 지지자들도 모르지요.

      "아무리 저주스러운 정책도 선의에서 시작된다" 율리우스 시저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 칼 포퍼

    • 최홍락 2018.01.14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새해에는 정봉준씨 특유의 어그로 자제했으면 하네요ㅋ통계나 근거자료 붙이는 성의같은건 바라지도 않을게요.

    • 알타리무 2018.01.14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근데 문재인이 경제에 대해 전혀모른다는것은 객관적인 사실에 가까운데.


      https://www.youtube.com/watch?v=YJhjYrMzjj4


    • 최홍락 2018.01.14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또 그놈의 유튜브 자료. 이젠 지겹다. 지겨워. 수준 떨어져.

    • reinhardt100 2018.01.14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건 이야기 못하지만 비트코인 규제 문제는 이건 마르크스경제학에 입각한
      정책문제라기 보다는 '발권력'의 문제라는게 더 큰 문제라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해가 없게 말씀드리자면, 발권이나 중앙은행 관련된 분야는 제가 전공해서 잘 압니다. 물론 알타리무님이 언급하신대로 사회주의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거 맞습니다. 저도 사회주의자들의 저런 정신나간 소리 하는거 대단히 싫어하는 자유주의자입니다. 다만, 정확하게 문제점을 이야기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8. 알타리무 2018.01.14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족인데 왜 그러면 박근혜와 이명박정부는 낙수효과를 발생못시켰나고 어느분이 말씀 하시는데. 좋은 질문입니다.
    일단 이명박정부는 신자유주의정보라기보다는 국가자본주의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안믿으시는 분이 있으시겠지만 이명박이 아니라 정동영을 찍었습니다. 이명박은 자유주의경제학적 사고방식을 안가지고 있었거든요. 나라가 운하를 판다던지 나라가 자원외교를 한다던지. 4대강은 모르겠고(제가 아는분야가 아니라) 자원외교는 절망적인 결과였지요. 다 정보와 의사결정이 늦는 국가가 하는 일이라 실패할것이 필연적인일이었습니다.

    또.. 박근혜 정부시절에는 박근혜본인이 근시안적인 생각으로 국회선진화법을 (물론 지금 이것을 자유한국당에서 지금 잘써먹어서 좋습니다만은) 하는바람에. 의료민영화를 추친하지 못했지요. 만약했더라면 실업률은 크게 감소하고, 경제는 좋아져서 담뱃값과 소주값을 안올려도 되었었고 본인도 탄핵안됬을것입니다.

    • 최홍락 2018.01.14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조 ♪♫♫♪ 정봉준씨였네요. 근데 태극기 집회 나오던 사람들중에 예전에 난 학생운동했다는 식으로 과거를 훈장처럼 팔아먹는 위선자들이 있던데 그거랑 뭐가 다른지...자신없으면 정규재 TV 복붙하기를 그만하시고 자기 지식 갖고 상대해보시던가요.

    • 알타리무 2018.01.14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적인 질문하나만 해도 될까요?

      건축업에 종사하시는것으로 아는데.

      재건축이익환수제 실시하는 문재인이 밉지 않습니까?

    • 최홍락 2018.01.14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건축업에 종사하지도 않고, 정책에 대한 비판이랑 당신 어그로 받아주는거랑은 별개라는걸 모를정도로 철이 없는건지...

    • 알타리무 2018.01.14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기억이 잘못되엇네요.

      근데 제글이 어그로라면 . 나시카님의 글은 어그로 아닌가요?
      기업을 국민을 희생시키는 존재라고 어그로를 끌었지 않습니까?근거를 대고 그런말을 햇습니까?
      노동과 자본의 관계를 착취의 관계로 묘사하는것은 마르크스경제학이 유일하지 않나요?
      486운동권의 사상에 마르크스가 영향을 미쳤고, 486운동권 사상에 영향을 받은 이들은 자신의 사상이 마르크스 사상에 영향을 받았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 비판한것이 철이 없습니까?

      난 솔직히 내가 잘못을 한다는 생각을 못하겠에요.

    • 알타리무 2018.01.14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업 이윤을 위해 국민을 희생시키는것에 대한 근거를 대라면 나시카님이 댈수 있을까요? 없어요.
      왜 그냥 경제학에 지식없이 486운동권사상에 영향을 자연스럽게 받다보니 기업이윤을 위해 국민들을 희생한다라는 가정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했는것이 다입니다.
      그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비판하는 것이 어그로입니까?

    • 최홍락 2018.01.14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작 해왔던 일들이란게 유튜브 자료나 갖다 붙이고, 정규재 TV 내용 복사해서 붙여넣기 시연하고, 근거자료 잇는 얘기를 가짜뉴스에 낚였다고 낙인 찍기나 했던 사람이 어그로를 정의내린다는게 아이러니 하네요.ㅋ한 개인이 어느 업종에 종사하는지 여부를 가지고 왜 너는 이런 주장을 하지 않는지 물어보는 것도 상당한 결례 아닌지..ㅋ

    • 알타리무 2018.01.14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가 결례가 아니라도 해도 상대가 결례라고 느끼면 결례겠지요.
      그러나 나는 나시카님을 보면 모욕감을 느껴요.
      아무런 근거도 없이 다른사람 집단을 매도 하는적이 많지 않습니까.

      기업이윤을 위해 국민이 희생한다고 한다면, 그 근거를 대야지요, 아니면 그냥 어그로지요.

    • 최홍락 2018.01.14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공개된 글에 격하게 반응한다라. 무슨 묻지마 폭력 용의자의 고백을 듣는듯하군요.ㅋㅋ

    • 알타리무 2018.01.14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너무 흥분했습니다.

      죄송합니다.

  9. 수비니우스 2018.01.14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일단 알타리무님은 이 3가지를 먼저 하시고 댓글을 다세요. 이거 다 님이 했던 말인거 알죠? 진정한 보수는 행동한다던데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1. 미국으로 이민을 갑니다.
    2. 문재인이 종북이라는 이유로 국보법 위반이라고 신고합니다.
    3. 블로그를 하나 만들고 그 주소를 여기에 답니다.
    이 3개 실행 전에는 여기 댓글 달지 마세요. 님이 약속 안지키는 모습을 보이시는 것은 보수를 욕먹이는 행동입니다. 님이 님의 말을 지키지 않으면 님의 말은 종북만도 못한 헛소리가 될 뿐입니다. 자신의 말도 안지키면서 떠들 경우 어그로이며 관심병으로 분류될 것입니다. "
    4달전에 제가 알타리무님께 달아드렸던 댓글이죠 한동안 안보이시길래 실천중이신가 했더니... 다음나시카님블로그 시절부터 몇년동안 블로그 만들겠다고 한 알타리무님이 저도 만들었던 블로그를 아직도 못만드시다니... 이것이 보수의 진면목입니까 ㄷㄷ

    • 알타리무 2018.01.14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딴것은 몰라도 문재인이 종복이라는 이유로 국보법위반리고 신고안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할께요.

      싸움은 때와 장소를 선택해서 시작해야하는것입니다.

      아직은 때가아닙니다.
      일단 사회주의정권에 피해를 받는 사람이 더 늘어나야됩니다.

    • 최홍락 2018.01.14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도 때도 없이 글만 올라왔다하면 댓글 주렁주렁 다느라고 정신 없는 사람이 때와 장소를 선택해서 싸운다는게 참 우습기도 하네요.

      왜 님의 댓글은 때와 장소를 선택할줄 모르고 방황하는지 설명할 수나 있습니까?

    • 알타리무 2018.01.14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수양을 적게 쌓은 탓이겠지요. 도발한다고 도발하는 족족 걸려드니...

      나시카님이 의도했다기보다는 사회주의사상자체가 도발적이니.

      "부자가 노력한 만큼 우리도 노력해서 부자의 것을 빼앗아야한다"이것이 사회주의사상인데(나시카님생각이기도하고) 무엇을 창조하겠다는 사상이 아니라 빼앗겠다는 사상이니 사상자체가 도발적이라서.
      제가 그걸 볼때마다 반응을 자동적으로 하는것일지도...

    • 수비니우스 2018.01.14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 그러면 왜 지금 낙수효과가 없어졌는가. 원래 산업은 시작과 성장 종말(사양화)가 있습니다. ...... 지금 금융과 의료분야로 자본이 진출하지못합니다 . 규제 때문에요. 사회주의자들은 의료라는 재화를 자본이 아니라 국가가 해야한다고 믿고 금융에서 자본에 대한 규제가 풀린다면 국가권력에 도전한다고 믿기 때문에. 막지요.(비트코인보세요 "
      아니 근데 님이 말하는 '사회주의정부'는 이제 기껏해야 1년도 안됐는데
      지난 9년동안 '참된 보수정부'는 왜 경제를 못살리셨습니까? 규제 풀면 됐잖아요 꽤 풀기도 했고. 07년에 xx하면 어떠냐 경제만 살리면 되지란 유행어와 함께 당선됐잖아요

    • 수비니우스 2018.01.14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 나는 나시카님을 보면 모욕감을 느껴요.
      아무런 근거도 없이 다른사람 집단을 매도 하는적이 많지 않습니까."
      제가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네요. 저도 알타리무님을 보면 모욕감을 느껴요.
      말도 안되는 착취와 억압을 옳은 것마냥 다른사람 집단을 매도하는 것을 많이 봤죠.
      보수들로부터 말이죠.
      아예 좌파우파란 말이 나온 프랑스혁명당시 우파의 기준으로 돌아가는건 어떨까요? 그당시 기준이면 지금 세상은 다 좌파뿐인데 흉흉해서 어찌 삽니까 아아...

    • 알타리무 2018.01.14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보수정부9년동안 한게 없었다고는 생각한게 아닌데... 못한것은 사실이지요..(그래도 노무현정부보다는 경제적지표가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회주의정부는 진짜 아닙니다. 지금은 실업률과 제조업지수 서민들의 실질소득수준은 이명박근혜정부보다 훨씬 안좋아 졋씁니다.앞으로도 더 안좋아지겠지요
      마치 늑대 싫다고 호랑이한테 간격이지요..

      흉흉해서 어찌사냐고요... 정말로 매트릭스에서 빨간약 먹은 네오 같은 심정입니다.
      그래도 태극기집회에서 죽은 3인을 생각하면서 힘을 냅니다.

    • 수비니우스 2018.01.14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 그래도 태극기집회에서 죽은 3인을 생각하면서 힘을 냅니다. "에서 뻥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 알타리무님은 이번 탄핵에 반대하셨나봐요?
      그리고 프랑스혁명당시 우파의 기준이 어떤건지는 아시죠?

    • 알타리무 2018.01.14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저는 기획탄핵이라 생각하고 홍석현이가 꾸민일이라는 소문이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이 이야기는 뭐 여기랑 전혀 상관없으니
      줄이고...

      아 프랑스 혁명당시 우파의 기준은 뭡니까?잘몰라요 가르켜주세요.
      (아까 저는 프랑스혁명 우파라는 말을 이해못해서 그냥 다 좌파인데 어찌사냐 이렇게만 해석했습니다)

    • 최홍락 2018.01.14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년도 실업률 3.2% 전년대비 0.2%p 감소 제조업 경기실사지수3분기기준 85로 전년대비 변동없음. 실질GDP 3분기 기준 3.8% 성장. 자꾸 숫자갖고 장난치실래요? 또 가짜뉴스라고 낙인찍어보시겠어요?

    • 수비니우스 2018.01.14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탄핵조작설을 믿느니 지구공동설이나 지구평면설을 믿겠습니다. SBS에서 나왔던 지구평면설 믿는 사람들 말이 더 설득력 있는것 같아요.
      프랑스 혁명당시 우파의 기준이면 대한민국 건국 이후 정부는 모두 좌파라고 할수있죠. 입헌군주제가 아니라 공화정이니.

    • 알타리무 2018.01.14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뜻이라면 프랑스혁명당시 우파안하겠습니다. 저는 어느 한쪽의 권력이 비대해지는것이 인간의 자유를 필연적으로 침해한다고 보거든요. 절대적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라는 말을 믿거든요.

      그리고 통계는 세계경제 대비해서 봐야지요. 절대통계로 따지면 노무현정부도 이명박정부보다도 좋아요. 근데 세계경제 대비 성적을 보면 노무현정부가 이명박정부보다도 무능했다는 것이 들어나지요.
      즉 노무현정부는 세계경제가 호황일때도 불고하고 적은성과를 거두었고 이명박정부는 세계경제가 불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방했습니다.
      지금도 미국경제랑 비교해보면 대한민국경제는 참담한 수준입니다.
      미국과 일본에는 구인난이 심각합니다. 근데 지금 한국은 뭡니까?

    • 최홍락 2018.01.14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은 실업률과 제조업지수 서민들의 실질소득수준은 이명박근혜정부보다 훨씬 안좋아 졋씁니다. 라는 말을 꺼내기 전에 통계부터 보고 얘기해야죠.

      그리고 구직난?ㅋㅋㅋ 구직난은 한국도 심한거 아니었어요?ㅋㅋㅋ아 웃긴다.

    • 수비니우스 2018.01.14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 미국과 일본에는 구직난이 심각합니다. 근데 한국은 뭡니까? "
      ? 뭐긴요 작년 5월까지 있던 정부 때문이죠 설마 인수위도 없이 이제 만 8개월된 정부가 이전 정부가 싼 똥을 완벽히 치워내고 급성장 못이루니 문제가 있다고 말하시는건 아니시죠? 일본 구직난은 제작년에도 있었는데 그때 정부는 뭡니까?

    • 수비니우스 2018.01.14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 어느 한쪽의 권력이 비대해지는것이 인간의 자유를 필연적으로 침해한 "다는 말은 모두가 공감하는 말이죠. 경제살려보라고 믿고 힘을 실어줬더니 9년동안 캐도캐도 나오는 이야기만 나온 것을 생각하면... 이번정부가 그거 고쳐보려고 지금 노력중이더만요.

    • 알타리무 2018.01.14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문재인과 임종석의 사회주의세력을 공격하는데 시간이 필요한것입니다.
      아직 "전정부에서 한거 뒤치닥거리하느라 성과가 안좋다"라는 변명이 아직 통하거든요.

      그런데 한국인들은 감정적입니다. 감정적이라는 것의 가장 큰 특징은 오래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것입니다.

      그 변명도 조금있으면 안통할겁니다.

    • 수비니우스 2018.01.14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한국은 뭐냐고 했는데 그 이유를 설명하니까 시간지나면 드러날것이라니, 저는 시간 지나면 성공시킬 것이라 봅니다. 자세한 얘기는 님 블로그에다 적어주시면 제가 댓글 달아드릴께요.
      그리고 일본 구직난은 제작년에도 있었는데 그때한국 그때정부는 뭡니까?

    • 최홍락 2018.01.14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인난과 구직난도 헷갈리는 정봉준씨. 일본 고용사정이 지난해 이후 좋아진 이유는 전후 세대인 단카이 세대가 대거 직장에서 물러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것을 머릿속에서 지운듯 하네요

    • 알타리무 2018.01.14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인난 구직난 햇갈린거 미안합니다. 어제 야근하고 지금까지 계속 깨어있어서..
      위에도 제가 통계를 달았는데..

      다른 흥미로운 기사
      https://www.cnsnews.com/news/article/michael-w-chapman/black-unemployment-rate-lowest-17-years

    • 수비니우스 2018.01.14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 흥미롭네요 인용의 요약 및 번역 해주세요^^

    • 알타리무 2018.01.14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0년대이후로 미국흑인의 실업률이 가장 최저로 내려갔다(7.3%)
      버락오마바나 부시행정부보다 더 낮은 실업률이다.

      이런이야기네요.

  10. reinhardt100 2018.01.14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타리무님. 야근하셔서 피곤하실텐데 좀 미안한데 아까 제가 댓글로 단 거에 대한 의견 들어보고 싶습니다.

    • 알타리무 2018.01.15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경제학공부를 지잡대에서 한거랑 독학해서 한게 다이므로, 깊이 있게 공부하신분앞에서 말하기가 심히 부끄러우나... 사실 저는 발권력을 국가권력이 소유하고 있는것이 바람직하느냐에 의문을 가지고 잇습니다. 물론 수정자본주의나 신자유주의에서도 이정도 개입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것으로 압니다만.

    • 알타리무 2018.01.15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사실 자유무역과 더불어 국가로부터 발권력을 뺏어오는것이.
      경제에 대한 국가권력의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사회주의정부가 들어서더라도 자유주의자들이 국가권력에 맞써서 경제적으로 저항할수 있는 수단이 생기는것이지요.

    • reinhardt100 2018.01.15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발권력 문제만큼은 20세기 이후에는 어느 경제학파에서도 감히 민간에 완전히 맡기자는 소리 한 적 없습니다. 진짜 민간에 완전히 넘기면 큰일납니다. 흔히 하이에크등도 이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철저히 국가가 발권력을 장악해야한다는 암묵적 전제를 깔고 이론 전개를 했습니다. 스승인 미제스부터가 오스트리아에서 재무성 관리시절 발권을 담당했으니까요.

    • 알타리무 2018.01.15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국가가 발권력을 가져야한다는것은 신자유주의 케인즈주의 사회주의경제학 모두 동의하는 바지만.

      아무래도 거부감은 사회주의경제학에서 가장크겠지요.

      경제에 대한 정부통제가 약화되니깐요.

    • 수비니우스 2018.01.15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부의 발권력을 없애고 민간에 모두 맡기자는건 최고의 좌파 아닙니까 우와...

    • 알타리무 2018.01.15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이에크도 기본적으로 고전자유주의자가 아닌 신자유주의자니깐요. 당연히 앞에서 전술한데로 발권력의 국가소유를 당연시 여기겠지요.

      그러면 한번 발권력이 민간으로 넘어가면 어떤일이 생길건지 상상해본다면,

      극단적인 불황과 극단적인 호황이 주기 적으로 닥치며 , 그 불황과 호황의 세기가 점점 커지겠지요.

      하지만 그와중에.. 그 극심한 혼돈속에서 새로운질서가 꽃피우겠지요.
      상상을 초월하는 문명의 발전이 있을것입니다.

    • 수비니우스 2018.01.15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작년엔 통일만 된다면 자신과 가족이 죽어도 된다고 하더니 이번엔 탄핵조작설에 국가발권력 부정에...
      근데 정규재tv도 국가발권력은 긍정하지 않을까요
      고전자유주의 누가 발권력이 민간으로 가야한다고 했을까요

    • 알타리무 2018.01.15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정규재도 신자유주의자이기 때문에 발권력의 국가소유를 부정하지는 않을것입니다.

    • 수비니우스 2018.01.15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규재tv나 다른 우파한테 정부의 발권력을 없애고 민간에 모두 맡기자고 하면 아마 좌파 소리 들을꺼에요

    • 알타리무 2018.01.15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가 알기로는 고전경제학에서는 발권력에 대해 큰관심을 안가졌던것으로 압니다.

      국가가 통화량을 조절하더라도 실물경기에 그렇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거라고 생각을 한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1.15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전경제학에서는 발권력에 대해 큰관심을 안가졌던건 없앤다는게 말이 안되기 때문이죠. 작은 정부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게 있습니다.
      알타리무님 블로그 하나 만드세요. 어려운거 아니잖아요.

    • 알타리무 2018.01.15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좌파라는 말은 안할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궁금하네요.

    • 수비니우스 2018.01.15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번 해보세요. 전 할거라고 봅니다.
      알타리무님 블로그도 하나 만드시고요.

    • 알타리무 2018.01.15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과연 정부의 규제가 실패하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정부가 통제에 실패한다면,,,,
      한번 생각해볼 문제네요...
      얘기를 하다보니 생각이 점점 깊어지는 느낌이네요.



    • 알타리무 2018.01.15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블로그 만들겠습니다.

    • 수비니우스 2018.01.15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점점 생각이 옅어지는 느낌이네요.
      지난 9년동안 통제 잘만 실패했는데 지금와서 뭘또...
      지구평면설급 탄핵조작설... 끄음찍
      알타리무님 블로그 만들면 돌아오세요. 만들면 링크 다시고요.

    • 알타리무 2018.01.15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 reinhardt100 2018.01.15 0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다리무님. 발권력의 문제는 정치의 문제가 아닙니다. 고대부터 어떤 국가든지간에 발권력이 분산되면 반드시라고 해도 될 정도로 경제가 박살난다는 건 확실합니다. 산업혁명 초기인 18세기 초에 지폐발권을 함부로 민간에 맡겼다가 결국 나라가 뒤집힌 프랑스의 예가 대표적입니다. 미시시피 회사 파동이 발권 문제로 터진 역대 2위의 주식파동입니다.

      민간에 발권력을 부여하면 산업혁명 초기 영국에서처럼 말 그대로 문명의 발전이 급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도 대가는 정말 참혹했고, 결국 경제발전 초기부터 금본위제를 통해 발권을 중앙은행이 어떻게든 통제했던 미국과 독일이 발권통제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고 지폐통일 자체에 현재까지도 실패한 영국을 능가하는 경제대국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 알타리무 2018.01.15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라인하르트님 고견고맙습니다

    • reinhardt100 2018.01.15 0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타리무님의 의견도 학계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실례가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서로 논의하면서 발전하는거니까요. 간만에 저도 생각할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11. 아즈라엘 2018.01.15 0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타리무 왜이리 혓바닥이 늘어져 후달려???

  12. 검불 2018.01.15 0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시카님 블로그에 한가지 절대 규칙이 있는데 알타리무는 자기 말을 절대 지키지 않는다는 것.

    • 최홍락 2018.01.15 0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유주의 경제학 한다는 사람이 국내총생산의 60퍼센트에 해당하는 돈을 경기부양책으로 풀어버린 나라를 실업률 떨어졌다며 칭송하는 꼴이라니...그게 황당한거죠. 진짜 자유주의자이신 라인하르트님도 경악하는 수준이 딱 저래요. 구인난과 구직난 헷갈리고 인플레랑 스태그플레이션 구분도 못하면서 무슨 경제학을 배웠다는건지...그러면서도 왜 자기편 들지 않느냐며 징징...

    • 검불 2018.01.15 0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자유주의자를 자처하던 기업가들이 자기들의 실수로 파산위기에 처하자 정부 지원을 요청했던 일이 떠오르는군요. 진짜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이 그꼴에 기가막혀했죠.

      아마 저런 자칭 자유주의 경제학 한다는 사람들은 정부의 개입이 없어야 한다는 말 앞에 (자기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을 붙이는걸 빼먹는 버릇이 있나 봅니다. 진짜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이 보면 기가 막힐 일.....

    • 알타리무 2018.01.15 0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분들(검불 아즈라엘 최홍락님등)도 고견고마워요

    • 검불 2018.01.15 0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다는 말로 슬쩍 비꼬면서 자존심 채울 생각 마십시오.

      결국 국보법 위반 고발은 포기하겠다고 선언하셨나요? 하나도 놀랍지 않습니다. 여기 블로그에 오는 누구도 당신이 그걸 하리라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다만 아직도 블로그를 안 만든게 좀 의외일 뿐, 미국 이민은 도대체 언제 갈지가 궁금하군요. 아마 저희집 금송아지가 새끼 낳을 때쯤이겠죠.

    • 알타리무 2018.01.15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뭔가 착각하시는것같은데 저는 국보법위반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고발하겠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종북좌라라고 했을뿐입니다. 그것을 보고 다른분이 그렇게 생각하면 국보법위반으로 고소해야되지않는가 고소해라라고 말한것입니다.

    • 수비니우스 2018.01.15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타리무님 그러니까 문재인이 그냥 좌파가 아니라 종북이라고 계속 반복하실만큼의 확신이 있으시다면 제발 국보법 위반으로 고소하시기 바랍니다. 확신이 있는데도 안하면 불고지죄로 처벌대상이라고 하니까 알타리무님을 위해서라도 하시죠. 설마 확신도 없는데 매카시즘적 종북몰이를 하시는건 아닐테고 말이죠.

    • 검불 2018.01.15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쪽이야말로 뭔가 착각하는것 같은데 실제로 국보법 신고하라는게 아니라, 자기 맘에 안드는 상대를 종북으로 몰면서 증거는 유튜브나 제시하고, 몇 년 전부터 하겠다는 어떤 일도 하지 않는 누군가를 비판한는걸 돌려 말한겁니다

  13. 아즈라엘 2018.01.15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북이라면서 국정원 신고안하는인간들 지능이...

  14. fe973 2018.01.15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타리 또왔네. 그냥 자기블로그에 글쓰세요.

  15. TENTMAKER 2018.01.16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스트코 영수증 없어도 고객카드 제시하면 환불해 줍니다.

    구매이력이 기록되어 있거든요.

    쓰다만 거 가져가도 전체가격 그대로 돌려주는 거 맞구요.

    코스트코 미친(?) 가격을 경쟁 마트에서도 맞추려고 시도하는데, 눈가림인 경우 종종 있습니다.

    중량이 달라요.

    저희는 아기 기저귀 구매하는데, 가격은 같지만 기저귀 개수가 차이나더라구요.

  16. BB 2018.01.17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명감과 도덕성은 그 자체로서 매우 어렵기 때문에 존경받는 것입니다. 전공의에게 월급 300만원 주고 하루 3시간도 못자면서 응급실 보는 것은 일부 숭고한 사람들의 자발적 행위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일부의 예는 이런 경우도 있구나 대단하다! 정도이지 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미합니다. 이 세상을 발전시키고 움직여온 보편적인 원리는 개인의 욕망 추구였고 역사이래로 그것을 허용하는 체제가 승리하고 살아남았습니다. 한줌 섬나라 밖에 안되는 영국이 엄격한 도덕을 근간으로 하는 청나라를 격파했고, 도덕주의에 기반한 철학자들이 통치하던 조선은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일본에게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최저임금제는 최저임금에 맞춰 간신히 운영되는 대다수 자영업자들에게 숭고한 도덕을 강요하는 행위입니다. 정부가 정책을 만들면 시장은 대책을 만들겠죠. 무슨짓을 하더라도 원래 줄 형편이 안되는 업체들이 정부가 맞춘 최저임금을 주는 일은 없을 겁니다. 무인화나 근로시간 단축 없이는...

    • 수비니우스 2018.01.18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 한줌 섬나라 밖에 안되는 영국이 엄격한 도덕을 근간으로 하는 청나라를 격파했고, 도덕주의에 기반한 철학자들이 통치하던 조선은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일본에게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는 별로 사실이 아닙니다. 잘못된 역사인식을 가지고 현재를 바라보시니 어디부터 설명해야 할지 암담하네요. 그래서 개인의 욕망 추구가 사회발전을 이끈다고 하던 지난 9년정부는 한국사회를 발전시켰겠지요?

  17. 수비니우스 2018.01.18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조금 이해가 안되는게 어차피 박근혜정부가 빨리 마감하지 않고 정시마감했어도 지난 몇년의 인상률을 생각하면 올해 거의 7천원 찍고 내년에 현재 최저임금 찍었을겁니다. 1년뒤에 지금 최저임금이면 지금과 같은 여파 없이 안착했을거라고 보시는 걸까요. 우리나라는 흔히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고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이라는데, 정작 자국을 보는 생각은 선진국이 아니라 여전히 기껏해야 발전형 개발도상국으로 스스로를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러는것 같습니다. 10년 동안 이듬해 최저임금 협상할때 사용자측은 한번도 상승안을 제시한적 없고 전부 동결 심지어 한번은 인하까지 제시했죠. 올해의 최저시급 인상이 한국경제를 망칠거라는 주장은, 금융실명제 실시 때나 주5일제 실시 때 나왔던 얘기하고 별반 다른것 같지 않습니다.

    • 최홍락 2018.01.21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저임금을 비롯한 종합적이면서 일관된 노동시장 정책이 불평등을 완화하고 경제 성장의 과실을 전체 국민에게 고루 분배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결론은 2015년 세계경제포럼의 종합 성장 및 개발 리포트에도 잘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문제는 지금 정부의 최저 임금 정책이 과연 이러한 내용에 부합되는 수준의 정책인가 하는 점인데, 동의하기가 어려운게

      우선 상승률이 과거 몇년간의 평균 수준보다 지나치게 높다는 점이고(과거 5~7% 정도 꾸준하게 성장해왔고, 제작년 8.1% 상승한데 비해 금년은 16.4%로 두배 이상 뛰었죠.)

      두번째는 그러한 상승에 따른 부작용을 막겠다고 펼치는 정책이 너무 졸속이라는 점이지요.

      우선 첫번째 최저 임금 상승률이 과거 수준으로 완만하게 상승할 경우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은 과거의 여러가지 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경제학자들이 공감하고 있고요. 그러나 그러한 경제학자들도 급격한 상승은 그 충격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지적될 수 있는 것은 졸속으로 진행되는 후속 대책의 문제입니다. 특히 제가 최악으로 생각하는 정책은 바로 최저임금에 따른 자영업자들의 물가 단속을 막는 정책인데요.

      최저임금의 상승은 그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된 비숙련 근로자들의 서비스에 제 값어치를 찾아주는 정책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자영업자들이 근로자들을 해고하지 않고 폐업을 택하지 않게 하려면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당연히 허용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서비스업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 값받고 공급할 수 있게 되지요. 그런데, 그러한 가격상승을 잡아보겠다고 현장단속을 한다는 것은 도대체 최저임금 정책에 대한 정부의 마인드가 무엇인가에 대해 궁금하게 만듭니다.

      또한 최저임금과 동시에 자영업자의 폐업 우려에 대해 자영업자에 현금 지원을 하는 방안도 그렇습니다. 보기에는 좋아보이는 정책이나 장기적으로는 자영업자의 구조조정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서 한계 자영업자를 퇴출시키는 등 과도한 자영업자 비율을 축소시켜 나가야 할 상황에서 현금 지원으로 한계 자영업자들을 살리는 정책을 내놓으니 정책과 정책 사이의 밸런스가 엇박자가 나는 것도 또다른 문제이지요.

      언론들의 비판이 과도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언론들의 비판의 거품을 걷어내더라도 작금의 최저임금 정책이 문제가 많은 것은 아프게 받아들여야 할 현실임에는 분명하지요.

    • 수비니우스 2018.01.26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번째 말씀은 저도 공감하는데요 첫번째 말씀은 그러니까 올해가 아니라 내년에 올해 급여가 되었다면 지금 여파의 절반 이하로 감당 되었을거라고 보시는 건가요??

  18. BB 2018.01.18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비니우스님. 지난 정부가 대한민국을 발전시키지 않았죠. 일신의 안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개인의 노력이 발전시켰을 뿐...이재용이 구속되어도 삼성은 발전합니다. 직원들의 삼성의 충실한 가신이라서? 그게 아니라 본인이 잘먹고잘살고자하는 노력 뿐입니다.

    • 수비니우스 2018.01.19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BB님 그러니까 최저시급제에 부정적이고 없어져야 한다고 보시는 건가요? " 최저임금제는 최저임금에 맞춰 간신히 운영되는 대다수 자영업자들에게 숭고한 도덕을 강요하는 행위입니다. " 라고 쓰신거 보니까 올해 인상된 최저시급이 아니라 최저시급제 자체에 부정적인것 같은데 맞나요.

  19. ㅇㅇ 2018.01.19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블로그입니다만.. 낙수 효과가 한국에서 어땠는지 잘 보여주는 간단한 통계가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lagnas2000/220667104842

    제 블로그를 가지 않으시는 분을 위해 간략히 요약하면..

    1.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노동 생산성은 약 30% 가량 상승하였다.
    2.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임금은 약 10% 가량 상승하였다.
    3. 다른 OECD 국가와 비교하여 한국의 생산성-임금의 격차는 크다.

    한국에서 일을 잘 하면 돈을 더 많이 받는다는 명제 자체는 참입니다. 그런데 그 정도가 다른 OECD 국가보다 적다는 것도 참이네요.

  20. 마스터 2018.01.28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이지요 이젠 금반지를 모아야 겠다는 생각들은 안할만큼 세상이 개화 됐다는게...

  21. mip 2018.02.20 0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타리무님과 한 줌 섬나라 영국엨ㅋㅋㅋㅋㅋ 웃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