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Atlantic Conveyor1 포클랜드 전쟁 잡담 - SS Atlantic Conveyor의 격침 1982년 포클랜드 전쟁이 발발했을 때, 몰락해가던 영국 해군은 1만에 근접하는 지상군을 수송할 여력이 없었음. 그래서 40여척의 민간 화물선을 징발. 이를 STUFT (Ships Taken Up From Trade)라고 불렀음.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여객선 Queen Elizabeth II와 Canberra. 각각 병력 3천과 2천4백을 수송. 이런 민간 선박들은 그래도 전쟁터에 간다고 긴급히 이런저런 개조를 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주요 부위에 철판을 덧대어 조금이라도 방탄 효과를 주는 것과 함께 해상보급을 위한 케이블 장치 등. QE2에는 헬기 착함판과 함께 자기 반응 기뢰에 대응하기 위해 전자석을 이용한 반자기 장치도 갖추었고, (비록 화재 위험성에는 오히려 더 안좋았지만) 병사들의 군홧발에 비싼 .. 2022.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