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군 항복1 포클랜드 전쟁 잡담 - 아르헨티나군의 항복 포클랜드 섬 서쪽의 산 카를로스에 상륙한 영국군은 지속적인 상륙을 통해 병력을 계속 증강시키며 일부는 걸어서, 일부는 헬기로, 일부는 상륙선을 타고 바닷길로 섬 동쪽의 주타겟인 Port Stanley로 접근. 이때 포트 스탠리를 어떻게 공략하느냐에 대해 육군 지휘관인 Wilson 준장과, 여태까지 상륙을 지휘한 해병 지휘관인 Thompson 준장의 의견이 갈림. Wilson : 전투란 집중에 의한 돌파가 기본. 남쪽의 해리엇 산 방면에 전병력을 집중시켜 돌파한 뒤 포트 스탠리를 들이치자. Thompson : 포트 스탠리 서쪽에 병풍처럼 늘어선 산들을 모조리 점령하자. 시간은 걸리겠지만 그래야 뒤통수 걱정없이 안정적으로 작전할 수 있다. 둘다 그럴싸 한 말이긴 한데, 둘 중 하나를 채택하고 그에 대한 책임.. 2022.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