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8:221 예수님은 진보인데 왜 목사님들은 보수인가 ? 저는 몇번 언급드렸다시피, 기독교에 관심이 많고 실제로 매주 교회에도 나가지만 그다지 믿음이 깊지 않은 반쪽짜리 신자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신앙심을 가진 분들을 이해도 하고 또 예수님의 가르침이 옳다고 느끼고 세상에는 신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만, 과연 그 신의 이름이 여호와이고 아브라함의 하나님인지에 대한 결정적인 확신이 없어요. 그 점을 먼저 말씀드리고 시작해야 이번에 쓰는 글에 대해 오해가 없겠습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성경에 관심을 가지고 나름 열심히 성경을 읽었습니다. 물론 정식 신학 공부를 하신 신부님들이나 목사님에 비하면 어림도 없겠습니다만, 믿음을 중시하는 일반적인 개신교 신자보다는 성경을 더 많이 읽었다고 자부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성경을 읽을 때마다 드는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 2018.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