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오츠크1 1813년, 러시아군을 맞이하는 나폴레옹의 마스터 플랜 병력과 물자, 그리고 돈 문제를 해결한 나폴레옹은 이제 구체적인 작전 방안을 마련해야 했습니다. 이건 나폴레옹과 같은 군사 천재에게는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빌나와 폴란드를 거쳐 후퇴하면서 이미 모든 전략을 머릿 속에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813년, 폴란드를 거쳐 독일을 침공해올 러시아군을 상대하기 전에, 먼저 과거 나폴레옹이 주로 어떤 전략을 써서 적군을 요리했는지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1805년 아우스테를리츠, 1807년 예나-아우어슈테트, 1809년 아스페른-에슬링 전투를 보면 대충 나폴레옹의 수법을 예측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사례들을 보시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점이 3가지 있습니다. 1) 최선의 방어는 공격 모든 경우에 있어 천만뜻밖에도, 나폴레옹은 먼저 전쟁을 시작.. 2022.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