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엔1 쿠데타의 학살 - 빅토르 위고의 'Napoleon Le Petit' 중에서 (마지막편) IV 병사들의 사격에 맞서, 바리케이드를 지키던 시민들도 약 15분간 응사하고 있었는데, 양측 모두 사상자는 전혀 없는 상태였다. 그러다 갑자기, 마치 전기 충격이라도 받은 것처럼 먼저 보병대에서, 이어서 기병대에서도 비정상적으로 위협적인 움직임이 나타났다. 부대들이 갑자기 뒤돌아 선 것이다. 쿠데타를 기록한 역사편찬가들은 상티에 가(Rue du Sentier) 모퉁이의 열린 창문으로부터 병사들에게 총탄 한 발이 날아들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노트르-담-드-르쿠브랭스 가(Rue Notre-Dame-de-Recouvrance)와 푸와소니에르 가(Rue Poissonnière)의 어떤 집 지붕으로부터 발사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마자그랑 가(Rue Mazagran)의 모퉁이의 높은.. 2016.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