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 라이플 연대1 어느 영국군 장교의 이베리아 전쟁 회고록 이번 포스팅은 J. Kincaid 라는 이름의 스코틀랜드 출신의 젊은 장교가 쓴 "Adventures in the Rifle Brigade, in the Peninsula, France, and the Netherlands from 1809 to 1815" 라는 책의 일부 중 인상 깊은 장면 몇가지를 발췌해서 적은 것입니다. 5년 전에 적었던 포스팅인데, 목요일이라 재탕으로 올립니다. 이제 다음주에 마무리할 '나폴레옹 시대의 병참부'와도 연계되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이 킨케이드 대위가 복무한 부대인 제95 라이플 연대는 Bernard Cornwell의 소설 속에서 리처드 샤프가 소위로 부임한 그 라이플 연대가 맞습니다.) Episode 1. 영국 장교들의 야전 살림살이 이런 경우 우리 수송대는 언제나.. 2019.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