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Guard1 드레스덴 전투 (7) - 혈전 이렇게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입성했으나, 나폴레옹은 그런 환대에 즐거워할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숨돌릴 틈도 없이 전황 파악 및 방어태세 점검과 전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탁상공론에 시간을 다 보낸 보헤미아 방면군 수뇌부와는 달리, 나폴레옹은 일사천리로 그 모든 것을 해냈습니다. 그는 드레스덴 방어선의 지휘는 계속 생시르가 맡도록 하고, 시 외곽에서 보헤미아 방면군과 전투를 벌일 야전군을 편성했습니다. 그가 끌고온 근위대는 그가 입성한 지 약 1시간 뒤에 줄지어 노이슈타트로 입성했는데, 그는 이들을 총 3개 부대로 편성했습니다. (8월 26일 아침, 소수의 참모들과 함께 드레스덴에 입성하는 나폴레옹의 모습입니다. 그 모습을 구경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있는 것으로 그려졌습니다만, 사실 이건 약간 부.. 2024.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