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제1 마스크와 '보이지 않는 손' 코로나19 때문에 요즘 마스크 대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 마스크는 착용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손은 과다하게 자주 씻는 편입니다. 저는 마스크보다는 손 자주 씻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기침하는 환자 근처에 제가 있다가 직접적으로 바이러스가 섞인 침방울이 제 코로 들어올 확률보다는 아직 죽지 않은 바이러스가 묻은 무언가를 제가 만졌다가 그 손으로 (무의식 중에) 제 콧구멍에 손을 댈 확률이 훨씬 크거든요. 또 물도 일부러 자주 마십니다. 사실 그게 코로나19 예방에 딱히 도움이 되는 건 아니겠으나, 물을 자주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기 때문에, 결국 손을 자주 씻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미 몇 주째 교회 예배.. 2020.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