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1 전사자 유품의 경매 광경 - Sharpe's Waterloo 중에서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페인에서 싸우던 영국군 장교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 Sharpe 시리즈 중에서 한 장면입니다. 아래는 그 중 한 장면입니다. 당시 영국군에서는 전사자의 유품을 그대로 유가족에게 보내지 않고, 동료들에게 경매에 붙여 매각한 뒤 그 돈을 유가족에게 송금하는 것이 전통이었습니다. 이는 해군에서도 마찬가지였고요. 아마도 당시에는 DHL이나 FEDEX가 없어서 그랬나 봅니다. 아래 본문에 보면, 급여 담당관에게 돈의 송금을 맡기고, 그 급여 담당관은 일부 금액을 수수료로 떼낸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 수수료는 대략 몇%였을까요 ? 대략 7~8% 정도였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인플레가 심한 편이 아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너무 심하게 떼는 것 같기도 하고, 반대로 당시에는 온라인 송금도 없었다.. 2019.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