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ld have died1 Diamonds and Rust by Joan Baez 60~70년대 포크 뮤직을 이끌었던 전설적인 가수 중에, 존 바에즈(Joan Baez)가 있습니다. 멕시코계 아버지 밑에서 태어난 그녀는 십대 후반에 이미 음반 작업을 할 정도로 타고난 가수였고, 자신도 '그건 그냥 내게 주어진 것일 뿐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것이라고 할 수 없다'라고 인정할 정도로 뛰어난 목소리로 감미로운 노래를 불렀습니다. 특히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여 반전, 인권 등 사회적인 노력을 많이 불렀습니다. 바에즈는 작사 작곡도 하긴 했지만 그보다는 다른 가수의 노래나 민요 같은 것을 재해석하여 부르는 것에 탁월한 재주가 있었습니다. 바에즈가 작사 작곡한 노래 중에 대단한 명곡이 있습니다. 바로 'Diamonds and Rust', 즉 '다이아몬드와 녹부스러기'라는 노래입니다. 다만 이 여가수.. 2017.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