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B1 포클랜드 전쟁 잡담 - 불침항모 HMS Sheathbill 포클랜드 전쟁 당시 CAP (Combat Air Patrol)을 수행하던 로열네이비 Sea Harrier들의 체공시간은 spec상으로는 미쓸 2발과 기관포 등의 무장을 한채 90분. 단순 ferry 거리도 무려 3,220 km. 이것만 보면 대략 300km 밖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두 척의 항모에서 이함한 해리어들이 포클랜드 섬에서 제공권을 장악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임. 그러나 실전에서의 무기는 언제나 spec상보다 떨어지는 범. 실제 체공시간은 75분이었는데 그나마 항모에서 출발하여 포클랜드를 찍고 턴하면 65분이 걸림. 즉, 실제로 포클랜드 상공에서 CAP을 칠 수 있는 시간은 고작 10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정 초기부터 고려하던 것이 FOB (Forward Operating Base)... 2022.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