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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2

공고 : 댓글 정책 강화합니다 방금 알타리무님의 댓글을 하나 지웠습니다.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실명을 적고) 모 정치인들의 아들들이 마약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라는 식의 내용을 적으셨더군요. 여당과 야당 각각 공평하게 하나씩 이름을 쓰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 121부대님이 캡춰 고소 운운하셨고요. (그 글도 지웠습니다.) 제 글에 찬반하시는 양쪽 모두 제 독자분들인데, 제가 취미로 하는 블로그에서 복잡한 문제에 휘말리는거 전혀 원하지 않습니다. 아마 121부대님도 그냥 하신 말씀이겠습니다만 알타리님을 고소는 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가급적이면 댓글에 반응을 하거나 키보드 배틀을 벌이거나 하지는 않으려 합니다. 무의미하기도 하고, 그럴 시간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기어코 알타리무님 때문에 이런 공고를 쓰게 .. 2019. 10. 7.
1812년 그랑다르메(Grande Armée)의 내부 상황 (3편) 전에 다양한 기준으로 구별되는 유럽의 이모저모 중에서, 술의 종류로 구별되는 유럽은 크게 3조각이라는 자료를 본 적이 있습니다. 남부 유럽은 와인, 북서부 유럽은 맥주, 북동부 유럽은 보드카입니다. (전체 20개로 구분되는 지도의 소스는 여기 https://www.reddit.com/r/MapPorn/comments/21nt0m/20_maps_of_prejudice_in_europe_1280_x_1920 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13번 즉 맛있는 유럽과 맛없는 유럽의 구분에 공감이 갑니다. 이유는 그게 거의 5번 즉 토마토 유럽과 감자 유럽의 경계선과 거의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토마토는 감칠맛을 내는 글루탐산이 듬뿍 포함된 천연 조미료거든요.) (저 위의 지도에서 덴마크가 보드카 지역으로 분류된 것은 좀.. 2019.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