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71 1812년 서막 - 짜르 알렉산드르를 둘러싼 말말말 "폴란드는 아침거리일 뿐이다... 러시아가 저녁을 먹을 곳은 어디일까 ?" - 1772년 제1차 폴란드 분할 이후 당시 영국 의회 의원이었던 에드먼드 버크(Edmund Burke)가 점점 서쪽을 밀고 나오는 러시아에 대해 한 말 "이 꼬마는 자기 모순의 매듭덩어리 같구먼." - 전제 군주 집안에 태어난 왕자로서, 스위스 출신 가정교사에게서 계몽사상으로 교육을 받은 어린 손자 알렉산드르를 보고 예카테리나 대제가 평한 말 "난 무책임한 게으름뱅이이고 진실된 생각과 말, 행동을 할 능력이 없다. 난 이기적 사람인데 그 주된 이유는 허영심 때문이다." - 1789년, 당시 12살이던 알렉산드르가 적은 일기 중에서 "내 계획은 와이프와 함께 라인 강변에 정착하여, 평범한 사람으로서 친구들과 함께 자연 철학을 공부.. 2019.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