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굴1 빅토르 위고의 실수 ? - 6월에 먹는 굴 이야기 (코렝트 주점 앞에 바리케이드를 친 앙졸라와 그의 친구들) 레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작, 배경 1832년 파리 -------------------- 6월 5일 아침, 항상 같이 지내는 친구들인 레글과 졸리는 코렝트(Corinthe) 주점으로 아침식사를 하러 갔다. 졸리는 지독한 코감기가 걸려 코가 막힌 상태였는데, 레글에게 막 옮기 시작한 상태였다. 레글은 닳아 헤진 옷을 입고 있었지만 졸리는 잘 차려 입고 있었다. 그들이 코렝트 주점의 문을 밀고 들어간 것은 대략 오전 9시 경이었다. 그들은 2층으로 올라갔다. 마틀로트와 지블로트가 그들을 맞이했다. "굴, 치즈와 햄 (Huîtres, fromage et jambon)." 레글이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자리에 앉았다. 주점은 비어 있었다. 그들 둘 밖에.. 2017. 12. 27. 이전 1 다음